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해안에서 남성으로 확인되는 시신이 발견되어 해양경찰이 조사에 나섰다.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11일 제주시 조천읍 해안에서 50대 남성 시신을 수습하여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2시경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 해안을 걷던 주민으로부터 갯바위에 남성 한명이 엎드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제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8일 오전 10시 30분경 중문 색달해변에서 물놀이 중 실종된 이모씨(남, 33세, 서울거주)를 발견하였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10시 30분경 주변을 산책하던 외국인 관광객이 중문 색달해변 하얏트호텔 동쪽 약 100m 해상 무엇인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을 중 이모씨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호흡과 맥박이
6번이나 음주단속에 걸린 30대가 음주측정을 거부하다 결국 구속됐다.제주주동부경찰서(서장 장원석)는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한 이 모씨(남, 38세, 노동)를 단속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거부 혐의로 18일 구속헸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모씨는 지난 8월 17일 오전 3시 03께 제주시 일주동로 삼양주유소 앞 도로상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1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16일 오후 제주도 남서쪽 144km 해상에서 케미컬운반선 S호(1833톤, 한국선적, 승선원 13명)가 침수중인 가운데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승선원 13명을 전원 구조했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4시 32분경 케미컬운반선 S호로부터 선원 L씨(남, 미얀마인, 8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29일 오후 4시 20분께 태흥 남동쪽 약 3km 해상에서 어선 A호(263톤, 선망운반선, 부산선적, 승선원 10명)와 B호(85톤, 선망등선, 부산선적, 승선원 8명)가 충돌하여 어선 B호는 침몰하였으나 인근에 있던 선단선 C호가 승선원 8명 전원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태흥 남동쪽 약 3km 해상에서 어
오늘(24일) 오후 무사증(무비자)제도를 이용하여 제주에 입국한 후 조업어선을 이용하여 도외지역인 전북 군산으로 무단이탈한 혐의(약칭 제주특별법위반)로 베트남인 응모씨(96년생)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됐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에 따르면 베트남인 응모씨는 지난해 8월 제주도에 무사증으로 입국했다.그리고 동년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 무사증으로 들어와 불법으로 어선에 선원으로 승선한 중국인 2명과 이들을 선원으로 불법 취업시킨 알선책 2명, 또 이들을 고용한 선장 등 총 5명이 해경에 붙잡혔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여인태, 이하 제주해겿청)은 지난해 12월 22일 자정 서귀포시 성산읍 우도 북쪽 13km에서 어선 C호에 무사증(관광)으로 입국한 선원 취업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 우도도항선 계류장 인근서 차량 한 대가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에 따르면 어제인 6일 밤 11시 24분께 성산항 우도도항선 계류장 인근서 차량 한 대가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차량 운전자 고모씨(56세, 남, 서귀포시)를 119와 합동으로 구조하여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어제인 3일 저녁 10시 10분경 성산항 북서쪽 1.3km 해상에 좌초된 29톤급 포항선적 근해채낚기 어선A호(승선원 3명)를 민간 구조선을 이용하여 이초 완료하였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좌초된 A호 구조를 위해 어선 내 선저폐수 110ℓ, 유류 약 2,990ℓ를 이적 작업하였고 해수면이 높아지는 만조 시기에 맞쳐 어
집행유예기간 중 사기쳐 선불금 3100만원 편취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오늘(21일) 오후 선원으로 일하겠다고 3명의 선박소유자를 속여 3차례에 걸쳐 3100만원을 받고 달아나 수배 중 체포된 K씨(男, 39세, 경남)를 제주지검에 구속 송치 했다고 밝혔다. K씨는 선원으로 승선할 마음이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지난 6월 16일 선불금 사기 피의자 J씨(82년생)를 체포하여 구속하였다고 17일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어선 O호의 선주 A씨(70년생, 서귀포)는 2018년 2월경 선불금 사기 피해를 입었다면서 같은 해 7월경에 서귀포해경에 피해 신고했다.신고 접수 이후에 피의자 J씨에게 출석을 요구하였으나 출석에 불응하며 도피 행
오늘(17일)오전 서귀포 정방폭포 인근 해안에 추자선적 유자망 어선 A호(50톤, 승선원 9명)가 좌초되었다가 사고 발생 3시간 40분여만에 무사히 이동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2시 28분경 서귀포 정방폭포 인근에서 추자선적 유자망 어선 A호(50톤, 승선원 9명, 선장 김모씨-43세)가 좌초되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경무관 여인태)은 지난 13일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헬기를 동원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제주해경청에 따르면 13일 오후 8시 49분경 추자도 서쪽 약 13km 해상에서 조업하던 목포선적 M호(22톤, 안강망, 승선원 7명)의 선원 옥모씨(57세, 남, 한림거주)가 조업을 하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해경
제주 차귀도 인근에서 해저케이블 공사작업을 진행하던 작업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긴급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오늘(9일) 오전 10시 15분 경 차귀도 북서쪽 2.5km 해상에서 해저케이블 공사 작업을 하던 바지선 H호에서 작업자가 크게 다쳤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긴급 이송 하였지만 결국 숨졌다고 밝혔다.
9일 오후 2시8분께 제주시 우도면 검멀레해변 인근 해상에서 레저용 보트가 충돌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이번 충돌사고가 발생한 선박은 각각 1.4t급 레저용 보트다.이사고로 탑승하고 있던 관광객 17명 중 2명이 중상을 입고 5명이 경상을 입었다. 해경은 헬기와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부상자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제주에서 스킨스쿠버 활동을 하던 여성이 갑자기 정신을 잃어 숨졌다.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는 오늘(8일)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포구 연안에서 스킨스쿠버 활동을 하던 지 모씨(71년생, 여, 경기도 안산)가 의식을 잃어 119에 의해 서귀포시 모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숨졌다고 밝혔다.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30분경 지 모씨는 레저보
제주경찰이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의 고유정(여, 36)의 신상을 전격 공개하기로 결정했다.제주지방경찰청은 5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살인과 사체손괴 및 유기 등의 혐의로 구속된 고 씨에 대한 신상공개여부에 대해 심의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공개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이번 신상공개에 대해 신상공개위원회에서는 “신상공개로 인한 2차 피해 발생
지난 5월 27일 제주도에서 무사증 중국인을 도외로 불법 이동시키려던 일당이 제주해경과 해양수산관리단의 공조로 검거됐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약칭 제주특별법위반(체류지역이탈·알선)혐의로 내국인 운반책 K씨(53세, 남)와 중국인 알선책 X씨(42세, 여)등 2명을 구속하여 검찰에 송치하고, 운반가담자 내국인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018년 12월 4일 접수된 제주대병원 교수의 폭행, 의료법위반 고발 사건에 대해 5월 29일자로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해 나간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해당 교수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년 간 제주대병원 재활의학과 치료실에서 환자를 치료중인 소속 물리치료사 4명에 대해 수차례에 걸쳐 발을 밟거나 팔을 꼬집는 등 폭행한
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 이하 제주해경서)는 지난 25일 오후 중국에서 출발하여 일본 후쿠오카로 이동하는 국제여객선에서 탑승하고 있던 승선원이 해상에 추락하였다는 신고 접수를 받고 실종자를 수색 중에 있다고 밝혔다.제주해경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 46분경 중국에서 출발하여 일본 후쿠오카로 이동하던 국제여객선 C호(24,427톤, 라이베리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