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14일 성산포 광치기 해변에서 낚시 중 바다에 빠진 홍모씨(65년생, 남, 성산읍)를 119와 합동으로 발견 및 구조하여 제주시 모병원으로 후송하였으나 결국 숨졌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 51분경 성산포 광치기 해변에서 낚시를 하던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며 주변에서 따로 낚시하던 낚시객이 신고하여 119와
제주시내 주차장과 노상에 세워진 차량의 금품을 훔친 50대 남성이 끈질긴 경찰수사에 덜미를 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8일 절도 혐의를 적용해 김모(53. 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차량 안에 보관 중인 현금 등 약 100만 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열쇠가 꼽힌 차는 직접 훔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내 식당, 모텔 등에서 행패를 부리고 폭력을 일삼은 A씨(남,61세)를 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올해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약 1주일 동안 제주시내 식당과 모텔 등 5개소에서 술에 취해 욕설을 하는 등 행패를 부리고, 이를 말리는 업주를 폭행하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업무방해, 폭행)를 받고 있
제주동부경찰서는 인적이 드문 심야 시간에 축사 창고에서 수백만원 상당의 윷놀이 도박판을 벌인 혐의(도박 등)로 A씨(남,60세) 등 1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12일 오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약 2시간 30분 동안 제주시 외곽 축사 창고에서 한판에 수십만 원 씩 걸고 도박한 혐의다.조사 결과 이들은 윷을 던지는 사람,
평소에 호감을 가졌던 여성이 다른 남자를 만난다는 생각에 독살하려고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15일 살인미수 혐의로 A(남, 74)씨를 구속했다.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올해 1월 초순경 저녁시간에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피해자 B씨의 주거지에 주차된 피해자의 차량에 농약 성분을 넣은 물병을 놓고 가 피해자를 살해하려고 한 혐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오늘 오후 1시 54분경 서귀포항 8부두에 정박되어 있는 139톤급 부산선적 쌍끌이저인망 어선 A호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해양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후 1시 54분경 서귀포항 8부두(모래부두) 끝단에 정박되어 있는 어선에서 불이난다고 119를 통해 신고를 접수받아 구조대 및 방제정을 현장에 급파했다.이와 함께 119가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018년 10월 20일 발생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 근로자 사망사고 수사 결과, 개발공사 관계자 5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11일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고는 지난해 10월 20일 오후 6시 40분께 피해자가 삼다수 공장 제병6호기 내부에서 수리 작업을 하던 중 기계가 갑자기 작동되면서 기계 내부에 협착
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8일 오후 제주 상추자 인근 해상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변사체를 수습하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제주해경서에 따르면, 8일 오후 1시 16분경 제주 상추자도 119센터 앞 약 150m 해상에 변사체가 떠 있다며 인근 해상에서 작업 중이던 어선에서 제주해경으로 신고했다.이에 제주해경은 오후 2시 28분경 제주해경 추자파출소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내 유흥주점 등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한 혐의(상습사기)로 A씨(남, 40세)와 B(남, 39세)씨를 25일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선·후배 사이인 A씨와 B씨는 지난해 12월 13일 새벽 2시경 제주시 소재 유흥주점에서 100만원 상당의 술을 주문하여 대금을 지불하지 않는 등 올해 2월 18일까지 제주시내 일원에서 총
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18일 오후 제주시 하귀2리 해안가에서 40대 남성 변사체를 수습하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제주해경서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 53분경 제주시 하귀2리 해안가에 변사체가 있다며 지나가는 행인이 발견하고 신고한 것으로 제주해경은 변사체를 수습하고 제주시 소재 병원에 안치시켰다.이날 발견된 변사체는 한 모씨(40세, 남성, 제
제주동부경찰서는 약국에 위장취업한 후 현금을 절취한 혐의(절도)로 약사 A 씨(남, 41)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7월 9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제주시내 약국 2곳에서 총 87회에 걸쳐 2000여만원의 현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주식 투자 실패로 5억원 가량의 빚을 지자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13일 새벽 5시경 서귀포 남동방 약 383km 해상에서 29톤급 서귀선적 근해연승어선 A호(승선원 9명)이 조업 중 우현 쪽에 파도를 맞아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하자 인근에서 조업중이던 선단선 2척이 선원 9명을 구조 후 오전 8시 38분께 제주어업통신국을 경유하여 서귀포해양경찰서로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오늘(31일) 오전 9시경 서귀포 남서쪽 139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여수선적 A호가 그물을 올리던 중 변사체 1구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변사체는 주황색 가슴장화를 착용한 상태로 약간 부패가 진행된 남자로 추정되고 있다.한편, 서귀포해경은 변사체를 발견해 이송한 A호가 입항함에
제주 동부경찰서는 시내 주점에서 상습적으로 무전취식을 일삼고 행패를 부린 혐의(상습사기 및 업무방해)로 박모(남, 47)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2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 씨는 지난해 12월30일 오후 9시께 제주 시내 한 주점에서 22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후 돈을 내지 않는 등 총 8회에 걸쳐 166만원 상당의 공짜 술을 마시고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연이어 일어나는 가운데 제주 쓰레기매립장 안에 설치된 리사이클링센터에서 40대 여성 근로자가 끼임 사고를 당해 중상을 입은 사건에 대해 경찰이 본격 조사에 들어간다.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5일 오전 7시50분쯤 제주시 회천동 쓰레기매립장 내 리사이클링센터 재활용선별기계에서 공무직 근로자 양모(49·여)씨가 당한 사고에 대해 내사
10년 동안 미제사건으로 표류했던 ‘제주 보육교사 살인사건’이 검찰의 본격적 수사로 밝혀질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제주지방검찰청은 A(남, 49)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살인) 죄로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9년 2월 1일 제주시 애월읍 하가리 고내봉 인근 도로에서 택
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11일 오후 추자 흑검도 인근 해상에서 남성 변사체를 수습하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제주해경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4시 5분경 추자 흑검도 인근 해상을 지나던 낚시어선 B호 선장이 변사체를 발견하여 추자출장소로 신고했다.이에 제주해경은 오후 4시 30분경 추자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하
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7일 오후 4시 42분경에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해녀가 의식이 없는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 48분경 해녀(고모씨, 73세, 한림)가 물에 들어가서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며 같이 조업하던 해녀 중 1명이 관광객에게 부탁하여 신고가 접수되었다.이에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여인태, 이하 제주해경청)은 제주관내 어선이 원거리 해상에서 조업 중 표류중인 외국인 선원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제주해경청에 따르면, 2일 오전 8시 29분경 제주한림 선적 근해연승어선 D호(22톤, 승선원 10명)가 제주 마라도 남서방 655km(대만 330km, 중국 140km)에서 조업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는 28일 오후 3시 22분경 제주시 용수포구 북서쪽 2.6km해상에서 해양프랜트(부유식 파력발전기)가 원인을 알 수 없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 되었으나, 기상악화로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22분경 용수포구 북서쪽 2.6km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