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17일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고승철)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하였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지난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 회부하였다.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는「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제주관광공사 사장 예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문화관광체육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마친 날부터 3일 이내에 제출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된다.
제42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박호형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선거구)이 “법환해녀학교 졸업생에 대한 어촌계 가입이 저조하다”고 지적하였다.이와 관련하여, 박 의원은 “최근 5년간 법환 해녀학교 프로그램 운영비를 살펴보면, 2015년도 법환 해녀학교 설립 후 매년 1억2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졸업생 총156명 중 신규해녀 어촌계 가입은 총47명으로 가입률이 30.1%로 매우 저조하다”고 지적하였다.또한, 박 의원은“최근 3년간 도내 신규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제421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서귀포시장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시장의 들불축제 폐지에 가까운 발표에 불편한 심기를 밝히면서 지방공무원과 남제주군 기초의원을 역임한 서귀포시장에게 ‘기존 시군 주민 불이익 배제의 원칙’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고태민 의원은 “최근 제주도의회에서 공무원·전문가 패널조사 결과, 「행·재정 불이익을 배제(기존 시군 주민 불이익을 받아서는 안됨)」에 대한 질문에 보통 46.3%, 긍정 26.9%, 부정 26.9% 순으로 나타났고, 「행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민선 8기, 제주 더큰내일센터 운영에서 역대 가장 낮은 교육 훈련 만족도 조사, 기업들의 참여 부진, 직원들의 연이은 퇴사, 신규 프로그램 운영 부실, 불투명한 예산 관리 등 중요 지표와 운영에서 총체적인 부실 운영이 우려된다”며 질타하고, “도정은 직접 실태를 파악하고, 민간위탁사인 한국표준협회에 대한 지도감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주문하였다.고태민 의원은 제421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올해 상반기에 모집된 탐나는인재 8기의 교육훈련 만족도조사에서 5점 만점에 평균 3.2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항으로 추진되고 있는 “제주형 농업관측 및 공공데이터 센터 설치”계획에 예산투입 등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보고, 정상 추진을 요구하는 지적이 나왔다.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2동)은 제421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형 농업관측 및 공공데이터 센터 설치”가 도지사 공약사항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박호형 의원은 “이 사업은 2022년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는데, 첫 해 공공데이터센터 설립 운영방안 연구용역 이외 추진상황이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에 대한 규제정비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양용만 의원(국민의힘, 제주시 한림읍)은 16일, 행자위 행정사무감사에서 조례 규제 정비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규제 재검토기간을 5년에서 3년으로 강화하고 ▲규제정비의 의회통제 강화의 필요성을 제안했다.양용만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도 등록규제 현황’에 따르면, 2023년 8월 기준 등록규제가 1,221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제주특별자치도 행정규제
농업인들의 농자대 상승에 따른 안정화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무기질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이 국비확보 등의 문제로 지원 여부가 불투명 한 상황으로 행정력을 동원해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김승준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면·추자면)은 제421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2022년부터 시작되었던 무기질비료 가격안정 지원사업 국비예산 확보문제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하다”며 국비확보 상황 등에 대해서 집중 질의했다.김승준 의원은 “지난해에 비해서 일부 비료가격이 낮아졌다고는 하
제주에 특화된 말산업과 관련하여, 마육소비 대중화에 실패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제421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농축산식품국을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정부의 지역 전력식품 육성 산업으로, 말고기 고급화 및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식품마클러스터 사업”이 9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지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육소비 대중화는 실패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고태민 의원은 “경주 퇴역마의 도축으로 인한 동물학대 논란, 휴약기간 미준수로 인한 안정성 문제가 있으며, 퇴역마인 더러브렛은 근육내
제주특별자치도와 양 행정시·읍면동에서 공용차량을 구입 하고도 운행하지 않고 방치되다시피 하는 차량이 수십 대에 이른면서 도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특히, 행세를 투입해 전기차·수소차 등 구입해 놓고 정작 방치하는 제주도와 양 행정시의 무능한 행정능력에 대해 강한 비판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하영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제421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공용차량 구입 및 운행 실태에 대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질의하고 나섰다.이날 강하영 의원실이 제주특별자치도와 행정
제주 도내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지도·감독을 위하여 통일된 업무매뉴얼을 제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제주도내 사회복지법인은 112개로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사회복지법인은 최소 매3년마다 1회, 사회복지시설은 연 1회 이상 지도감독을 받아야 한다.제421회 임시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경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최근 장애인학대 및 인권침해로 시설폐쇄(유예기간 3년)에 들어간 시설의 법인에 대해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 그동안 제기했던 후원금 및 법인회계의 문제가 사실로 드러났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 갑)은 “2024년 들불축제를 개최하지 않겠다는 강병삼 시장의 11일 발표는 행정시장의 권한과 의무를 망각하고 도민여론을 무시한 독단적인 행정폭거”라는 입장을 밝혔다.고태민 의원은 “제주특별법상 행정시장은 도지사의 지휘·감독을 받아 소관 지방자치단체의 사무를 맡아 처리하는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27년간 개최한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인 들불축제 행사를 좌지우지 하는 것은 월권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였다.또한, 고태민 의원은“숙의형 원탁회의 과정에서 도민여론조사(인식조사)를 실시
가공용감귤 수매단가 동결결정에 대해 감귤농가의 권익반영이 안된 결정이라는 지적이 나왔다.고태민 의원(국민의힘, 애월읍갑)은 제421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감귤 출하시기 임에도 불구하고 도지사 공약사항인 감귤관리 기준가격 확정이 안되었으며, 이로 인해 시장가격과 가공용 감귤가격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고 지적하였다.이는 정무부지사가 회장을 맡고 있는 감귤출하연합회에서 최근 가공용감귤 가격을 7년 동결 결정한데 따른 지적으로, 정무부지사는 가공업체의 지속된 적자에 따른 결정이라고 답변하였다.고태민 의원은 “노지감귤
강동우 교육의원(교육위원회, 제주시동부선거구)은 제421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그리고 이 조례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에게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하였다.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강동우 교육의원은 제주 학생의 불균형 체형 예방 및 바른 체형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의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되었다고 하였다.제정되는 조례 내용은 도교육감의 책무(안 제3조), 시행계획 수립 등(안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일 의장 집무실에서 신임 농수축경제전문위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농수축경제전문위원으로 임용된 현길환 사무관은 1997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하고 서귀포시 성산읍장, 의회사무처 공보팀장 및 민원팀장, 정책기획관 의회협력팀장을 역임하였으며,10월 10일자로 도의회 전입 및 농수축경제전문위원 직무대리로 발령됐다.김경학 의장은“적극적으로 상임위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고 효율적인 조직 관리와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부서장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10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오늘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42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사무처,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행정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시정 또는 개선하도록 함은 물론 바람직한 정책 방향 및 대안을 제시한다. 그리고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얻은 정보와 자료는 2024년도 예산심사에 활용하게 된다.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두 번째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0월 24일까지 14일간 각 상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대진 부의장은 제주도내 학교에서의 교통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생 안전에 이바지하고자 2023년 10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였다.김대진 의원에 의하면, 지난 11대 의회부터 학교 통학로 확보에 대한 문제는 오랫동안 거론되고 있지만, 지금도 학교 통학로 확보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학교가 있어 등·하교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하다고 하였다.또한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는 만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 이상 취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창식 위원장(제주시 서부, 교육의원)과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6일 한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꿈과 희망을 실현시키기 위해 현장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전문가로 참여한 한국마사회 선수단은 제19회 아시안게임을 참여하고 3일부터 제주에서 전국체전을 준비하며, 지역의 사회적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함께 개최하게 되었다.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하림선수는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참고 이겨내는 학생이 후회없는 결과를 얻을수 있다. 그리고 아시아게임 결승에서 패해 받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대표 송창권의원)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화 기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제주해양산업발전포럼 대표 송창권의원을 비롯한 양영식 의원, 강동우의원, 하성용의원,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산업과 곽종주팀장,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창의정보과 김의근과장, 제주국제대학교산학협력단 홍종현 단장, 제주국제대학교 김의근 교수, 제주국제대학교 오창명 교수, (사)이어도연구회 강은정 연구위원이 참석하였다.중간보고발표는 홍종현 단장이 “제주 해양교육 및 해양문화 활성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은 오는 5일 오후 14시20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저출생 해소 방안을 위한 자치법제 세미나’를 한국법제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도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적 입장과 근본적인 원인을 공유하고, 제주특별차지도에 맞는 저출생 해소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첫번째 주제발표는 육아정책연구소 김아름 연구위원이 ‘대한민국 저출생 현황 및 대책’을 주제로 ▲대한민국 저출생 현황, ▲중앙정부 저출생 대응 주요 법제도 및 정책, ▲지방자치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민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삼도1동·삼도2동)은 제421회 임시회를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제주특별자치도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제주특별자치도 중장년에 대하여 재도약과 복지 증진을 돕고, 성공적인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이에 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여 「제주특별자치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전부개정한다고 밝혔다.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하여 기존 50세 이상에서 65세 미만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