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다른 사람에게 모범이 되거나 재능이 뛰어난 도내 청소년에게 수여하는 ‘제주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수상 후보자를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도내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의 정립을 위해 타의 모범이 되거나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지난해 5월「제주특별자치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조례가 제정돼 시상 근거가 마련됐다.올해 처음 도입하는 이번 상은 ▲효행 ▲봉사 ▲장애 ▲예·체능 ▲과학기술 ▲문예 6개 부문에서 각 1명의 수상자를 선발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 8기 사회복지 핵심공약인 제주가치 통합돌봄 신청자가 1,000명을 넘어서면서 돌봄이 필요한 도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도 단위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제주가치 통합돌봄은 도민 누구나 돌봄이 필요할 때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제주형 돌봄 정책이다.올해 시범사업 기간 동안 가사 지원, 방문목욕, 식사 지원 등 3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노인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하거나 장애인활동지원 인정 등급을 받지 못해도, 소득·연령과는 무관하게 도민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녀문화의 우수성과 해녀어업의 지속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제주해녀 문화가치 활성화사업’ 민간위탁 수탁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제주해녀의 인문학 소양 함양과 도내 청소년 대상 해녀문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이해 교육을 통해 해녀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보전·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도는 지난해 11월 유엔(UN) 세계중요농어업유산으로 등재된 제주해녀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위탁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위탁사무의 주요 내용은 △제주해녀어업문화의 가치 확산 방안 모색 △제주해녀
서귀포시는“성산읍 갯벌식생 복원사업(연안식생 조림)”최종 사업계획 수립 전 사업대상지 내 원활한 생육 여건 확인을 위하여 잘피 및 순비기 시범식재와 모니터링을 추진한다.염생식물 시범식재 중 순비기는 성산읍 광치기 해변 근처 3개소·총 36㎡(12㎡ x 3개소) 면적에 씨앗과 묘목 시범식재를 완료하여 현재 모니터링을 추진 중이다.잘피는 현재 여수시와 협의 및 인허가 절차 이행 중으로 빠른 시일내에 인허가 절차 이행과 채취 작업을 거쳐 오조리 내수면 등 11개소· 총 99㎡(9㎡ x 11개소) 면적에 시범식재와 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
대정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계획대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대정농공단지는 91년 농공단지 조성(조성면적 115,273㎡ 분양면적 93,666㎡) 후 현재까지 23개 입주업체가 운영 중에 있으며, 이전부터 30년 이상 된 대정농공단지의 단지 기능 개선 및 고도화 문화시설의 필요성이 제기 되어왔다.이에 따라, 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정주여건(기숙사) 등이 집적된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이 2024년 12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다.본 사업은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3개년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에서는 3월 26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동복리 체육센터 공터 일원(구좌읍 동복리 1736번지)에서 의원 및 직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하였다.환경자원순환센터와 연계하여 조성된 동복리 체육센터 부지 내 미활용 부지(임야)에 미세먼지 저감 및 공기정화 효과가 있는 동백나무 300본을 식재하였으며,또한, 제주 4.3사건 희생자의 아픔을 상징하는 동백나무를 식재하며 희생자를 추모하고 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도 함께 하였다.이어 도내 전 지역 사업장과 가정
‘아이 키우기 좋은 제주’를 만들기 위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환경을 제공하는 수눌음돌봄공동체가 올해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 문화 확산 및 품앗이 돌봄을 통한 육아부담 해소 등을 위해 돌봄공동체를 발굴·지원하고 있다.수눌음돌봄공동체는 영유아 및 초등 자녀를 둔 3가족 이상으로 구성된 품앗이 자조모임이다.2024년 수눌음돌봄공동체 발대식이 26일 오전 제주 썬호텔에서 열렸다.‘24년 수눌음돌봄공동체는 공개 모집 및 심사를 거쳐 최종 95팀이 선정됐다.선정된 공동체는 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재배면적이 증가하는 국내 육성 골드키위의 공급 안정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제주산 키위 수출 확대사업을 추진한다.제주산 키위는 국제 우수 농산물 관리기준(GLOBAL G.A.P)*을 획득해 국제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수출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전체 수출량의 88.9%가 일본에 집중돼 있고 대만 4.5%, 싱가포르 2.7%, 홍콩 2%, 그 외 국가 1.9% 순이다.* GLOBAL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지속적인 학술교류 및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제주와 울릉의 역사적·문화적 연결고리를 강화하면서 제주해녀와 독도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높이고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박물관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기관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전시, 교육, 학술연구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협약내용은 △제주-울릉-독도 관련 해양 인문자료 발굴 및 학술 공동연구 △박물관 전시·조사·교육 등 공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해 25일 중환자 진료 의료기관인 제주대학교병원에 전문의 군의관 2명을 긴급 추가 파견했다고 밝혔다.중환자 진료 의료기관의 의료 공백 해소와 환자 불편 최소화를 위해 지난 21일 도내 중증응급진료센터인 제주대학교병원과 제주한라병원에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중보건의사 5명을 파견한 데 이은 추가 조치다.파견된 군의관은 정형외과와 안과 전문의로 지역거점 국립대병원인 제주대병원에서 입원·응급환자 등 대상 필수의료 진료과 업무를 지원하며, 4월 21일까지 배치돼 근무한다.제주도는 파견된 공중보건의와
국민배우 김정태가 ‘나도♥제주도’ 제주 고향사랑기부 행렬에 뜻을 함께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배우 김정태가 26일 제주도청을 방문해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으로 데뷔한 김정태 배우는 영화 ‘친구’, ‘7번방의 선물’, ‘공기살인’과 드라마 ‘싸인’, ‘소년시대’ 등 다양한 흥행작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오영훈 지사는 26일 제주도청 집무실에서 김정태 배우를 만나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감사를 전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제도와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3월 26일 중앙지원 국비예산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시설안전과, 환경부 생활하수과를 방문했다.이날 변 부시장은 지역 현안인 농경지 배수개선 및 탑동로 배수암거사업, 귀덕2리항 데크시설 복구사업, 고마로 자동제설장치(도로열선) 설치 사업의 내용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면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제주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국비 및 특별교부세 31억 원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
제주시는 봉개초등학교 주변을 자녀안심 그린숲으로 조성한다.자녀안심 그린숲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가로녹지를 중심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산림청 국고보조 신규사업에 선정돼 추진되고 있으며, 총사업비 2억 원(국비 1억, 도비 1억)을 투입해 4월 중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6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봉개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은 교목, 관목, 초화류를 혼합 식재하는 다층형 식재 방식을 통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어린이들의 학교 앞 무단횡단 방지 등 통학로 안전성을 증대할 계획이다.특히, 도심
제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인「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친환경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고 싶은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지하 1층 및 지상 2층 시설 규모로 2019년 도내 최초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인증을 받았으며, 최대 126명을 이용할 수 있는 19객실과 세미나실, 야외무대, 잔디광장을 갖추고 있다.모든 객실은 제주의 돌과 편백나무로 꾸며져 있으며, 조리시설도 완비돼 있어 청소년 수련회 및 대학 MT행사, 가족여행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이 가능
제주특별자치도는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민생경제를 지원하고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추진한다.이번 추경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력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사업에 중점 배분할 계획이다.민생경제,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 도민체감도가 높은 청년ㆍ인구정책 연계사업 등을 중심으로 발굴해 우선적으로 재원을 배분할 방침이다.또한, 법령ㆍ조례·지침·협약 등에 근거한 의무적 경비와 중앙지원사업비 및 공모사업비 등의 증감 사항을 반영하고, 핵심
재외제주도민회 총연합회를 비롯한 서울‧인천‧부산‧광주‧경남 등 지역도민회가 제76주년 제주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석해 제주도민과 함께 4·3의 기억과 정신을 이어간다.재외제주도민회는 총연합회를 구심점으로 국내 16개, 국외 11개 등록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도외지역 거주자의 제주4·3사건 희생자 및 유족 피해 신고 등 지역 도민회를 통한 홍보는 물론, 신고 서류 접수로 수형인 명예회복에 적극 동참해 왔다.또한 4‧3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지역별 캠페인으로 공감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변덕승 제주도 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 감사위원장 선정·추천위원회에서 적격자로 심의 의결된 강기탁 변호사를 제7대 감사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강기탁 감사위원장 후보자는 제주시 한림읍 출신으로 제주일고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1993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사무차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법률고문,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오영훈 지사는 “강기탁 후보자는 법률전문가로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춰 감사위원회가 질 높은 감사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자치감사 기구로 거듭나는데 중요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강연호 위원장)는 제425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 1차 회의에서 “RIS 운영현황 및 RISE 운영계획”에 대한 현안업무보고를 받고, 사업운영 현황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였다.강충룡 의원(국민의 힘, 서귀포시 송산동·효돈동·영천동) 의원은 “RIS사업의 핵심보직자가 1년도 채되지 않은 상황에서 변경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사업운영의 책임자인 총괄운영센터장 2024년 2월말 이후 공석이며,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핵심업무를 담당하는 대학교육혁신본부장도 약 5개월 재직 후 변경되었고, 행정에서 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권 의원(더불어민주당/일도1·이도1·건입)은 제425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제1차 회의를 통해 6세~8세 자녀를 둔 공직자들이 24개월 범위 내에서 1일 최대 2시간의 교육지도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특별휴가 제도가 확대된다고 밝혔다.현행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제7조의7 특별휴가)은 5세 이하의 자녀를 가진 공무원은 24개월의 범위에서 1일 2시간의 육아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특별휴가 제도가 도입되어 있다.이에 대해 한권 의원은 지난 2월 주요업무보고 회의에서, 현재 육아시간 특별휴가가 5세까지로 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25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갖고 16명의 결산검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결산검사 위원은 강성의, 강하영, 박두화 의원을 비롯하여 세무사, 교수, 금융분야 경력자 등 재정 및 회계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16명으로 구성됐으며,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는 강성의 의원이 선출되었다.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일부터 25일까지 도 및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하게 되며, 도지사와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