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 8기 두 번째 정무부지사 후보로 김애숙 전 의회사무처장을 27일 지명했다.도정 사상 첫 여성 정무부지사로 지명된 김애숙 후보자는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9급에서부터 시작해 이사관까지 오른 40여 년 경력의 공직자 출신이다.이번 지명에 따라 김애숙 후보자는 여성 최초 제주도 이사관(2급)과 도의회 사무처장에 이어 첫 여성 정무부지사까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김 후보자는 도의회에서 의회 사무처장과 총무담당관, 행정자치전문위원, 입법담당관 등을 두루 거쳤다.제주
마찰전기 나노발전기 소자는 현재 에너지 수확의 한 주제로 매우 많은 연구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이 소자는 일반적으로 동작영역이 대기에 노출되어 환경에 매우 크게 성능저하의 영향을 받는다.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3D-fused aromatic ladder (FAL) 구조 기반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를 제안했고, 개발된 나노발전소자는 -45도 ~ 100도의 온도와 8.3% ~ 96.7%의 상대습도에서도 안전하고 일정하게 동작함을 보였으며, 또한 개발된 소자의 최고 피크 에너지 밀도는 451.2 μW/cm2까지 발전되었다
치열한 경선 속에 현역을 밀어내고 본선에 올라간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그리고 오늘(25일) 남아있는 제주시을지역과 서귀포지역에 현역인 김한규 국회의원과 위성곤 국회의원이 본선에 오르면서 3개 지역 후보가 완성됐다.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2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후보자 심사 7차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발표에서 제주지역에는 제주시을 지역구는 김한규 의원이, 서귀포시 지역구는 위성곤 의원이 단수 공천됐다.이에 따라 제주시을 지역구는 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에, 국민의힘
제주대학교 교육대학(부총장겸 교육대학장 김희필)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개혁 분야의 중심에 있는 사업으로,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제주대학교 늘봄학교 지원사업단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소통과 공감의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을 키우는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위해 초1 학생 대상의 학교 적응 지원, 놀이형 예‧체능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진보당과 단일화를 하기 위해 울산 북구 지역구를 내준 것은 야합"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이준석 대표는 22일 자신의 SNS에 "이상헌 의원은 게임관련 법안 등으로 젊은 세대에게도 매우 강한 지지세가 있는 의원인데 이재명 대표는 극좌 세력의 표가 급해서 젊은 게이머들의 대변자였던 분을 내쳐버리는 소탐대실을 했다"고 일갈했다.또 "트위치 사태나 망중립성 논쟁, 확률형 아이템 문제 등에 있어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기에 솔직히 국민의힘 대표로서 젊은 층에
국민의힘 제주도당(이하 도당)이 치열했던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간 경선에서 승리한 문대림 예비후보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이어 도당은 그러나 경선과정에서 네거티브 캠페인과 통화 녹취록 공개 등 도민들에게 정치 혐오를 안겨준 작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이어 도당은 “둘도 없는 정치적 동지였던 사람과의 통화 녹취록과 민주당이 싫어하는 보수 유튜브 채널‘가로세로연구소’에 폭로된 탈세 관련 통화녹음을 보며 이번 민주당 경선은 제주도 정치의 수준을 몇 단계 낮춘 최악의 경쟁”이라고 일침을 가했다.다음은 국민의힘 제주도당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월 총선 시대정신으로 운동권 특권 세력에는 86운동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더 종북화된 운동권 세력도 같이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이재명 대표가 자기가 살기 위해 종북 위헌 정당 세력인 통진당 세력을 부활시키고 정통의 정당 민주당은 통진당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어 "통진당의 후신인 진보당과 선거연합을 단지 비례정당 비례의석 몇 석 주는 의미가 아니라 지역구까지 당선시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광서)이 도내 사회적 취약계층 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복지 보증료 제로사업’ 업무협약을 제주개발공사 임시사무동에서 21일 체결했다.이번 사업은 도내 공공기관간 첫 협력모델로,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기업, 다문화·다자녀·한부모 가족, 새터민, 여성가장, 저소득 소기업·소상공인 1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신용보증 및 보증수수료를 지원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조성한다.협약에 따라 제주신용보증재단은 10억원 규모의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포용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공천 잡음이 없는 대신 쇄신도 없다는 비난을 받는다면 그 비판 정도는 저희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언론에서도 인정해 주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서 "우리 공천의 핵심은 저를 비롯해 공천 결과 과정에 관여하는 사람들의 사심이 개입되지 않는 시스템 공천이어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힘 목표이고 양보할 수 없는 핵심"이라고 밝혔다.또 "이재명대표의 사심 가득 찬 대장동식 공천과 명백하게 비교된다"며
봄철 발생하는 삼나무 꽃가루는 풍매화로 가벼워 공기 중 바람에 의해 날려 전파되고 항원성이 강하기 때문에 환경성질환인 알레르기비염, 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을 일으키는 주요 항원으로 주목받고 있다.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는 2008년~ 2021년까지 환경부 지정 연구형 센터로 매해 봄철 꽃가루 채집기(seven-Day Rexording Volumetric Sporw Trap)를 이용하여 공기 중 퍼지는 삼나무 꽃가루의 발생 분포조사와 모니터링 연구를 수행하여 삼나무 꽃가루의 높은 농도로 강한 항원성을 보이는 시기는 2월부터 3월까지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총선이 코앞에 다가온 시점에 갑작스런 해저터널 요구가 터져나오는 시점에 대해 경계하고 나섰다.이어 천문학적 비용이 소요되고 안전문제가 제기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 해저터널 논란은 정치적 이슈화에 불고하다며 제주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그리고 현 공항 이.착륙에서의 항공 안전성 논란 해소를 위해 제주 제2공항의 필요성을 역설했다.다음은 국민의힘 제주도당 논평 전문이다.잊을만하면 또 해저터널 얘기가 나온다.지난 2022년 대선 과정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제주의 송재호 의원이 설익은 해저터널 구상을 내놓아서
(서울=국제뉴스) 손창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의대 증원은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정부는 국민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 추진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30년 가까이 해묵은 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하기에는 이 숫자도 턱없이 부족하다"면서 "2000명 증원은 말 그대로 최소한의 확충 규모"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의대 증원에 반대해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서를 제출하고, 의대생들이 집단 휴학을 결의했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대통령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세균·김부겸 전 국민총리는 21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금의 상황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비명계 중심 공천 문제를 정면으로 문제를 제기했다.정세균·김부겸 전 국민총리는 이날 민주당의 불공정 공천과 관련 입장문을 통해 "민주당의 공천이 투명성, 공정성, 국민 눈높이라는 원칙을 지켜야 하는데 이재명 대표가 여러 번 강조했던 시스템 공천, 민주적 원칙과 객관성이 훼손되고 있다는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특히 "윤석열 검찰정부의 무능력과 무책임을 견제하고 비판적 정책 대안을 제시하려면
전국 등 관련 동향❍ 2. 15. (제주도의사회) 의대증원 반대 궐기대회❍ 2. 17. (의대협) 동맹(집단) 휴학 및 행동 개시 발표❍ 2. 19. ~ ‘빅(Big 5)’ 병원 전공의들, 집단 사직서 제출 시작❍ 2. 20. (의대생) 집단 휴학계 제출 예고 의사 집단행동 대응 조치상황(보건복지부)❍ (2. 6.)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명령 ⇒ (2. 7.) 집단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 ⇒ (2.16.) 집단연가 사용 불허 및 필수의료 유지명령 ⇒ (2.19.) 전공의 진료 유지명령(제 주 도)❍ 2. 19. 의료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는 당규에 따라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이뤄졌다"며 공천 파열음 진화에 나섰다.민주당은 김영주 국회부의장 하위 20%, 박용진 의원 하위 10%, 윤영찬 의원의 하위 10% 등에 대한 당내 반발이 거세지자 "정치적 고려 없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일축했다.권칠승 수석대변인은 20일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21대 국회의원 평가와 관련해 일부 오해가 있지만 평가는 당규가 정한 평가 원칙에 따라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이루어졌다"고 강조했다.특히 "의원 평가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는 신당 통합을 결별하고 새로운미래가 독자적으로 새롭게 정비해 시작하자고 공식적으로 밝힌 후 "신당 통합에 대한 긴박한 나날이었다"고 밝혔다.이낙연 대표는 20일 오후 당원과의 대화에서 "크게 양보를 하면서 통합을 이뤘지만 결국 통합의 협상이나 결정이 부실했다"며 사과했다.이낙연 대표는 개혁신당과 결별 이유에 대해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 합의가 허물어지는 일이 있었는데 선거의 운동과 정책의 결정 발표 전권을 이준석 공동대표에세 위임하는 표결 안건으로 상정되어 있었는데 그것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라고 함)는 오는 2월 21일과 3월 6일 각각 시선거관리위원회별로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도의회의원보궐선거(제주시아라동을선거구)의 「입후보안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입후보안내설명회」에서는 국회의원선거 등에 출마하려는 입후보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등록에 관한 사전준비사항 및 등록서류 작성방법 ▲선거운동 방법 ▲선거와 관련한 정당 활동 ▲정치관계법 위반사례 등 선거 과정 전반에 대해 안내한다.도선관위는 이번 설명회가 후보자 등록서류 준비부터 선거일 후 선거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부실한 통합 결정이 부끄러운 결말을 낳았다"며 통합 결별을 선언했다.이낙연 공동대표는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새로운미래 당사에서 "국민과 당원들께 신당 통합 좌절로 큰 실망을 드렸다"며 깊숙이 머리숙여 사과했다.이낙연 대표는 "크게 양보하며, 통합을 서둘렀지만 여러 문제에 부닥쳤고 첫째, 통합을 유지한다는 원칙 둘째, 통합주체들의 합의를 지킨다는 원칙 셋째, 민주주의 정신을 존중한다는 세 가지 원칙으로 대처했지만 통합주체들의 합의는 부서졌다"고 강조했다.특히 "지난 2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지난 16일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2023학년도 전기 학위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수여식에서는 학사 1,476명, 석사 297명, 박사 49명 등 총 1,822명이 학위를 받았다.제주대 김일환 총장은 이날 학위수여 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첫째 양심의 소리를 따를 것, 둘째 도전하는 것을 멈추지 말 것, 셋째 상대방을 배려하는 자세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이번 학위수여식을 통해 학업과 연구 등 우수졸업생에 대한 시상을 병행했다.시상자는 총장표창(학생자치기구 활동우수) 8명, 총장상(학업우수) 17명, 총장상(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출범한 제주지역혁신플랫폼이 19일 ‘모두의 제주, 모두의 혁신’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며 추진 의지를 다졌다.제주지역혁신플랫폼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의 운영과 관리를 담당하는 핵심 추진 주체로, RIS사업에는 2023년부터 5년간 2,14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장 강철웅)은 이날 오후 1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제주지역혁신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