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월 30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봉사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위봉사회 직전회장에 대한 공로패 및 신임회장에 대한 선임증을 전달했다.공로패는 단위봉사회장의 임기를 성실히 수행해 봉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수여됐으며 선임증은 봉사회를 새롭게 이끌어 갈 단위봉사회 신임회장에게 전달됐다.정태근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해 주신 노란조끼의 천사이신 봉사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2024년에도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경감하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만
1월 31일, 제주청년회의소(회장 이준호)에서는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에 저소득 아동가정 지원을 위한 쌀 300kg(10kg, 30포)을 후원하였다.이날 전달된 쌀은 새해를 맞이하여 청년회의소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하여 제주시내 저소득아동가정 3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제주청년회의소 이준호 회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 쌀을 후원하였다. 2024년에도 청년들이 지역에 봉사하고 이웃에 대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지원소감을 밝혔다.제주
지난 1월 30일(수)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주민들이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의 절차적 하자를 주장하며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 소송에서 재판부가 주민들의 손을 들어줬다. 제주지방법원 제1행정부(김정숙 수석부장)는 30일 월정리 주민 A씨 등 6명이 제주도를 상대로 제기한 공공하수도설치(변경)고시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그간 제주도정은 월정리 해녀들이 공사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할 때마다 그 목소리를 무시하고, 님비 운운하며 공사강행을 추진하는 등 안하무인식으로 독단적인 불통행정을 보여왔다. 그 과정에서 공
제주혼디로타리클럽(회장 강희숙)은 지난 25일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원장 김미리)에 아동들을 위해 신학기 필요물품 및 간식을 후원했다.강희숙 회장은 “해담은 집에 있는 아동들에게 신학기를 맞아 특별한 선물을 전해줄 수 있어 기쁘고, 조금이라도 아동들의 마음에 따뜻함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미리 원장은 “아동들이 꼭 필요로한 물품을 후원 받고서 굉장히 행복해 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제주혼디로타리클럽 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제주특별자치도 아동일시보호시설 해담은 집은 현재 제주도 내 학대피해로 즉각
화랑인터내셔널 한국지부(이사장 박윤숙)는 지난 29일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에 200만원 상당의 면 생리대를 후원했다.화랑인터내셔널 한국지부는 국제학교 학생 15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단체에 소속된 국제학교 학생들이 직접 바느질하여 제작한 생리대를 센터에 후원하였으며, 도내 위탁가정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박윤숙 이사장은 “학생들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땀 한땀 정성껏 바느질하며 면 생리대를 제작하였다. 면 생리대가 위탁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제주
제주주민자치연대는 지난 30일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대회의실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에 좌광일 사무처장을 선출했다. 감사에는 강창권·전연경 회원이 선출됐다.제주주민자치연대는 이날 총회에서 2023년 사업평가 및 결산안과 임원 선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제주주민자치연대는 ‘도민의 자기결정권 강화’와 ‘풀뿌리 민주주의 활성화’를 오해 사업 목표로 정하고 민선 8기 제주도정의 핵심 과제인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기초자치단체 부활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또 풀뿌리 자치 활성화를 위한
기상청은 31일 오후 5시 36분께 제주 서귀포 이어도 북동쪽 약 62㎞ 부근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3.8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지진의 정확한 발생 위치는 동경 125.65도, 북위 32.52도로, 발생깊이는 13㎞로 추정되고 있다.이번 지진의 계기진도는 최대 Ⅱ(2)로,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예민한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진동이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1월 29일, 초록우산 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경근)과 ㈜제담에프앤비 칠성뷔페(대표 홍길용)은 아동복지시설 아동 및 저소득가정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였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제담에프앤비가 운영하고 있는 칠성뷔페에서 지난 연말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 대한 무료외식지원사업을 진행한 것을 계기로 아동복지시설 아동들 뿐 아니라 고치가게 사업(저소득가정에 대한 무료외식지원) 진행을 위한 상호 협약을 진행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제담에프앤비 칠성뷔페 홍길용 대표는 “이전부터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 대한 식사지원은 진행해왔었다.
지난 27일 제주도 서귀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로 실종된 2명을 찾기 위한 관계 당국의 수색작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드론산업협회 소속 지역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드론수색팀이 긴급 구성되어 30일, 현장에 투입되었다.제주드론산업협회 드론 수색팀은 제주도청 해양수산국과 함께 민관협력으로 이루어진 실종자 수색에서 총 4개 구역에서 (▷1구역 남원포구 ~ 태웃개 ▷2구역 태웃개 ~ 위미항 ▷3구역 위미항 ~ 공천포구 ▷4구역 공천포구 ~ 쇠소깍) 드론을 활용한 항공수색을 맡아 해상과 육상수색과 더불어 3개
2월 2일 세계 습지의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2월 1일(목)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주 동부지역 습지 보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세계 습지의 날은 습지의 보존 및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1971년 2월 2일 람사르 협약이 맺어진 것을 기념하여 제정된 세계 기념일이다.이번 토론회는 제주에서 첫 연안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오조리 연안습지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한 방안과 더불어 오조리 연안습지와 인접하여 생태적으로 연결된 하도리 창흥동 철새도래지의 보전·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오조리 연안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1월 27일 헌혈의집 한라센터(제주시 이도2동 소재)에서 부영식(만 57세) 헌혈자의 500번째 헌혈 기념식을 실시했다.부영식 헌혈자는 1987년 군 복무 시절 첫 헌혈에 참여한 이래 약 37년 동안 꾸준히 헌혈에 참여해왔으며 제주지역에서 7번째, 전국에서는 57번째(혈액관리본부 명예의 전당 기준)로 500회 헌혈을 달성했다.부영식씨는 “이웃도 내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
진영마트 강은희 대표는 지난 1월 30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에서 실시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 이하 ‘RCHC’)에 제주 53호로 가입하며 5천만원을 기부했다.지난 12월 제주 52호로 가입한 양인준 회장과 더불어 강은희 대표가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에 가입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부 1호에 이어 제주적십자사 부부아너스클럽회원 2호로도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강은희 대표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우리 마트가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다”며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에서는 지난 29일(월) 오션스위츠에서 [초록우산 제주그린노블클럽 창립총회 및 출범식]을 진행했다.이날 출범식에는 초록우산 이수경 부회장을 비롯하여 제주도의회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 홍만기 특별후원자, 초록우산 제주 그린노블클럽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그린노블클럽’은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2024년 1월 현재 전국 453호가 있으며 그 중, 제주는 38호 까지 탄생하며 서울, 부산에 이어 3번째로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많은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센터장 김문두)는 정신응급 및 자살위기현장에 경찰ㆍ소방과 함께 개입하여 대상자의 안전과 치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정신응급위기대응 당시, 자살위기 대상자의 안전을 지키고 장기간 대상자 옆에서 자리를 지키며 적극적으로 개입한 남문지구대 소속 김진범 경위와 정승민 경사에게 2024년 1월 26일 감사패를 전달하였다.위 경찰관들은 119와 공조하여 위기대상자의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당일 병원(응급실) 여건이 좋지 않아 부득이하게 다른 병
제주테크노파크(JTP)가 구체적인 사실 입증도 못하고, 감사위원회 조사 결과까지 부정하면서까지 행한 2명의 직원 파면/해임건에 대하여 지방노동위원회가 부당해고를 인정하는 판정을 내렸다!이번 판정은 최근 1년 동안 직원에 대한 파면/해임/강등에 경찰 고소까지 직장 내 공포스런 분위기를 조장하여 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방해한 경영진의 행위에 대한 강력한 일침이다!2023년 7월 31일자로 파면당한 직원은 비위 신고가 접수된 지 약 1개월 만에 속전속결로 최고 양형인 파면 처분을 당하였고, 2023년 8월 23일자로 해임당한 직원은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해양다큐멘터리팀 돌핀맨과 해양동물생태보전연구소(MARC), 핫핑크돌핀스로 구성된 제주돌고래 긴급구조단이 남방큰돌고래 종달이의 꼬리지느러미에 얽혀 있는 낚싯줄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제주돌고래 긴급구조단은 지난 29일 오전 11시 59분경 길이 250cm, 무게 196g으로 확인됐다. 현재 종달이 꼬리에는 약 30cm 가량의 낚싯줄이 걸려 남아 있다.이에 종달이 입과 몸통에 걸려 있는 나머지 낚싯줄을 제거하기 위해 오늘(30일)도 구조 작업을 계속 진행한다고 밝혔다.낚싯줄이 제거된 종달이는 한결 자유로
택시월급제 확대 시행을 앞두고 전국 동시로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제주에서도 법 시행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민주노총 제주본부(본부장 임기환)는 29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 시행 매뉴얼 마련 등 택시월급제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제주도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기자회견 참가자들은 "택시월급제가 올해 8월 24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지만 국토부와 지방정부, 고용노동부는 이를 무력화하려 시도하고 있다"며 "뿌리깊은 택시산업의 불법경영을 전면 개선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택시가 되려면 행
대정읍개발협회는 1월 25일(목) 오후 6시부터 대정읍 하모3리 다목적회관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이·취임식에는 대정읍개발협회 회원 100여명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의원을 비롯 정이운 교육의원, 김미나 대정읍장, 문대준 모슬포수협조합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여해서 신임회장을 축하하고 격려했다.신임회장은 ‘알뜨르·송악산 평화대공원 추진위원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성진(62세)씨로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함께해왔다.김성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대정읍의 오랜 전통을 가진 대정읍개발협회가 ‘평화대공원’ 사업의 성공을 위해 매진해야하는
(사진 및 영상 : 제주해경)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 오늘(28일) 침수·전복선박 및 실종자 2명을 수색하였으나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앞서 서귀포해경은 어제(27일) 야간수색에 이어 오늘(28일) 함선 17척, 항공기 4대, 육상 150여명을 동원했다.해경, 해군, 공군, 남해어업관리단, 제주도청, 서귀포시청 및 민간어선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대대적인 수색을 펼쳤다.사고선박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22km x 18.5km에서 33km x 33km로 수색구역을 확대해 주간수색을 이어갔으나, 침수·전복선박 및 실종자는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은 지난 26일 원내 금호대강당에서 장기이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포지엄은 제주한라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김성주)가 주관하여 마련되었으며 김성수 제주한라병원장, 삼성서울병원 박재범 장기이식센터장, 김성주 제주한라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을 비롯한 국내 장기이식분야 권위자 그리고 관련 분야 의료진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이뤄졌다.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었는데, ▸ 1부에서는 정구용 제주한라병원 외과 과장과 박재범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장기이식 최신 지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