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축분뇨를 퇴․액비 등으로 자원화하여 자연에 환원하는 방식인 친환경 자연순환농업에 주력하는 가운데 제주는 자연순환방식 보다는 정화처리방식에 집중해나가고 있는데 대해 제주도의회가 임시방편이라고 비판의 칼을 높이 세웠다.제주도는 최근 기존 자연순환농업의 일환인‘집중화 처리’정책기조에서 감압증류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배수로 정비, 농어촌도로 확포장 및 자전거도로 정비 등 서귀포시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들이 시행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서귀포시)은 28일 행정안전부가 주민들의 재난안전과 생활편익개선 등을 위해 특별교부금 10억원을 교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특별교부금이 배정되는 사업은 남원읍 신흥1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고용호 위원장)는 27일 오후 3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들과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농업경영인 도 연합회(현진성 회장)와 전국농민회 도 연맹(송인섭 의장) 소속 농업인들과 함께 농업분야에 대한 현안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를 주관하는 고용호 위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연구실이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한 시의적절한 주제를 선정하여 향후 정책의 방향성을 가늠해 보는 정기적인 정책좌담회를 개최하면서 ‘정책 중심 의회’로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제주도의회 김경학 의회운영위원장(제주시 구좌읍․우도면,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도의회 도민의방에서 ‘정부의 재정분권 추진방향과 제주특별
송창권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의 초면 인상은 옆집 아저씨 같은 친근함 혹은 쉽게 모든 걸 이야기 할 수 있는 신뢰성이 느껴진다.하지만 얼굴 만연에 싱그러운 미소와 부드러운 저음의 목소리의 송창권 이라는 개인이 아닌, 도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서 바라 본 그의 눈빛은 기나긴 창의 끝머리가 마치 폐부를 마구 찢어 갈길 듯 푸른 날이 서 있다.그리고 도정의 감사지로서의
올해 첫 제주도 추가경정 예산이 1512억여원으로 확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2일 제37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최해 2019년도 제1회 제주도 추경 예산안을 의결했다.이번 추경예산은 올해 본 예산보다 2.86%인 1512억원이 증가한 총 5조4363억여원 규모로 편성됐었다.예결위 계수조정에서는 세출 부분에서 총 17억4950만원 감액하는 것으로 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태석)는 도민생활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서 각종 불편사항 등을 상담하기 위해 올해에도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변호사, 건축사, 세무사, 공인중개사 등 전문가와 함께 도의회 민원담당, 행정시 관계자로 상담반을 구성하고, 1대1 상담을 통해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에 주력하게 된다.그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이 제주산 쓰레기의 필리핀 불법 반출 사태와 관련해 책임자에 대해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고 공표한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도정의 수장으로써 솔선수범으로 책임지는 자세를 먼저 보여라”며 일침을 가했다.김태석 의장은 22일 제3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사를 통해 “쓰레기 문제의 1차적 책임은 정책 결정자(원희룡 제주지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강성의 의원(더불어민주당, 화북동)과 고태순의원(더불어민주당, 아라동) 등이 공동발의하는 ‘제주특별자치도 도민건강관리 기본조례안’이 지난 21일 입법예고하여 오는 27일까지 도민 의견을 수렴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조례안은 도민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하여 건강정책의 발전과 도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특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고현수, 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는 21일 1512억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을 마무리했다.이날 17억4950만원을 삭감한 후 이를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했다.이번 과감한 삭감에 나선 제주도의회가 추경 예산안 전액 삭감한 주요 사업 내역을 살펴보면, ▲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청사 건물 리모델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오라동)은 오늘(21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문화재돌봄 조례 제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내에는 현재 387개의 지정문화재와 1500여개의 비지정 문화유산이 산재해 있는데, 비지정 문화유산은 제주문화의 정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구좌읍·우도면)은 21일 오후 4시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의원연구모임 ‘청년이 행복한 제주’(대표 김경학, 이하 “연구회”라 한다) 청년당사자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송영훈 부대표 사회로 진행된 이번 좌담회에서는 도 청년정책담당관실 양태녕 청년정책팀장의 “2019 제주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발제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문경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내년도 약학대학 신설대학에 제주대학교가 최종 선정을 촉구하는 결의안 제정을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제주대학교는 현재 2020년 약학대학 신설대학 선정 1차 심사를 통과하였으며, 현장 실사 과정 등을 거쳐 이번 달 말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결의안에는 제주대학교의 약학대학
- 임상필 의원 “도민에게 소송 부추기는 꼴...제주도의 적극적인 대응 필요”- 이양문 국장 “상황은 인지하고 있어...그러나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 많아” 도로 편입 미불용지 보상문제와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수동적 행정으로 도민들이 피해보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임상필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전국 광역시도의회와의 교류를 확대하며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균)는 3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한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옥선, 위원 8명)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는 지난 2018년 7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 교류이다.이번 간담회는 경상남도의회 기획
고현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일부 제주도청 부서장들의 작태에 뿔났다.19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예결위는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이런 가운데 일부 제주도청 부서장들이 의회에 사전 동의없이 불참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또 다시 예산안 심사장이 경색됐다.아무런 설명없이 회의에 불참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봉)는 어제인 18일 오후 5시30분에 제6차 회의를 개최하여 대규모개발사업 대상사업(22개) 전체에 대한 추가자료 요구 목록 67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30일 행정사무조사 특별업무보고 결과에따라 5개 대규모개발사업장 중에 조사가 필요한 건에 대한 추가요구 목록도 포함됐다
제주도와 버스노조와의 극적인 협의로 ‘버스 총파업’ 대란을 피했지만 이후 도민사회 내 개선의 목소리는 점차 높아지는 형국이다.이런 가운데 연간 도민혈세 1000억 가까이 재정을 투입되는 준공영제를 도입한 제주도정은 또 다시 파업이라는 맞을 수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특히, 이번 협상 과정에서 ‘노-사-정’협의가 아닌 ‘노-정’이 협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성민(더불어민주당, 이도2동을)의원이 민선7기 원희룡 도정의 예산집행률이 전국 최저라며 질타하고 나섰다.강 의원은 원 도정이 민생경제 안정과 경제 활성화 의지 부족함과 동시에 민생경제용 SOC와 일자리사업 편성비율도 낮음을 지적하면서 예산 실제 집행률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제주도의회 제주민생경제포럼 정책간사를 맡고 있는 강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양영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갑)은 오늘(18일) 제370회 임시회 제1차 추가경정예산심사에서 세계유산본부의 본예산 대비 국비감액에 대한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질의하고 나섰다.이날 양 의원은 정부에서 2019년 1차 예산 반영에 대한 가내시를 2018년 10월경 225억원을 결정받았으나, 그 해 12월 확정예산은 오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