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강태경 일간제주 시민기자 제공)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내 자동차 부품을 보관하는 창고 건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에 나서는 등 한 때 소동이 발생했다.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11일) 오전 8시 7분경 제주시 화북공업단지 한 자동차 부품 대리점 건물에서 큰 소리와 험께 화재가 발생했다고 신고가 접수됐다.이날 화재는 ‘펑’하는 귀를 압박하는 듯 한 엄청난 폭발음 발생으로 인해 100여건에 달 할 정도의 신고 접수가 이어졌다.특히, 이번 화재는 큰 소리는 물론 유독가스와 함께 검은 연기가 다량으
사진 및 영상 : 윤성열 제주동부취재본부 경영 자문역(우도지국 고문)ⓒ일간제주제주시 우도면 비양도 등대 인근에 추자도 갈치선박으로 추정되는 배가 8일 밤 늦게 인근 암초에 걸려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현재 섬 지역 주민들은 물론 우도지역 내 경찰과 소방서에서 혹시나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우도주민들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8일 밤 11시 10분께 우도 비양도 등대 인근 암초에 걸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해당 사고는 우도 주민들이 신고로 경찰과 소방서에서 긴급 출동해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한편, 해당 선박 인양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최근 서귀포시 소재 감귤밭에서 발생한 조류 집단 폐사 사건의 피의자 A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27일 오후 1시경 신고를 받고 관련 기관ㆍ부서와 현장을 찾은 자치경찰단은 직박구리ㆍ동박새 등 200마리가 넘는 야생조류가 폐사된 것을 확인했다.최초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의 차량을 특정하고, 이날 오후 3시 30분경 주거지 인근에서 A씨를 발견했다. 범행사실을 추궁한 결과 모든 사실을 시인함에 따라 즉시 피의자로 신분을 전환하고,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신문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오전 7시 24분경 서귀포 마라도 서쪽 약 19㎞ 해상에서 전복된 서귀포선적 33톤급 근해연승어선 A호의 실종자 수색 등 사고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고 어선에는 10명(내국인 5, 베트남 5)이 승선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오후 3시 기준 8명이 구조됐고 실종된 선장과 선원 총 2명은 수색 중이다.구조된 선원 중 1명은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으며, 나머지 7명은 경상으로 입원 치료받고 있다.제주도는 사고 직후 서귀포항 어선주협회 사무실에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꾸려 실종자 수색, 구조자 병원 이송 등 사고
(사진 및 동영상 - 제주해경)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고성림)는“어제인 15일 저녁 9시 55분경 서귀포항 남서쪽 61km 인근에서 선박 A호(1,959톤, 화물선, 승선원 11명〔한국인 2명, 외국인9명〕)가 침수중이니 구조를 요청한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 경비함정 등을 현장으로 급파하여 전원 구조하였다고 밝혔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구조된 승선원들은 선박 우측에 로프를 설치하고 로프를 이용해 해상으로 접근후 뛰어들었고 높은 파도에도 불구하고 단정이 사고 선박의 우측으로 접근하여 오늘(16일) 새벽 1시 29분 전원 구조에 성공하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2일) 새해 신년을 맞아 부산 강서구 대항동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했다.이날 기자들과 만나 질의 응답을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흉기를 든 신원미상 괴한에게 피습되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현장 취재진과 다수의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는 가덕도 신공항 개발이 계속 이뤄져야 한다는 내용의 발언을 한 뒤 차량으로 이동 중에 피습을 당했다.당시 지지자들은 이 대표를 에워싸고 격려의 응원을 보냈으며, 이 대표와 부산 현장에 동행한 기자들은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에 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젊은 도의원과 도청 및 시청공무원, 그리고 민간업자 간 술자리에서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져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진 가운데, 해당 내용이 중앙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파장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제주도와 사법기관, 그리고 현장 취재에 나선 언론사 등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도의회 제421회 임시회가 폐회한 지난 10월 31일 오후 11시를 넘은 시간에 제주시 연동의 한 A유흥주점에서 폭행이 있었다는 112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신고가 접수된 폭행 현장에는 제주도의회 3명과 제주도청·제
제주시내 읍면 상수도 급수공사에서 나온 사업장폐기물을 불법 투기·매립하거나 처리기준을 위반한 4개 업체 운영자들을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상수도 급수공사란 개인이 수돗물을 공급받기 위해 관할관청에 신청하는 것으로 공사 비용도 개인 신청자가 부담하는 공사.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지난 8월과 9월 2개월에 걸쳐 도내 곳곳에 방치된 사업장폐기물에 대한 특별수사를 펼쳐 4개 위반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자치경찰단은 제주시 5개 읍·면에서 상수도공사를 한 14개 시행업체를 대상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3일 제주시 소재 감귤농가에서 매입한 극조생 감귤 2.5톤(5㎏, 500개 박스) 분량을 서귀포산으로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후 유통하려던 서귀포시 소재 ○○유통(감귤 선과장) 대표 A씨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제주시에서 매입한 감귤 2.5톤을 자신이 운영하는 서귀포시 선과장으로 차량을 이용해 운반한 후 크기별 선과 작업을 거쳐 원산지가 서귀포시로 표시된 감귤박스에 담아 도외로 유통하려다 자치경찰단 특별단속팀에 현장 적발됐다.제주시에서 생산된
대통령소속 농어업ㆍ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9월 25일 제18차 본회의를 개최했다.오늘 회의에서는 지난 8월 14일 신규 위촉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박대조 회장과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안창희 회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앞서 지난 6월 19일 윤석열 대통령은 농어업위 민간위원 22명을 신규 위촉한 바 있다.* 붙임 참조 : 농어업ㆍ농어촌특별위원회 제3기 위원 명단이로써 농어업위는 농어업인단체 대표 12명과 학계 및 전문가 12명으로 법률에 규정된 24명의 위촉위원 구성이 마무리 되었다.장태평
(영상-제주자치경찰단)자연적인 아닌 인위적인 착색작업을 통해 제주 감귤 브랜드 가치를 훼손시키는 선과장이 발생해 도민사회를 분노하게 하고 있다.지금과 같은 강제착색행위가 지속적으로 적발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불법행위가 이어지고 있어 과태료 부과를 넘어선 강력한 조례는 물론 사법적 절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17일 색택(色澤)이 덜된 착색도 50% 미만의 미숙 하우스감귤 1만 7200㎏(감귤 컨테이너 860개 분량)을 강제 착색한 서귀포시 소재 A선과장을 「제주특별자치도 감
일간제주 창간 15돌을 축하합니다.제주 미래 청사진을 올 곧게 견인하면서,언론의 사명인 정론직필을 의연하게 준수하는고집에 응원합니다제주 정치 균형을 바로 잡기 위해 노력하는 언론 태도에 지지를보냅니다.늘 '최고와 1등 일간제주'를기원합니다.
18일 오전 제주시 내도동 소재 전기업체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폭우로 인해 내부진압은 물론 인명 및 재산피해 확인에 상당히 어려운 상태다.제주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께 최초신고가 접수된 상탸이며, 오전 8시 26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는 대형화재로 이어졌다.소방당국에서는 곧바로 소방헬기 투입을 진행하려 했으나, 많은 비와 강한 바람 등 기상악화로 인해 출동하지 못하는 등 악조건이 이어졌다.현재 소방당국에서 진화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장
(영상-제주 자치경찰단)사람 인체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이러한 유해한 쇳가루가 무려 기준치 26배를 초과한 식품을 유통한 비양심 가공식품업체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 적발됐다.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박기남)은 식품제조가공업 등록도 하지 않고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함유된 가공식품을 만들어 유통 판매한 부정식품업체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자치경찰단은 21일 ‘제주타이거너츠’라는 분말과 오일 형태의 가공식품을 만들어 판매한 부정식품업체 전 대표 A씨와 실질적인 업체 운영자 B씨 등 2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영상-제주해경)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윤태연)는 오늘(12일) 오후 1시 23분쯤 중문해수욕장에서 이안류에 떠밀린 익수자 2명을 구조했다.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중문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요구조자 2명 A씨(여, 20대, 관광객)와 B씨(남, 20대, 관광객, 일행)는 갑작스러운 이안류로 파도에 떠밀려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서귀포해경 소속 민간서프구조대원 2명과, 경찰관(김찬우 경사)이 발견하여 합동으로 구조하였다고 밝혔다.특히 휴무날 우연히 중문해수욕장을 찾은 김경사는 수상구조사 자격증을 취득할 정도로 수영실력자이며, 최근에
갈수록 가관이다.행정체제 개편 경청회에 자생단체를 동원해서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밀어붙이더니, 이제는 도의회에서 자당 소속 도의원들로부터도 행정체제 개편 용역을 중단하라는 목소리가 나온다.그동안의 행정시 체제의 성과에 대한 정확한 진단 없이 15억의 용역비만 낭비한다면 굳이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민주당 도의원들의 지적이다.얼마나 졸속으로 진행됐으면 이런 푸념이 나오겠는가?우리당은 애초부터 주장해왔지만, 복잡하고 희한한 행정체제 개편이 아닌, 시장 직선제 도입을 통한 민의의 직접적 반영과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의 개편을
지난달 28일 제주 서귀포시 신효동 사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경찰차는 물론 주변 다량의 차들을 들이 받아 훼손하면서 광란의 질주를 이어나가 제주를 넘어 전국적 논란이 됐던 20대 여성.경찰과 언론 등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평소 마약 성분이 포함된 식욕억제제를 복용한 것으로 전해졌다.20대 여성은 현재 경찰차를 포함해 승용차와 공사차량 등 다량의 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입건된 상태다.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운전자인 20대 여성 운전자 A씨는 식욕억제제 과다 복용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20애 여성 운전자 A씨는 지
국가정보원이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과 전국 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전격 체포하고 나섰다.그리고 이러한 소식에 진보당은 물론 시민사회단체에서는 강력반발하면서 범도민 운동을 통해 이번 체포가 비정상적 공안탄압임을 밝혀 나갈 뜻을 피력했다.18일 진보당 제주도당과 시민사회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사무실 이전작업을 하던 제주시 이도1동 진보당 제주도당 사무실에서 국정원과 경찰 등 10여 명이 박현우 위원장을 체포했다고 전했다.그리고 이날 오전 8시15분께에 제주국제공항에서 고창건 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을 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 우리나라 해역에 기존 삼중수소 농도의 10만 분의 1 수준의 미미한 오염수가 유입될 거란 국책기관 연구 결과가 나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6일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한국방재학회에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방류에 의한 해양 확산 시뮬레이션’ 결과를 전격 공개했다.국내 유력언론에 따르면 이번 시뮬레이션 결과, 후쿠시마 앞바다에 방출된 삼중수소는 10년 뒤 북태평양 전체로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 해역의 경우, 2년 뒤부터 0.0001Bq(베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라 함)는 2023. 3. 8.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모 조합의 조합장인 A씨를 기부행위 혐의로 2월 15일 서귀포경찰서에 고발하였다.도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조합원 등 385명에게 1,200만 원 상당의 농산물을 제공한 혐의가 있다.「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제35조(기부행위제한)제5항에 따르면 「농업협동조합법」, 「수산업협동조합법」, 「산림조합법」에 따른 조합장은 재임 중에 기부행위를 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