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5일 애향운동장 본부석 개보수 사업 준공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을 점검했다.애향운동장 본부석 개보수 사업은 총 사업비 30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노후된 본부석을 철거하고 지상 2층, 768.22㎡ 규모의 본부석을 증축한 사업으로 장애인용 엘리베이터를 통해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였고, 전지훈련용 헬스장, 동호회 사무실, 개방형 화장실 등으로 조성됐다.또한, 본부석 내 4개소의 사무실은 체육 동호회 단체에게 임대해 제주종합경기장을 이용하는 체육 동호인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강병삼 제주시장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5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대통령기 제43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제주시 예선대회 시상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새마을문고중앙회제주시지부(회장 오희부)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93명(팀)이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오현고 팀, 삼화LH2 팀, 리더스 팀 등 3개 팀이 독후감 단체 부문 최우수로 선정돼 제주시장상을 수상했다.또한 새마을문고 내 재능기부동아리와 새마을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문고 지도자 2명에게 제주시장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강병삼 제주시장
제주영지학교(교장 양복만)은 지난 23일 플라쥬아뜰리에에서 어린이 작가 7명이 직접 만든 책을 제주영지학교 친구들에게 기증하는 기증식에 참가했다.이번에 제주영지학교에 기증된 책은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자란 신촌초등학교 2학년 조연아, 3학년 박사랑, 대흘초등학교 3학년 권석원, 선흘초등학교 2학년 최이루기, 3학년 최이로운, 진민욱, 차시온 등 7명의 어린이들이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완성한 그림책이다. 이 그림책은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를 보여주며, 어린이들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제주영지학교 관계자는“어린이 작가들에게 감사의
제주농협은 베트남 남딘성의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3일 농협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제주지역에서 최초로 도입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제주위미농협(조합장 현재근)에서 진행됨에 따라 계절근로자들이 머물게 될 공동숙소 2곳을 방문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최종점검 및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와 함께 제주에 체류하게 될 외국인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적응하여 영농활동 할 수 있게끔 사전 농작업 기초교육 및 산업안전보건, 한국문화의 이해, 출입국관리법 및 기초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2030년까지 국내 최대 규모인 30메가와트(㎿) 청정수소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인 가운데, 수소에너지 분야 선도기업들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완성을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오영훈 지사는 24일 오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VIP접견실에서 그린수소 글로벌 포럼 참석자 제주를 찾은 이만섭 효성하이드로젠 대표(효성중공업(주) 기전PU 사장)와 성백석 린데코리아 대표 등과 면담을 갖고 그린수소 생태계 조성에 대한 협력을 모색했다.제주도가 지난해 9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계획, 올해 1월 제주 에너지 대전환
강병삼 제주시장은 10월 23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인 고(故) 김홍규 병장, 고(故) 양승태 일병의 유족에게 화랑문공훈장과 증서를 전수했다.고(故) 김홍규 병장은 6·25전쟁 당시 9사단 30연대 소속, 고(故) 양승태 일병은 11사 20연대 소속으로 대한민국의 영토와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였으며, 그 공로로 무공훈장 대상자로 선정됐다.이날 고인을 대신해 고(故) 김홍규 병장의 동생인 김홍복씨, 고(故) 양승태 일병의 아들 양홍수씨가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높은 공을 세운 유공자에게 수
그린수소 생산·운송·활용 전(全)주기 생태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주에 구축돼 그린수소 버스가 제주시내에서 정식 운행을 시작했다.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오후 1시 30분 구좌읍 행원리 수전해 실증단지에서 수소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그린수소 버스는 이날부터 함덕~수목원 노선(311, 312번)에 투입돼 도민 및 관광객 등이 탑승하게 된다.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김범수 산업부 수소경제정책관(직무대행),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장를 비롯해 두산에너빌리티, 수소에너젠, 지필로스, 한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오창섭)는 충청남도에서 열린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2023.10.14.-10.20./50직종 참가선수 약 13,000명)에서 2·3학년 학생이 참가하여‘타일’직종을 비록하여 총 6개 직종(용접, 배관, 건축설계/CAD, 전기제어, 통신망분배기술)에 출전하여 우수상 1개, 장려상 4개를 획득했다.2023년 제58회 충청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한림공고는 11명의 선수가 대표로 출전하여 타일 직종에서 3학년 오윤환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고, 배관 직종에서 2학년 양재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고, 전기제어 직종에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1일 제주시 통장협의회(회장 양철선)주관으로 용담레포츠공원에서 열린 2025 APEC 제주유치 기원 결의대회 및 해안정화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통장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었다.이번 행사는 19개동 통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제주에 유치하기 위해 적극 앞장서고,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지해 청정제주를 지킬 것을 다짐하고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결의대회에서는 19개동 통장들의 APEC 제주유치 의지를 담은 결의문 낭독으로 주민 홍보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가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생태관광지역에 지정된 평대리는 향후 3년간 운영 관리를 위한 국비 보조와 전문가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이번 신규 지정은 전국에서 신청한 14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평가, 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최종 심사 결과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남원시 지리산 정령치 습지와 운봉 백두대간, ▲문경시 돌리네습지, ▲예산군 황새공원, ▲하동군 탄소없는 마을, ▲횡성군 청태 및 태기산 총 6개소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난 10월 18일 최종
영주고등학교(교장 이동성) 여자사이클부는 10월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전라남도 나주시 전남 사이클 경기장에서 진행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했다.이번 전국체육대회에서 개인추발 2km에서 현유미 학생이 금메달, 메디슨 20km 종목에서는 박경령, 현유미 학생이 금메달, 옴니엄 종목과 도로독주 15km에서 박경령 학생이 은메달 2개, 단체추발 4km종목에서 박경령, 황윤민, 현유미, 위송란 학생이 은메달을 목에 걸어 영주고등학교 여자사이클부는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의 성적을 거두었다.이동성 교장은“제104회 전국체육
서귀포시는 10월 19일 접견실에서 서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수영팀 국가대표 감독과 선수, 서귀포시체육회(회장 김태문)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격려와 환영을 위한 차담회를 가졌다.이주호 선수는 배영 200m와 남자혼계영 400m에서 한국신기록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배영 100m와 혼성혼계영 400m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무한한 기량을 펼쳤다.또한 오픈워터스위밍 남자부 10km에 출전한 박재훈 선수는 막판 다리마비 증상이 있었음에도 불굴의 의지로 동메달을 획득하며 오픈워터스위밍 부문 한국인 최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관광분야 자원순환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행한 「1회용 컵 없는 청정 우도 캠페인」의 성과를 점검한 결과, 우도에서 다회용컵을 사용한 관광객이 비사용 관광객 보다 우도 여행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회용 컵 없는 청정 우도 캠페인」은 지난해 8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 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 SKT, 행복커넥트가 함께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한 캠페인이다.청정 우도 캠페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도 입도 전 성산항에서 친환경 여행에 대한 디지털 서약, 우도 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회 닷새째, 92개의 메달 획득하며 목표를 초과달성했다.대회 5일째인 17일 메달 획득은 유도에서 시작됐다. 순천시 팔마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유도에서 여자18세이하부 무제한급에 출전한 이현지(남녕고1)는 예선과 8강을 상대의 기권으로 4강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경기 이혜빈(경민고3)를 되치기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여 서울 김민영(서울체고3)을 누르기 한판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이현지는 +78kg급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준결승전에서 경남 김하영(경남체고2)을 감아치기로 한판승리하며 결승에 진출하고
제주시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구이린시에서 개최한 2023 차이나-아세안 엑스포 관광전시회에서 『최우수 전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차이나-아세안 엑스포 관광전시회는 세계 13개국에서 여행사와 관광 기업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가해 국가 간 문화관광 교류를 활성화하는 자리로, 제주시에서는 안우진 부시장을 단장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었다.또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엑스포에 참여하는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제주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룰렛돌리기 이벤트, 무드
아가와 함께하는 여행, 장시간의 해외여행 대신 전국 각지 어디에서든 1시간 거리의 제주도로 훌쩍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16일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 4탄 : 영유아 동반이 가능한 마을 숙소 5선’을 비짓제주 홍보 채널과 카름스테이 브랜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관광객이 제주 마을에 머물면서 느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안한 ‘제주 마을에 머물게 하는 것들’은 마을 주민들과 엄선한 자체 기획 시리즈다. 당초 3회 시리즈로 기획되었으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3일째인 15일 제주도선수단이 메달레이스를 계속하고 있다.여수시 웅천 이순신마리나에서 열린 철인3종 남자18세이하부 단체전(스프린트 코스)에서 최초로 메달을 획득했다. 제주선발(오현빈(남주고2), 이재욱(남주고2), 황창연(중문고2))은 3:31:41의 기록으로 경기, 충남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목포종합경기장에서 육상경기가 열리는 가운데 여자일반부 장대높이뛰기 임은지(제주시청)가 3.80의 기록으로 0.10의 점수 차로 충북 조민지(충주시청)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목포실내수영장에서 열리고 있는 수영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여행객을 대상으로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홍보를 위해 오는 20일까지 김포국제공항 3층 출발층에서 친환경 여행 캠페인 제로웨이스트 라운지를 운영한다.제주 여행객은 휴대전화로 큐알(QR) 코드를 찍은 후 제주 친환경 여행 서약에 참여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친환경 여행 인증서를 업로드 하면, 친환경 고체 어메니티, 대나무 칫솔 및 고체 치약,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텀블러백 등의 여행 키트를 받을 수 있다.지난 6일부터 제주 여행객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캠페인은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정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3일 산지천 일원에서 열린「2023 아트페스타인제주」개막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개막행사는 오후 6시 10분 산지천 갤러리 앞 야외공간에서 도립제주교향악단의 현악 5중주 식전 연주로 시작됐으며, 내빈 소개, 팝페라 가수 박혜민의 축하공연, 미디어 파사드 쇼 등이 펼쳐졌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아트페스타인제주가 시민이 참여하는 예술축제로 지평을 더욱 넓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가을 낭만과 정취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가 시민 여러분들 기억에 좋은 추
제주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지방정부 최초로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이하 조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5년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에 박차를 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제주도는 1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조비 생산공장에서 제주도·조비·SK텔레콤 3자 간 대한민국 UAM 서비스 시작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 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제주도와 두 회사는 대한민국 최초 관광형 UAM 서비스와 관련해 협력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간다.구체적 내역으로는 항공 투어와 승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