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진근 제주대 교수)는 제주대학교 ‘상상’ 총학생회와 함께 제주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폐현수막 리사이클링 돗자리 활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대학 내에 탄소중립 실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그린캠퍼스를 조성하기 위해 다음 달 3일까지 진행된다.제주대학교 야외음악당 잔디밭에서 돗자리가 필요한 학생이라면 폐현수막 리사이클링 돗자리를 대여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 후 깨끗하게 정리하여 제자리에 반납하면 된다.폐현수막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지난 3월 1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 따라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 문화 조성과 교원이 책임감을 갖고 정당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달라지는 교육활동 보호 강화 방안은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령 개정과 정책 변화로 볼 수 있다.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권보호 5법 개정으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적 기반 마련「교육기본법」, 「초ㆍ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통일‧나라사랑교육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건전한 통일 인식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3월 28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지역회의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광수 교육감, 오정자 정책기획실장 등 도교육청 관계자, 고충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제주 부의장 및 임원, 강경문 도의원 등이 참석한다.도교육청과 민주평통 제주지역회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통일‧나라사랑교육 프로그램 협력 △청소년의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체험‧봉사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통일
국제로타리 3662지구 신제주로타리클럽(회장 강주행)에서 지난 26일 제주영송학교(교장 엄동빈)에 방문하여 교육용 기자재(스탠드형 키오스크 1대, 태블릿형 2대)를 지원하였다.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된 키오스크 학습 콘텐츠를 통해서 본교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보편화되고 있는 무인 결제 시스템 사용 방법을 학습하고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제주영송학교(교장 엄동빈)는 이번 교육용 기자재가 학생들의 정보 교육 및 사회 참여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국제로타리 366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야심차게 준비한 주요 공약들이 현실에서는 전임당시 보다 수준이 떨어지거나 혹은 추진조차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되고 있다.특히, 김광수 교육감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제주 학생들의 학력 신장’인 경우 오히려 학력 평균을 주장했었던 전임 이석문 전 교육감 당시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이는 지난 20일 개최된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 교육청 주요업무보고에서 강동우 교육의원이 2019년부터 2023학년도까지 제주지역 수능 점수 현황을 공개하면서 하락세로 치닫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질타하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Regional Innovation System) 지능형서비스사업단(단장 변영철)은 ㈜KT와(대표이사 김영섭)와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주지역의 디지털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및 인공지능전환(AX, AI Transformation)을 이끌 지능형서비스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KT제주단장 고종철 상무는 “KT는 AI기반 캠퍼스, 빅데이터 기반 지역현안 해결, 클라우드 인프라 통합, LLM 기반 생성형 AI 교육모델, 이동성과 보안성이 강화된 5G 교육망 등 다양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상별 맞춤형 진로·진학 지도 지원을 위한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 2025학년도 대학입학 진학 지원 운영 일정을 발표했다.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는 대학입학지원관 4명과 파견교사 2명이 상주하면서, 학생과 학부모 대상 온라인 또는 센터방문 일대일 상담과 학교 방문 설명회 및 연수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또한, 서귀포지역 거주 학생과 학부모를 위하여 서귀포도서관 1층 동아리실에서 매주 2회 진학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탐라교육원(원장 현연숙)은‘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탐라교육원’으로 2024년 비전을 정했다.이를 이루기 위해 △미래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교원연수, △행정 역량 및 교육 현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교육훈련, △더불어 성장하는 인성교육, △도내 중학생 대상 대안교육 「꿈샘학교」운영을 중점 과제로 설정하여 추진한다.# 미래 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교원연수 추진성찰과 공감이 있는 인성교육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회복적 생활 교육’직무연수 과정을 포함하여 총 10개 과정의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관계 중심 생활교육의 학교 안착
뉴제주라이온스클럽(회장 고현철)은 지난 26일 일도초등학교(교장 김은희)를 방문해 농구부 꿈나무 선수들을 격려하고,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일도초 농구부는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남다른 결속력과 꾸준한 훈련으로 경기력을 향상시켰고, 최근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21회 도협회장배 전도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하였다.고현철 회장은 “일도초 농구부의 우승을 축하하며 많지 않은 후원금이지만 어린 학생들이 농구선수로서의 꿈을 키우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겠다”라고
토평초등학교(교장 고정희)는 지난 25일, 토평초 탁구부 동문으로 부터 장학금을 기탁 받았다.1985년 토평초 탁구부원이었던 학생들이 자라 어른이 되어 2023년 재창단이 되어 훈련을 열심히 하는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하였다.토평초 관계자는“탁구 운동부의 발전을 위해 학교와 동문이 함께 응원하고 지지함을 통해 제주도, 더 나아가 전국 최강의 탁구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창익, 이하 한림공고)는 지난 25일 학교 정문에서 ‘협약형 특성화고(항공우주 분야) 선정’기원을 위한 발대식을 시행했다.이번 행사는 제주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위해 교육부에서 전국 10개교 선정을 위한 협약형 특성화고를 공모하고 있는데, 한림공고가 항공우주 분야에 신청했다. 이에 모든 한림공고 교육 가족(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선정을 기원하는 발대식을 시행했다.제주교육의 미래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 지자체,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의 협력을 통해 제주지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최국명)은 지난 22일 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개소식을 개최하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발달장애인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는 발달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진료과목 간 협진체계를 구축하여 의료서비스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자⦁타해 등 행동문제를 치료하기 위하여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현재 전국의 여러 지역 거점에 총 12개소가 운영 중이다.제주대학교병원은 지난해 8월 발달장애인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다학제 의료진의 체계적 협진 시스템 구축과 전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지난 22일 도교육청 상황실에서 난치병 학생지원위원회(위원장 양윤삼 안전복지국장) 회의를 열어 총 292명에게 난치병 학생 교육경비· 치료비 약 4억 4천만 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결정하였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지원사업은 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 소아당뇨,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학습권(온라인 강의, 예체능 학원비) 및 건강권(비급여 진료비, 급여 진료비 중 전액 본인부담금 90% 지원, 도외 진료 체재비) 보장을 위해 1인당 연 3백만 원 한도
창천초등학교(교장 김효순)에서는 학생 모임 시간을 활용하여 제주 4·3을 기리는 현수막 문구를 함께 만들었다.2023년 제주어 시범학교, 2024년 제주형 자율학교를 운영하며 제주어를 익히고, 4·3에 대한 평화 인권 감수성을 키워간 창천초 학생들은 머리를 맞대 제주어 4.3 문구를 구상했고 ‘을큰허게 간 소중한 생명, 아름답고 또똣헌 평화로 피어나리’라는 아름다운 제주어 문구를 만들어냈다.창천초 관계자는“4·3 평화인권교육주간 동안 정문에 현수막이 게시될 예정이며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문구를 보며 평화와 인권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계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는 교육부가 지난 2월에 공고한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출사표를 던졌다.글로컬대학30 사업은 지역과 연계한 대학의 혁신전략을 평가하여 2026년까지 30개 대학을 선정해 5년간 총 1,000억 원을 지원하는 대규모 재정지원사업이다. 지난해 10개 대학이 선정되고, 올해 10개 대학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며, 막대한 재정지원뿐만 아니라, 대학의 브랜드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비수도권 대학들은 사업 유치에 대학의 명운을 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상황이다.제주대는 지역과 연계한
제주대학교가 정부에서 우수한 외국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확대·개편 시행되는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사업’GKS 수학대학에 추가 선정됐다.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최근, ‘2024~2025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Global Korea Scholarship) 수학대학’ 추가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제주대는 연구개발(R&D) 과정에 미래 유망 첨단·신사업 분야로 신청한 전자공학과(차세대반도체 분야), 컴퓨터공학과(인공지능 분야)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하였다.정부초청외국인장학사업(GKS)은 국내대학의 우수 외국인유학생 유치 활성화를
해외로 먼 유학을 떠나보내지 않아도 프린스턴, 스탠포드 등 미국 Top 50 명문대에 졸업생 75%를 합격시키는 영재학교에 내 자녀를 보낼 수 있다면 어떨까.바로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Fulton Science Academy, 이하 FSA)의 이야기다.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소재한 FSA는 STEAM 교육에 특화된 명문학교로, 전미에서 최고 성과를 내는 수준 높은 교육으로 유명하다. 이 FSA가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ulton Science Academy Atherton, 이하 FSAA)이라는 이름으로 2026년 제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2024년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전문직원 4·3평화·인권교육 직무연수’를 3월 22일(금)부터 23일(토)까지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전국 시·도교육청 역사, 통일, 인권교육 담당 교육전문직원 19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4·3평화·인권교육의 전국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3월 22일에는 4·3평화 합창단이 ‘노래로 들려주는 4·3이야기’를 통해 4·3의 아픔을 희망으로 표현한다. 그리고 어린 시절 일제강점기와 4·3을 겪으며 힘들었던 기억을 그림으로 그린 임경재
덕산문화재단 김명신 이사장이 지난 20일 제주대학교를 방문해 ‘덕산 혁신상’ 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명신 이사장을 비롯, 김일환 총장, 강희경 부총장, 정승달 교무처장, 강남훈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김 이사장은 1990년대 초 고향 제주 방문 시에 우연한 기회에 제주대를 방문하였다가 1992년 제주대학교와의 첫 인연을 시작으로 1995년 ‘제주대학교 발전 후원의 밤’을 통해 발전기금으로 부인 정옥선 여사와 함께 당시 10억 원 상당의 도련동 소재 덕산농원(6,435평)을 기증하는 등 제주대 발전에 많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 이하 도교육청)은 3월 20일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다섯 번째 국제학교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ulton Science Academy Atherton)’ 설립계획을 공식 승인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속 국제학교설립‧운영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는 관계 법령과 주요 심의 기준에 근거하여 학사 운영 계획, 학생 충원 및 교원 모집 계획, 재정 운영 계획 등 법인이 제출한 서류들을 면밀히 검토했다.그동안 4차례 자료 보완을 요청하며 강도 높은 심의를 진행해 온 심의위원회는 신규 국제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