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2024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직 공개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를 내고 공무직 26명 채용계획을 밝혔다.이번 채용 인원은 퇴직자와 부서별 결원 등을 감안해 산정했으며, 응시 분야 및 인원은 다음과 같다.< 공무직 공개경쟁 채용 응시 분야 및 인원 > 제주도는 3월 29일(금)부터 4월 4일(목)까지 인터넷 원서 접수를 받고 4월 27일(토) 필기시험, 6월 5일(수)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2일(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과목: 한국사(20문항), 사회(20문항)응시원서는 지방자치단체 통합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에서는 공영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와 만족도 증진을 위해 관람시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에서 운영하는 공영관광지는 천지연폭포, 주상절리대, 감귤박물관 등 6개소이며, 88백만원을 투자하여 이들 관광지에 대한 관람시설, 휴게시설 및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관광할 수 있도록 정비 할 계획이다.특히, 4~5월 수학여행단 등 단체 관광객이 많이 찾아 올 것을 대비하여 관람로, 난간, 화장실 및 조명시설 등 노후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하고, 쉼터와 그늘막 등 편의
서귀포시가 2024년도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입학식을 3월 3일 오후 2시에 기적의도서관 그림책갤러리에서 개최하였다.책날개 입학식은 서귀포시와 북스타트코리아가 추진하는 초등 북스타트 사업의 본격적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행사로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40명이 참석하였다.이번 책날개 입학식에서는 초등학생을 위한 도서와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된 초등 북스타트 책날개 꾸러미의 증정식과 책날개 꾸러미 도서 중 한 권인 ‘내가 잘하는 건 뭘까?’를 읽어주고 초등학교 생활의 시작을 격려하는 순서가 마련되었다.어린이들은 부모님께서 적어주신 자신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이 7일 오후 2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한라홀에서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1996년 설립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공동문제를 협의해 정부와 국회에 정책을 건의하고, 지방자치단체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회의에는 오영훈 지사와 공동회장단 대표회장인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12개 지역협의회장과 군수대표, 제주도 양 행정시장이 참석했다. 양 행정시는 준회원으로 협의회에
제주특별자치도는 조국을 위한 대한민국의 영웅들의 값진 헌신을 기억하며 호국영웅과 참전유공자, 보훈가족들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2024년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정기총회 및 호국영웅 회원 만남의 날 한마당’ 기념식이 7일 오전 11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 대연회장에서 개최됐다.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제주지부(지부장 송지선)에서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호국영웅인 6·25참전유공자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6·25참전유공자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명예 선양을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황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3월 7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개최된 공감·소통의 날은 ‘우리의 안전’이라는 주제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데 목표를 두고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에서는 사전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하여 사전 예방교육과,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내용은 119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6일 집무실에서 개설 1주년을 맞은 온라인 소통 채널「청년 행복 소통e」대화방에 참여해 1주년 소감, 바라는 점 등 다양한 주제로 청년들과 의견을 교환했다.대화방에는 22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지난 1년간 소통e에 참여해서 느낀 점’, 참여자 간 미안했던 감정이나 칭찬을 터놓고 말하는‘롤링 페이퍼’, ‘소통e에 바란다’ 순으로 진행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1년 동안 소통e를 알차게 만들어 주신 청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고뇌와 고민은 물
제주시는 오는 3월 9일부터 음식물류 폐기물을 수거해 서귀포시 색달동 산6번지 소재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로 전량 반입한다.지난 1월 22일 제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차량 4대 분량인 약 14톤/일 부분 반입을 시작했으며, 순차적으로 반입량을 늘리면서 처리 중에 있다.오는 3월 9일부터는 제주시 음식물류 폐기물 수거 차량 24대 분량 약 130∼140톤/일 모두 반입 처리되며, 봉개동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센터로의 반입은 종료된다.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 위치 변경으로 1회 왕복 이동 거리만 50km 이상 순증함에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돼지유행성설사(Porcine Epidemic Diarrhea․PED)가 잇따르는 것에 대응해 7일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제3종 법정 가축전염병인 돼지유행성설사(PED)는 2022년 한림, 대정지역 양돈농가에서 99건 발생해 큰 피해를 입힌 질병이다. 최근 감소 추세였으나 올해 2월부터 비발생지역(애월)을 포함해 한림지역 등에서 PED 피해가 다수 나타나 이에 대응하는 엄중한 조치로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PED는 주로 감염돈의 분변을 통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 시 구토와 수양성 설사 증상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길홍석)은 겨울철 대표 횟감인 방어의 원산지표시를 위반한 판매업체 7곳을 적발했다.자치경찰단이 설 명절 원산지표시위반 특별 단속과정에서 일본산 방어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업체를 적발한 뒤 수사를 확대하고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이하 ‘수품원 제주지원’)에 협조를 요청하면서 이번 합동단속이 이뤄졌다.수품원 제주지원은 일본산 방어의 수입 유통이력 정보를 자치경찰단과 공유하며, 합동 단속반을 편성ㆍ운영해 위반업체를 추가 적발할 수 있었다.위반
제주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곤충유통사업에 한라곤충유통사업단(대표 이경배)이 선정돼 총사업비 2억 4,000만 원(국비 120, 도비 120)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1일 사업 공고 이후 올해 2월 19일 서면평가, 2월 28일 발표평가를 거쳐 3월 4일 최종 사업대상자 3개소(제주, 경북, 경남)가 선정됐다.이번 사업 공모를 위해 제주곤충산업협동조합 등 도내 3개 법인과 7개의 농가가 참여해 한라곤충유통사업단을 구성했다.* 도내 곤충사육등록 현황: 55개소(농가 51, 체험장 3, 연구소 1)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2024년 3월부터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 부모의 보육비용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지원대상은 3월 입학 영유아에 한하여 지원되고, 생애최초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아동의 경우 수시로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매년 고시되는 입학준비금 수납한도액(85,000원) 범위 내에서 기 지원하고 있는 영유아 상해보험료(1만원)을 차감하여 75,000원 범위 내 실비 지원된다.입학준비금은 기존에 부모가 비용을 부담해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올해 질병, 은둔·고립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혼자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청소년포함)을 대상으로 상반기 사업준비를 거쳐 7월부터‘일상돌봄서비스’를 신규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일상돌봄서비스」는 청·중장년 본인이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렵거나, 혼자서 아픈 가족을 돌보는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재가돌봄·가사서비스 △식사영양관리서비스 △병원동행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사업이다.서비스 제공 기간은 최초 6개월을 지원하고, 필요시 최대 3년까지이며, 소득 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3월 6일 오후 3시 제주한라병원(원장 김성수)을 방문하여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에는 김경미 보건복지안전위원장과 제주특별자치도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 등이 함께 했다.김경학 의장은“최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 발표 이후 의료공백 사태가 발생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의사로서의 직업정신을 발휘하여 책무를 다해주는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또한 “제주도는 지리적인 환경의 특성상 필수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받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한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과 고의숙 위원(교육의원)은 4‧3특별법 영문법률에 사용된 ‘riot(폭동)’ 용어의 수정을 요청하는 건의문을 지난 5일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한국법제연구원은 법령번역센터를 통해 대한민국 법률의 영문번역 법률을 제공하고 있는 국책연구원으로, 현재 4‧3특별법 제2조제1항 제주4‧3사건의 정의 조문 중 ‘1948년 4월 3일 발생한 소요사태’를 ‘the riot that arose on April 3, 1948
강병삼 제주시장은 6일(수), 3월 시정시책공유 간부회의를 주재했다.먼저 강 시장은 새로운 제주들불축제를 만들어 나갈 시민기획단이 출범해 축제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이 시작됐다고 말문을 열었다.생태ㆍ환경ㆍ도민참여 가치 중심의 새로운 들불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들의 밀도 있는 논의가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는 의견으로 체계화해 그간의 우려를 없애고 시민들이 바라는 축제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그리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76주년 4.3 추념식에 정성과 최선을 다해 희생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갖추면서
제주시는 3월 6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마트 제주점·신제주점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변정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장, 양영철 이마트 제주지점장, 장원종 이마트 신제주지점장이 참석했다.제주시가 전달받은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물품 제공 용도로 지원될 예정이며, 특히 이마트의 후원은 매장 내 다양한 물품을 대상 아동들이 직접 고르고 선택할 수 있어 만족도가 매우 높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지역 아동들의 꿈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시는 이마트
제주시는 제76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봉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우선 추념식 당일 제주 4·3평화공원을 방문하는 유족과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60대의 수송 버스를 지원한다.버스마다 각 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 관련 돌발상황에 대비한다.추념식 장소인 제주 4·3평화공원을 연결하는 명림로*에 대한 도로포장 및 차선 도색공사를 완료해 예년보다 한결 편안한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유족과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행사장을 제공하기 위해 봉개동 자생단체에서는 도로변 예초작업, 평화공원 추모비 세척 등
제주특별자치도는 타 도산 이분도체육 반입 허용(‘24.2.5)에 따른 후속조치로 차단방역 및 축산물 반출입 강화대책을 마련했다.이번 대책은 이분도체육 반입과 관련해 생산자단체 등의 우려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방역 조치와 제주산으로 둔갑하는 것에 대응하는 개선점에 중점을 뒀다.제주도는 이번 대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행정, 유관기관 및 생산자 단체(농가·유통업체) 등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이분도체육 반입시 우려점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의견을 공유했다.이번 강화대책은 타 도산 이분도체육 반입시 사전 신고, 철저한 소독, 사후 특별관리를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의 도내 스포츠인권 정책의 청사진을 그리는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인권 보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체육인 인권 보호 체계 강화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스포츠인권 보장 기본계획은 스포츠인권 실태조사, 전문가 자문, 체육단체 및 인권 단체 의견수렴 등을 거쳐 비예산 사업으로 자체 수립됐으며, 제주도 인권 보장 및 증진 심의위원회 심의를 완료했다.기본계획은‘체육인 인권보장을 통한 스포츠인권 친화 도시 조성’을 비전으로 세웠으며, 3개 추진전략·12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스포츠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