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1지방선거 이후 제주교육계는 8년 만에 새로운 교육계 수장, 즉 김광수 교육도정이 들어섰다.지난8년여 동안 진행되어 온 교육정책과 행정시스템이 새로운 교육감의 정책과 운영방침에 따라 극변화되는 시기를 맞고 있다.그리고 지금도 이러한 정책의 과도기는 이어져 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제주 대표적 대의기관인 제주도의회 내 교육정책을 견제하고 비판하며, 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더 나아가 교육 내 공정한 평등정책과 새로운 시대적 흐름에 맞춘 교육적 특색의 차별적 정책을 균형 잡혀 운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시행조치에 앞장서야
감귤을 비롯해 농수축산 등 1차 산업이 제주 경제에 든든한 밑바탕이 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단계 성장과정에 막대한 긍정적 영향을 미쳐왔었다.그러나 기후 온난화를 비롯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드(욕구), 그리고 물류비와 경쟁력에서 우위를 가진 기업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치열한 경쟁 상황이 전개되면서 이에 상응하는 장기적인 플랜, 즉 정체되어 있는 작금의 상황을 넘어서 새로운 산업과 연계한 육성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특히, 갑작스런 기후 변화로 인해 올해 초 월동채소의 언 피해가 발생하는 등 농산물 원물로서는 농림
감귤을 비롯해 농수축산 등 1차 산업이 제주 경제에 든든한 밑바탕이 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한 단계 성장과정에 막대한 긍정적 영향을 미쳐왔었다.그러나 기후 온난화를 비롯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드(욕구), 그리고 물류비와 경쟁력에서 우위를 가진 기업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치열한 경쟁 상황이 전개되면서 이에 상응하는 장기적인 플랜, 즉 정체되어 있는 작금의 상황을 넘어서 새로운 산업과 연계한 육성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다.특히, 갑작스런 기후 변화로 인해 올해 초 월동채소의 언 피해가 발생하는 등 농산물 원물로서는 농림성
대한민국은 최근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 지속으로 인한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먼저 나라를 지탱하는 생산인구를 나타나는 기준에서 대한민국은 소멸국가에 포함된다는 데이터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통계청은 지난 2월 22일 2022년 출생ㆍ사망통계 잠정 결과와 2022년 12월 인구동향을 발표했다.대한민국 합계 출생률은 0.7명대로 떨어지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꼴찌로 전락한 상태다.정부는 16년여간 약 300조에 가까운 천문학적인 저출생 대응 예산을 쏟아 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출생아 수는 20년 전의 반 토막
"제35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회장으로 취임하며‘널리 구제하고 고루 사랑하라.’라는 1905년 고종황제께서 대한적십자사를 설립하며 남기신 말씀을 가슴에 품고 나아갈 것입니다!!”.정태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시사 회장은 적십자사를 세우신 고종황제의 핵심 가치, 즉 인종·종교·국가의 차이를 넘어선 인간과 인류에 대한 사랑의 박애정신을 가슴속에 담아 맡은바 소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지난 1월 16일 제35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회장으로 취임한 그는 취임식 날부터 눈코 뜰 새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봉사자들을
지난 9일 제주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양대영, 이하 제인협)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인들의 총 연합회로서 제주지역 문화 및 예술의 발전과 토대마련을 위해 나서고 있는 김선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이하, 한국예총제주연합회) 회장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김 회장은 제주 대표적 문화축제인 ‘탐라문화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등 상당한 피해가 이어짐에도 불구하고 ‘전쟁 중에도 문화는 꾸준히 이어졌다’는 사명감으로 강력 추진했으며, 결국 지속적인 명맥살리기 의지는 현실화되어 진행되어 관심이 쏟아졌다.김 회장인 이날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1차 산업 종사자들과 아무런 협의나 대책 없이 졸속으로 진행된 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해 타 지역보다 1차산업 비중이 큰 제주지역에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결국 1차 산업 종사자들, 특히 양식관련 단체를 비롯해 관련 수산단체에서 전기요금 인상에 반대에 직접 나섰으며, 이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조직적으로 한전의 농사용 전기요금 인상에 대해 대응해 나갈 뜻을 피력했다.이번 대책위에는 ▲기타어류양식협의회(회장 신예섭) ▲대한수산질병관리사회 제주지회(회장 신명기) ▲제주광어발전연구회(화장 강문수) ▲제주도수
일간제주는 1부로 강재섭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장을 만나 최근 제주지역 내 유입인구 증가로 인해 상수도 공급 상황 내역과 대책 등 상수도 추진 상황과 향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했다.이어 2부로 폭증하는 유입인구 등으로 인해 심각한 포화상태로 주변 지역 내 환경오염 및 훼손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작금의 심각한 하수도상황과 관련 개선 및 각종 추진 사업에 대해 인터뷰를 전개했다.이번 강재섭 본부장 인터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철저한 개인방역지침에 의거해 진행되었음을 밝힌다. 일간제주는 강재섭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장을
일간제주는 1부로 강재섭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장을 만나 최근 제주지역 내 유입인구 증가로 인해 상수도 공급상황 내역과 대책 등 상수도 추진 상황과 향후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진행했다.이어 2부로 폭증하는 유입인구 등으로 인해 심각한 포화상태로 주변 지역 내 환경 오염 및 훼손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작금의 심각한 하수도상황과 관련 개선 및 각종 추진 사업에 대해 인터뷰를 전개했다.이번 강재섭 본부장 인터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철저한 개인방역지침에 의거해 진행되었음을 밝힌다.과거 “제주판 3김”으로 불리는 ‘신구범-김태환-우
일간제주와 제주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회장 양대영)는 지난 9월 27일 오전 11시 국민의 힘 제주도당사에서 허용진 도당위원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이날 인터뷰에서 허 위원장은 대선과 6.1지방선거에서 전국적 압승을 거뒀으나 제주에서 상당한 부진의 결과가 있었다는 지적에 대해 “국민의 힘이 대선과 6.1지방선거에서 민주당에 크게 승리했지만 제주도당은 완패했다”며 “앞서 사고도당 지정으로 인해 준비가 소솔한 면도 있었지만 어찌되었든 이번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완패한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 어려운 제주도당의 입지를 설명했다.이어
일간제주는 앞서 1부로 양병우 제주도의원을 만나 ‘알뜨르비행장’ 평화대공원 제주특별법 개정안 추진 배경과 더불어 향후 추진 방향과 관련 이야기를 진행했다.이어 2부로 서귀포 대정읍 지역을 기반으로 둔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역할 및 지역현안에 대한 인터뷰를 전개했다.이번 양병우 제주도의원 인터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철저한 개인방역지침에 의거해 진행되었음을 밝힌다. 다음은 서귀포 대정읍 지역구를 둔 제주도의원으로서 지역현안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양병우 의원과의 일문일답 내역이다.# 소수정당이 없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유일한 무
제주특별자치도 정치 역사상 더불어민주당이, 더 나아가 진보의 힘이 가장 강했을 시기가 바로 지금이라는 발언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1지방선거를 통해 20여년 만에 제주도 행정수장이라는 제주도지사의 자리를 차지, 즉 정권교체를 이뤄냈다.이와 더불어 제주 대표적 대의기관인 제주도의회 의석을 대부분 장악하는 데도 성공했다.이런 제주지역 내 막강한 정치적 토대에 우뚝 선 이가 있으니 바로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이다.특히, 그는 지난 8월 제주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이례적인 만장일치로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정치적으로 전형적인 ‘민주당맨’으로 불리는 사람이었다.이러하기에 20여년 만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영훈 후보가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 당선되자 제주정가 일각에서는 제주 대표적 대의기관인 제주도의회가 절대 다수의 더불어민주당가 출신 의원들이 대거 입성하면서 도정과 도의회 모두 더불어민주당 장악에 상당히 우려스러움을 토해냈다.즉, 제주도의회의 대표적 역할인 제주도정 견제와 비판이 가능하냐는 의문점인 것.그러나 김경학 의원의 제주도의회 12대 의장을 맡으면서 이러한 우려는 곧바로 단순 기우에 불과했다.그것은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산하기관으로서 제주시교육 기본방향을 중심으로 제주시지역 내 교육인프라 구축, 제주시 관할 지역 내 각 학교 교육계획 및 지원방안 수립 등을 운영해 나간다.결국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제주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을 제주시 관할 지역 내 운영하는 산하기관이라는 것이다.이러하기에 그동안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수동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그러한 기관에 불과했다.그런데 제주시교육지원청이 수동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교육정책 수립에 나서 도민사회 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동안 교사는 교사시험에 합격해 신입교사로 교
제주 정치역사상 호불호(好不好)가 가장 뚜렷한 정치인이라 하면 기자들은 물론 제주정가를 어느 정도 알고 있는 도민들은 조금의 지체도 없이 바로 송창권 제주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외도·이호·도두동)을 떠올린다.표심을 우려해 꺼리는 조례제정이나 도내 산적한 갈등현안에 대해 자신의 뚜렷한 주관적 입장을 거리낌 없이 분명하게 밝히다 보니 이를 바라보는 도민시각이 엇갈리는 것은 당연지사.그러다보니 기자들이나 그를 아끼는 도민들은 송창권 의원에게 직접 “왜 논란이 되는 제주 현안이나 각종 사안에 선출직 도의원이 표심에 상관없이 자신의 주
외지인지만 그 어느 누구보다 우도를 사랑하는 청년.오랜 해녀의 힘든 삶속에 기쁨이 되었던 막내딸이 타지에서 생활하는 가운데 몸이 아프게 되자 딸이 보고 싶다는 장모님 한마디에 대기업의 회사원으로서, 그리고 엄연한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업을 모두 포기하고 우도 정착에 나선 청년.섬이라는 ‘그들만의 리그’ 즉 다시 말해 자신들의 구역 내 외지인에 대해 다소 견제하고 경계하는 폐쇄적 성향이 짙은 지역에서 꾸준히 지역 어른들에게 공경하는 자세로, 그리고 우도를 위한 희생정신을 발휘함으로 우도 역사상 최초로 우도연합청년회장을 비롯해 산하단체
이제 100세를 넘어 120세의 시도가 도래하고 있는 현재 우리 미래의 자산인 아이들과 청소년들, 즉 학령인구의 감소율이 세계 최고의 수준을 보이는 비상사태에 돌입한 상태다.이런 가운데 주입식 교육이 표준화 된 대한민국 현실과는 달리 전 세계는 제4차 산업혁명이 시대를 맞으면서 빠르게 변화해 나가고 있다.자율주행을 포함한 인공지능의 디지털화는 우리 내 생활 속에 파고들고 있는데, 여전히 우리 교육은 획일화된 주입식 교육이 굳건히 버티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 교육의 터전은 중심점 없이 마구 흔들리는 작금의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 있다.그
민선7기 후반기 서귀포시 수장을 맡아왔던 김태엽 전 서귀포시장의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 후 한웅 서귀포시 부시장이 서귀포시장 직무대행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이날 인터뷰를 진행한 한웅 서귀포시장 직무대행은 민선7기 후반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가져온 대전환의 시대 시민 체감형 혁신성과 창출로 서귀포시의 가치를 제고하는데 집중해 나갔다고 밝혔다.한웅 직무대행은 민선7기 후반기 주요 성과로는 ▲ 서귀포시 개청사상 최초 본예산 1조원 시대 개막 ▲ 시 직영 농수축산물 온라인몰 서귀포in정' 오픈 ▲ 웰니스 관광 상품
“시민과 함께한 2년,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제32대 안동우 제주시장, 취임 2년 소회 피력 지난 2020년 7월 1일 ‘소통으로 여는 행복 제주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32대 제주시장으로 취임하여 시민과 함께 제주시를 이끌어 온 안동우 제주시장이 이제 2년간의 제주시 수장의 임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그동안의 소회를 밝혔다.28일 오후 제주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는 퇴임을 이틀 앞둔 제32대 안동우 제주시장을 만났다.이날 인터뷰에서 안동우 시장은 “코로나19 펜데믹의 혼란을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려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보수의 가치를 살려 국민의 정권교체 열망을 구현에 적극 나서”“문재인정부가 보여준 지난 5년은 실정과 내로남불의 극치...이제 바뀌어야”“개인 친분상 여당의원 후원회장 맡은 것은 사실...그러나 지금은 유감” 평생 교육자로서 그리고 제주 최고의 대학에서 후학양성에 나섰고, 대학의 수장으로서 역할을 전개해 뛰어난 성과를 남겼던 허향진 전 제주대학교 총장.그동안 편안한 교육자의 길만 걸어왔던 그가 이제 權謀術數(권모술수)가 판치는 정글의 정치에 뛰어 들면서 波瀾萬丈(파란만장)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특히 온갖 잡음과 내홍으로 쓰러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