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행정안전부가 최근 발표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와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받았다.공사는 공공데이터 제공 첫 평가인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였고,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첫 평가인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는 공공데이터 전면 개방과 민간 활용 확대를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4개 영역으로 나눠 우수, 보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지난번 모고등학교 불법 촬영 조사 사안과 관련한 추가조사를 마무리했다.이번 추가조사는 2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성(性) 관련 전문가 등 외부 위원을 포함한 5명으로 구성된 특별조사반에서 2차 피해 발언, 사건 은폐 여부, 학교와 교육청의 대응 및 조치 결과, 그리고 교권 보호에 따른 절차상의 결함 등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조사 결과, 불법 촬영 사안 관련 피해자 보호 등 조치를 부당하게 한 학교장에게는 경징계 처분이 내려졌으며, 사안 초기부터 중대한 사안임을 감안하여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는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여야가 4월 총선을 앞두고 비례의석 1석을 줄이는 선거구획정안과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특검·대장동 50억 클럽 의혹 사건 특검' 이른바 쌍특검법 재표결과 민생법안 60여 건을 처리했다.4월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은 비례대표 1석을 축소하고 전북지역 10석을 현행을 유지하고 지역구 의석 1석이 늘어난 254석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안은 재석의원 259명 중 찬선 190표, 반대 34표, 기권 35표로 가결됐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선거구획정을 쌍특검법 표결 연계를 둘러싸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일제히 선거구획정 합의 불발을 국민의힘 거짓말 탓으로 몰아세우며 거짓말로 선거구획정 합의 무산을 덮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전주혜 원내대변인은 28일 "국민의힘은 부산지역 의석수를 1석 줄이는 데 합의한 바 없고 비례대표 의석 1석을 줄여 전북에 주는 데 반대한 사실도 없으며 오히려 비례대표 의석수를 1석 줄여 전북 의석수를 유지하는 방안을 제시한 쪽이 바로 국민의힘"이라고 강조했다.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3월 초부터 지역을 순회하면서, 참석하기로 계획됐던 시·도별 국민 희망의 길 행사(필승결의대회)가 중앙당의 판단에 의해서 전면 취소됐다.이에따라 오는 3월 3일 제주에서 진행하게 될 일정 역시 취소하게 됐다.이에 도당 관계자는 “당원 집회보다는 시민과 더 많이 만나고, 민생현장 중심의 행보를 하기 위한 판단에 의해서 내려진 결정”이라며 “일각에서 의도를 가지고 제기하는‘제주 홀대론’과는 전혀 상관없는 내용”이라며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의혹제기에 대해 상당히 불쾌한 마음을 토해냈다.
오는 4월 총선에서 제주시갑 국회의원에 출사표를 던진 김영진 예비후보가 단독 후보로 면접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보류상태로 장기화되는 작금의 현실에 제주지역 총선을 총괄 수장 역할을 맡게 될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 발끈하고 나섰다.그러면서 보류 상태로 놓여 있는 제주시갑 예비후보에 김영진 현 후보가 적격이라며 조속히 후보 선정에 나서줄 것을 중앙당에 요구하고 나섰다.다음은 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입장문 전문이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목전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제주시 갑 후보 공백 상태가 장기화되어 당원들의 우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368개소 오름의 보존과 현명한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오름 보전·이용 및 관리지침 수립 용역’을 지난해 12월 21일 발주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도내 오름은 기후변화로 인한 강우 빈도 증가 등 자연적인 요인과 함께 생태관광에 대한 관심도 증가로 탐방객의 답압(踏壓), 침식 등 인위적인 요인이 더해지면서 훼손이 가속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제주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제안한 지표체계 기본 틀인 PSR(Pressure(압력), State(상태), Response(반응))구조를 적용한 오름 훼손 관
제주도 전역이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로 28일 지정돼 지역 교육혁신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에 공동로 응모해 선정됐으며, 전국 도 단위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도 전역이 지정된 것은 제주가 유일하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기업 등 지역 기관과 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을 혁신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공모에는 광역(6개) 및 기초지자체(52개)가 참여해 40건이 신청(2023.12.11.~2024.2.9.)됐으며, 교육부는 제주를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입당과 탈당은 자유겠지만 경기하다가 질 것 같으니 경기 안 하겠다 이런 건 국민들이 보시기에 아름답지 않을 것이고 규칙이라는 것은 이미 정해져 있었다"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28일 서울 홍제동 한 휘트니스 센터에서 직장인 정책간담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당내 공천 갈등에 탈당자가 속출하고 있다'는 지적에 이같이 밝혔다.이어 "마치 경기운영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탈당한 분들도 당에 지금까지 한 구성원 였기에 참으로 아쉽게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5선의 더불어민주당 설훈 의원이 40여 년 몸담은 민주당을 떠났다.설훈 의원은 2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의 잘못된 행동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총선에 출마해 국민들에게 알리는 것이 필요하다"며 민주당을 탈당했다.특히 "탈당을 안 하면 경선을 받아들여야 되는데 경선을 하게 되면 이길 수가 없고 경선을 하지 않으면 불출마를 해야 하기 때문에 총선에 출마를 위해서는 탈당할 수 밖에 없다라는 결론을 내렸다"고 강조했다.설훈 의원은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대표에 대해 문제를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제주만의 실효성 있는 초등 주말돌봄 모델인 ‘꿈낭’을 돌봄 사각지대 해소방안으로 제시했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지역사회 및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조성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이번 회의는 중앙지방협력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과 공동부의장인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17개 시·도지사와 교육감, 관계부처 장·차관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위원(28명)) 중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 친명계와 비명계의 공천이 단수 추천과 경선으로 확연하게 드러나면서 공천갈등이 심화되고 가운데 고민정 최고위원의 최고위원직 사퇴와 박영순 의원이 탈당했다.27일 민주당은 서울 중성동갑 출마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컷오프시키고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비명계 의원 의정활동 하위 10%,20%에 포함된 김영주 국회부의장, 박용진, 윤영찬, 송갑석, 김한정, 설훈 의원은 지난 23일 의정활동 하위 10% 통보 이후 민주당 탈당을 시사한 바 있는 가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공천갈등으로 당을 떠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문제 해결을 위해 당에서 지혜를 모아 해결하는게 좋고 끝까지 대화해 설득하겠다"고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와 임오경 대변인은 27일 오후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설훈 의원이 탈당을 시사했는데 중진 정치인이며,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당을 떠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차원에서 설훈 의원과 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공천과정으로 인해 당을 떠나는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고 그렇게 되서는 안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선관위의 선거구획정안은 민주당에 일방적으로 불리한 안이지만 그대로 처리할 것을 여당에 제안했다"고 밝혔다.홍익표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선관위에서 제출한 획정위 안은 사실 여당인 국민의힘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매우 편파적인 안"이라며 지적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내용은 여당 측에 유리하게 강남과 대구 의석은 그대로 유지하는 불공정한 결정을 내린 대신 경기도 부천과 전북의 의석을 감소시킨 것"이라고 말했다.또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의 대주제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협력(Acting together for a better world)’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포럼 대주제는 제주포럼 자문위원회인 의제선정위원회와 국제자문위원회가 제안한 안 중 제주도와 외교부가 협의·조율해 선정 제안하면 집행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승인·확정된다.최종 선정된 대주제는 △국제사회의 지정학적 경쟁 격화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위기 △에너지·식량위기 △불법 이민 증가 등 새로운 도전에 국제사회가 협력·대응해 나가야 한다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민선 8기 두 번째 정무부지사 후보로 김애숙 전 의회사무처장을 27일 지명했다.도정 사상 첫 여성 정무부지사로 지명된 김애숙 후보자는 제주시 조천읍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행정학과(석사)를 졸업했으며, 9급에서부터 시작해 이사관까지 오른 40여 년 경력의 공직자 출신이다.이번 지명에 따라 김애숙 후보자는 여성 최초 제주도 이사관(2급)과 도의회 사무처장에 이어 첫 여성 정무부지사까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김 후보자는 도의회에서 의회 사무처장과 총무담당관, 행정자치전문위원, 입법담당관 등을 두루 거쳤다.제주
마찰전기 나노발전기 소자는 현재 에너지 수확의 한 주제로 매우 많은 연구가 되고 있다. 그러나 이 소자는 일반적으로 동작영역이 대기에 노출되어 환경에 매우 크게 성능저하의 영향을 받는다.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본 연구에서는 3D-fused aromatic ladder (FAL) 구조 기반 마찰전기 나노발전기를 제안했고, 개발된 나노발전소자는 -45도 ~ 100도의 온도와 8.3% ~ 96.7%의 상대습도에서도 안전하고 일정하게 동작함을 보였으며, 또한 개발된 소자의 최고 피크 에너지 밀도는 451.2 μW/cm2까지 발전되었다
치열한 경선 속에 현역을 밀어내고 본선에 올라간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그리고 오늘(25일) 남아있는 제주시을지역과 서귀포지역에 현역인 김한규 국회의원과 위성곤 국회의원이 본선에 오르면서 3개 지역 후보가 완성됐다.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2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후보자 심사 7차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발표에서 제주지역에는 제주시을 지역구는 김한규 의원이, 서귀포시 지역구는 위성곤 의원이 단수 공천됐다.이에 따라 제주시을 지역구는 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에, 국민의힘
제주대학교 교육대학(부총장겸 교육대학장 김희필)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개혁 분야의 중심에 있는 사업으로, 늘봄학교 전면 확대에 따라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제주대학교 늘봄학교 지원사업단은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소통과 공감의 감성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을 키우는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을 위해 초1 학생 대상의 학교 적응 지원, 놀이형 예‧체능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진보당과 단일화를 하기 위해 울산 북구 지역구를 내준 것은 야합"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이준석 대표는 22일 자신의 SNS에 "이상헌 의원은 게임관련 법안 등으로 젊은 세대에게도 매우 강한 지지세가 있는 의원인데 이재명 대표는 극좌 세력의 표가 급해서 젊은 게이머들의 대변자였던 분을 내쳐버리는 소탐대실을 했다"고 일갈했다.또 "트위치 사태나 망중립성 논쟁, 확률형 아이템 문제 등에 있어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기에 솔직히 국민의힘 대표로서 젊은 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