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유산본부는 오는 5~6일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2022년 천연기념물 제주한란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천연기념물인 제주한란의 개화기를 맞아 진행되는 것으로, 한란을 사랑하는 애란인과 회원들이 모인 제주한란보존회에서 소장한 한란 100점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제주한란은 추워지는 한겨울 꽃을 피우는 난초과 식물로 맑고 청아한 향기를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이와 함께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변덕승 세계유산본부장은 “야생 한란과 명품한란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는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문화도시 서귀포 최우수 도시 선정기념으로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와 공동기획하여 피아노 손민수 리사이틀 공연을 11월 13일(일) 오후 5시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한다.세계적 권위자이자 대가인 러셀셔먼의 제자, 반 클라이번 콩쿠르 역대 최연소 우승자 임윤찬의 스승인 피아니스트 손민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이번 공연에 손민수는 그의 오랜 스승인 피아니스트 러셀 셔먼을 상징하는 프로그램이자 손민수를 통해 이 작품을 전수받은 제자 임윤찬이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의 압도적 우승에 자리매김한 작
지난 10월 1일 시작해 제주 속 세계자연유산의 의미와 제주 화산섬 탄생의 비밀을 찾아 나섰던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16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16일 성료했다.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재재단과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가 주관한 이번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거문오름용암동굴계와 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 지역 일대에서 개최되었으며 수천 명이 넘는 참가자가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가장 먼저 축전의 시작을 알렸던 ‘세계자연유산 워킹투어
제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정민자)가 주관하는 제주 소재 창작연극 “돗추렴”이 오는 11월 1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공연된다. *공연 운영(2회) : 11. 1.(화) 16:00, 19:30도내 극단 간 협업을 통해 제작하는 제주 소재 창작연극은 그동안 제주 의녀 ‘홍윤애’와 제주 여성 항일운동가 ‘강평국’을 소재로 공연을 선보였다.*(‘18~’20) 제주 의녀 ‘홍윤애’ (‘21) 제주 항일운동가 ’강평국‘ 소재올해 제5회 창작연극공연인 “돗추렴”은 4·3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유옥순 할머니와 그 손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22일 구좌읍 월정리 밭담테마공원에서 제3회 세계자연유산마을 문화제 ‘일취월장 유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세계자연유산마을에 대한 정체성 확립을 통해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마을 간의 화합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문화제 행사에서는 △김녕리 만장문화예술단길트기 공연과 댄스 공연 △덕천리 난타와 댄스 공연 △성산리 풍물 공연 △선흘1리 반못예술단의 문화 공연 △선흘2리 거문오름 풍물단 공연 △성산리 초등학생들의 어린이 연극 등이 진행된다.유산마을 특산품 장터도
‘네이처 포지티브(Nature-positive) 사회·경제’를 주제로 13일부터 1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선센터(ICC제주)에서 진행된 2022 제주 IUCN리더스 포럼이 자연의 생명력을 되찾기 위한 연대와 전략을 논의하고 사흘간의 여정을 마쳤다.제주특별자치도, 환경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2012년 제주에서 세계자연보전총회(WCC) 개최를 시작으로 2015년과 2018년에 두 차례에 걸쳐 ‘세계 리더스보전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협력관계를 지속·발전해 제1회 제주 IUCN 리더스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이번 포럼은 생물다
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재재단과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10월 16일(일) 일정을 마지막으로 종료를 앞두고 있다. 지난 10월 1일(토)부터 거문오름용암동굴계와 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 지역 일대에서 개최되어 제주 속 위대한 세계자연유산과 화산섬 제주를 탐닉하고 있는 참가자들이 함께하고 있다.10월 15일(토) 오후 7시부터는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대미를 장식하는 기념식 행사가 성산일출봉에서 준비된다. 이번 축전의 주제‘C
제주바다와 새별오름에서 즐기는 신나는 레저스포츠 체험과 제주만의 색깔이 짙게 묻어있는 제주문화예술을 결합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던‘2022 제주레저힐링축제’가 10월 15일(토) 새별오름에서 폐막행사를 끝으로 한 달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10월 15일, 억새 명소 새별오름에서 펼쳐질 폐막행사는 제주의 멋을 노래할 수준 높은‘제주문화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힙합 뮤지션‘넉살’,‘죠지’, 세계적인 댄스크루‘프라우드먼’, 감성 밴드‘글렌체크’가 함께하는 세대 공감 콘서트가 이어졌다.그리고‘최정원’,‘홍지민’,‘전수경’등 국내 최고
제1회 제주해양레저콘텐츠(수중레저) 페스타가 14~16일 서귀포항 동방파제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수중레저협회와 제주바다포럼이 주관한다.제주해양레저콘텐츠 페스타는 해양(수중)레저 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고 해양레저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제주권 바다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바다, 제주도에 뛰어들다(Beautiful Under water, Dive in Jeju Island)’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육상과 해상에서 함께 진행된다.또한, 세계적인 다이
제주 속 세계자연유산의 의미와 제주 화산섬 탄생의 비밀을 찾아 나서는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축전 기간 중반부를 맞이하며, 성공적인 프로그램 개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 10월 1일(토) 순조로운 개막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이번 축전은 16일(일)까지 거문오름용암동굴계와 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 지역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다.가장 먼저 축전의 시작을 알렸던 ‘세계자연유산 워킹투어’프로그램은 각 구간별(총 4개 구간 중 3개 구간 유료 사전신청 운영) 1일 30명씩 5회가 진행되어 하루에도 수백 명이 넘
사시사철 맑은 물이 흐르는 서귀포 강정천에서 마을주민이 주도하는 환경 축제가 처음으로 열렸다.‘노는 물이 다른 제1회 강정마을 생태축제’가 지난 8일 오후 6시 강정천 일대 체육공원에서 강정마을 주민, 도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강정마을생태축제위원회(위원장 조상우 강정마을회장)가 준비한 이번 행사는 강정의 청정 자연을 알리고 지키며, 자연 속에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특히 이날 축제 개막식에서 해군7기동전단 군악대가 오프닝 공연을 선보이는 등 민과 군이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도 마련
60년 동안 제주의 대표 축제로 제주 전통문화 유산의 가치를 지켜온 탐라문화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도민 곁으로 돌아왔다.제61회 탐라문화제가 6일 오후 7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도민과 관광객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1962년 제주예술제로 시작한 탐라문화제는 제주의 민속‧신화‧역사‧생활 등 탐라문화원형을 활용해 제주 고유의 전통과 역사를 전하고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돼왔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년(2020~2021년) 동안은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됐다.올해 탐라문화제는 60년을 지나
롯데관광개발은 오는 6일 오후 6시 드림타워 앞 분수광장(그랜드플라자)에서 제주어로 노래하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독일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 합동공연이 열린다고 5일 밝혔다.이번 합동공연은 지난 8월 독일에서 공연을 선보인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인연을 맺은 뒤 답방차원에서 제주를 방문한 도르트문트청소년합창단을 롯데관광개발이 분수광장 문화공연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초청하면서 이뤄졌다.이날 합동 공연에서는 피아노 선율에 맞춰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이 ‘제주도 푸른 밤’과 ‘바람이 불어오는 곳’, 이어도사나’, ‘오돌또기’ 등 제주어로 가요와
제주시는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탐라문화광장 및 산지천 일대에서 「2022 아트페스타인제주」가 개최된다고 밝혔다.개막행사로 “LOOP 콘서트”는 10월 14일 오후 6시에 산지천 갤러리 앞 야외공간에서 미디어 파사드 상영을 비롯해 현악 8중주, 가수 장필순의 공연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올해 주제는 ‘LOOP(feat.연결의 시선)’으로 크게 네 가지 특징을 통해 제주 대표 미술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첫째, 기존 18시까지 운영하던 행사를 21시까지 운영하는 야간축제로 확장해 시민들에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제주 속 세계자연유산의 의미와 제주 화산섬 탄생의 비밀을 찾아 나서는 2022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이 지난 10월 1일 순조로운 개막을 알리며, 성황리에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문화재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며, 한국문화재재단과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거문오름용암동굴계와 성산일출봉 등 세계자연유산 지역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다.이번 연도에는 축전의 지속성과 '제주다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마을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는 동시,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유네스코 세계자
‘섬 속의 섬’ 제주 추자도의 명품 축제인‘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성황리에 열렸다.추자면 축제 추진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추자도 참굴비 축제는 추자도의 최고 특산물인 참굴비의 맛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민들의 안전조업과 풍어 만선을 기원하기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수산축제다.올해는‘특별한 보통날의 일탈! 추자도 참굴비대축제 탐험’이라는 주제로 참굴비 시식회, 굴비 엮기, 그물 엮기, 가족 낚시대회, 맨손고기잡이, 추자 올레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행사가 진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지선)은 지난 9월 15일 19시 30분 롯데시네마 제주아라 4관에서 실버스타 독립영화 “아직도 세상은” 시사회에서 200여명의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독립영화 작품은 2021년 ㈜오리온재단(이사장 이승준) 지정후원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시니어 어르신 배우 10여명이 10개월간 전문적인 연기연습을 마치면서 2022년 7월 첫 촬영을 시작으로 휴먼드라마의 영화를 완성시켰다.영화제작은 노인의 재능개발과 문화예술 참여기회 확대라는 목표 속에서, 영화라는 매개로 실버
구좌읍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지선)는 가족다양성 인식개선사업 일환 ’우리나라를 소개합니다‘ 부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이번 사업은 제15회 제주해녀축제 행사장인 해녀박물관 야외에서 24(토)~25일(일) 9시부터 18시까지 양일간 다문화 체험 부스로 운영되었으며, 24일은 베트남 논라(모자) 꾸미기와 드래곤 보트 만들기ㆍ중국 중추절 DIY 만들기ㆍ일본 하네츠키 공놀이ㆍ전통의상 휴대폰 거치대 꾸미기로 운영되었다.25일은 베트남 닭롱댄 만들기ㆍ몽골 모자 만들기ㆍ중국 복(福) 장식 만들기와 경극 부채 만들기ㆍ국가별 바람개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손종하)는 제주공항 전망대의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디자인학회장 수상을 기념해, 전망대를 찾는 이용객들을 위해 전문 사진작가를 섭외하여 촬영 및 즉석 인화하는 이벤트인 ‘지금, 여기 늘 행복한 제주’ 행사를 오는 9월 29일부터 이틀간 진행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었던 공항 옥상의 숨어있는 공간에 쉼터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성된 공항전망대는 지난 9월 공공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 디자인 부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기념하여, 제주공항 이용객이면 누구나 제주여행에서
제주 대표 수산물인 은갈치와 참조기를 널리 알리는 제3회 서귀포은갈치 축제와 제14회 추자도 참굴비 대축제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서귀포항과 추자항 일원에서 각각 개최된다.코로나19 대유행으로 지난 3년동안 중단 또는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나 이번 축제는 방역수칙 완화에 따라 예전과 같이 대면 축제로 전환하여 개최될 예정이다.제3회 서귀포 은갈치 축제는 ‘푸른바다 은빛물결 어업의 숨결’이라는 주제로 서귀포항 동부두 방파제 일원에서 펼쳐진다.서귀포은갈치축제위원회(위원장 김미자)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첫날인 30일 오후 2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