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관장 김방수)은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운동회의 기억’을 주제로 이동박물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4월 26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이어진다.이번 전시는 운동회의 역사를 소개하고, 제주교육박물관 소장자료 가운데 일제강점기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운동회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자료 51점을 전시한다.제주교육박물관은 이동박물관 전시를 통해 박물관 접근성 확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제주국제평화센터와 한림읍 서부외국문화학습관 2개소에서 이동박물관을
제주교육사랑회(회장 고창근)와 제주한국청소년연합회(회장 강덕부)는 4월 22일(월)오전 7:30분부터 제주 중앙중학교 정문 및 후문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 및 ’안전한 등굣길 교통정리‘ 활동에 참여했다.두 기관은 지난 4월 초 업무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 민간단체 상호 간 유기적인 연계지도 체계를 마련하여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에 적극 앞장서기로 협약했다.이에 강덕부 회장과 고창근 회장은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안희숙)은 도내 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교직원에게 일상 속,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제주 교육가족의 자아존중감 및 정서 함양을 도모하고자 ‘2024 꿈을 담은 글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4월 22일부터 5월 21일까지 창작 글 외에 발췌(인용) 글도 공모하며 다수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인 2작품 제출로 한정하고 있다.감동과 희망을 주는 간결한 창작 글 및 발췌(인용) 글을 손글씨(POP, 캘리그라피 포함)와 그에 어울리는 그림으로 구성하여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학생문화원 홈페이지 공지
지난 4월 16일, 제주지역 한 중학교에서 불법 촬영 사건이 발생하였다. 중학교 교직원 여자화장실에 숨어있던 남학생은 화장실에 들어온 교사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려 했으나 발각되었고, 도망가다 다른 교사들이 붙잡아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고 한다. 학교는 곧바로 분리조치로 출석정지를 내렸고, 조만간 교권보호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해당 중학생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으며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해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너무나 가슴이 아프
(사진 및 동영상 - 제주도의회)제주지역 내 모 고등학교에서 화장실 내 휴지가 없어 학생들이 직접 가져가거나, 모두가 보이는 교실 내 비치 된 휴지를 이용하면서 일부 학생들이 화장실가기를 두려워, 결국 변비까지 발생하는 현상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그런데 이러한 민원이 계속 제기됨에도 불구하고 교육당국이 철저히 외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이러한 내용은 현지홍 제주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의 6개월 간 현장조사로 밝혀졌다.이에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전혀 인식하지 못했다며 곧바로 개선조치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4월 25일(목) 오후 7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핫빛(HeartBeat) 오케스트라’의 창단연주회‘ 첫 울림, 가슴에 들어온 하모니’를 개최한다.핫빛(HeartBeat) 오케스트라는 공공분야 장애인오케스트라 중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고 교육청이 직접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오케스트라로서, 음악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올해 1월에 창단되었다.이번 공연에서는 식전 행사로 핫빛 점등식을 시작으로 ▲ 거위의 꿈 ▲Summer (From “Kikuj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고의숙 의원은 2024년 4월 2일 우도초중학교에서 통합운영학교를 추진하는데 애로사항과 지원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통합운영학교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번 간담회에는 고의숙 의원과 우도초중학교 관계자, 우도면특별보좌관, 주민자치위원장, 마을리장, 지역주민, 도교육청과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다.간담회에 참여한 우도지역 주민들은 지역에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시설이 필요하나 현재 매우 부족한 실정이고 학교가 마을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주말에도 아이
대한민국 아이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교육 수장들이 제주에 모여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교육 현안 등을 논의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은 2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제96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특히 김광수 교육감 요청으로 이번 총회가 제76주년 제주 4‧3희생자 추념식에 맞춰 열리게 됨에 따라 4‧3의 전국화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전국 시‧도 교육감들은 이날 총회에서 학원 등에서 발생하는 범죄행위를 예방해 안전한 교습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아동학대 관련 범죄 전력자의 개인과외 교습행위 제한 아동복지
늘봄학교가 1년 앞당겨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예산은 물론 정책적 범례가 정해지지 않으면서 현장에서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애초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1학년 정규 수업이 끝난 뒤 희망 학생에 한해 무료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이후 학교에서 저녁 식사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도입해 내년에는 초등학교 2학년을, 그리고 2026년에는 나머지 모든 학년까지 확대 시행해 나가게 된다.특히,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맞벌이 학부모의 최대 고민은 바로 ‘돌봄’이다.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지난 3월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과 교원이 책임감을 갖고 정당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달라지는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령 개정과 정책 변화로 볼 수 있다.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권보호 5법 개정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적 기반 마련「교육기본법」, 「초ㆍ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통일‧나라사랑교육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통일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3월 28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수 교육감, 오정자 정책기획실장 등 도교육청 관계자, 고충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제주 부의장 및 임원, 강경문 도의원 등이 참석한다.도교육청과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통일‧나라사랑교육 프로그램 협력 △청소년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체험‧봉사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통일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야심차게 준비한 주요 공약들이 현실에서는 전임당시 보다 수준이 떨어지거나 혹은 추진조차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특히, 김광수 교육감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제주 학생들의 학력 신장’인 경우 오히려 학력 평균을 주장했었던 전임 이석문 전 교육감 당시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이는 지난 20일 개최된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청 주요업무보고에서 강동우 교육의원이 2019년부터 2023학년도까지 제주지역 수능 점수 현황을 공개하면서 하락세로 치닫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질타하
해외로 먼 유학을 떠나보내지 않아도 프린스턴, 스탠포드 등 미국 Top 50 명문대에 졸업생 75%를 합격시키는 영재학교에 내 자녀를 보낼 수 있다면 어떨까.바로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Fulton Science Academy, 이하 FSA)의 이야기다.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소재한 FSA는 STEAM 교육에 특화된 명문학교로, 전미에서 최고 성과를 내는 수준 높은 교육으로 유명하다. 이 FSA가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ulton Science Academy Atherton, 이하 FSAA)이라는 이름으로 2026년 제주
(영상-제주도의회)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남근(국민의힘, 비례대표)제주도의원이 마약과 사이버도박이 학교 내 학생들에게 파고들고 있는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김광수 교육도정의 아무 대책 없는 철밥통 자세에 강력 질타했다.이어 이남근 의원은 제주교육청 차원의 철저한 예방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이를 전담할 전문조직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나섰다.20일 개최된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의 교육청 주요업무보고에서 이남근 의원 “저는 교육위원회 소속이 된 이후 업무보고 자리에서 줄곧 학생들 사이버도박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왔다.”며 “교육청은 (이런 저
제주의 모 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전체 성적이 담긴 파일이 단체 카톡방에 공유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고, 해당 사항은 제주를 넘어 전국적 뉴스 메이커가 되면서 전국 최고 교육기관을 내세웠던 제주교육청이 전국적 ‘대망 신’을 샀다.해당 사항은 해당 교육교사가 휴대용 기기 작동 실수로 학급 단체 대화 방에 공유하게 된 것.그런데 문제는 해당 교사는 지난해에도 학교 시험지와 반 편성 정보 등을 단체 대화 방에 올린 전례가 있어 당시 학교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해당 학교와 제주교육당국의 철밥통 자세가 도마 위에 올
제주지역 내 모 여자고등학교에서 수능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의 성적표가 학급 단톡방에 전격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수능 앞둔 3학년 학생들은 예민한 시기에 이번 성적표 유출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등 2차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학생들 중 일부는 이번 성적 유출로 인한 스트레스로 학교 등교를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논란에도 학교의 무관심은 물론 항의가 이어지자 마지못해 나선 제주교육청의 뒤늦은 대응이 도마에 올랐다.해당 논란을 최초 보도한 국제뉴스 보도에 따르면 13일 오후 3학년
국가거점 국립대 총장협의회(회장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이하 협의회)는 지난 12일 화상회의를 통해 정부의 의대충원을 둘러싼 의료계의 갈등에 대한 우려에 공감하고, 조속히 학업을 이어갈 것과 정부와 의료계의 대화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하였다.다음은 호소문 전문이다.의과대학 학생, 교수 여러분,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에 호소합니다.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증원 추진과 의료계의 갈등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협하는 심각한 위기로 번지고 있습니다.병원에서는 환자를 돌볼 전공의가 떠나면서 의료공백 우려가 커지고 있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제주국제교육원(원장 이유선) 제주외국어학습센터는 3월 8일부터 12월 27일까지 원도심 학교 3곳(일도초등학교, 광양초등학교, 한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학년 원도심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는 영어교육 균형 발전과 공교육 내실화를 위해 원도심 학교 학생들의 영어학습 격차가 완화되도록 영어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또한 맞춤형 영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 및 자신감 고취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제주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교사가 매주 금요일 원도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현길자)는 지난 10일, 장애인 체육 전문 자원봉사단 '친구체육자원봉사단' 5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자원봉사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을 중요시하고 인권 친화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자원봉사 과정을 이해하고, 활동 안전 보장 체크리스트 점검, 다양한 인권 사례를 통해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모든 참여자가 상호 협력하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길자 센터장은 친구체육 자원봉사단의 열정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안전하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제주 벤처기업인 주식회사 위드라이크(대표이사 김남영)가 제6회 공명전에서 투자자 최다 득표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제6회 공명전은 공정한 투자문화를 지향하는 공명파트너즈㈜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경진대회로, 지난 12월부터 약 두 달간 다수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심의와 실사 등을 거쳐 최종 우승 팀을 결정했다.이번에 1위에 선발된 위드라이크는 브랜드에 즐거움을 더하는 브랜드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내세워 인플루언서와 K콘텐츠와 상품을 융합한 브랜딩을 통해 마케팅과 유통에 어려움을 겪던 제조업의 단점을 극복하고 공동구매와 단발성 판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