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진흥원’, 원장 강민부)이 국비 사업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 구축」으로 제작한 제주 자연경관 고해상도 영상을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 구축」 사업은 고부가가치 공공저작물의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에서 공모하고 있다.진흥원은 지난해 본 사업에 선정되어 용천동굴(천연기념물 제466호) 상류군을 포함, 한라산 백록담 일출‧일몰, 마라도 항공영상 등 705컷을 국비로 제작하였다.이 영상물은 영리적, 비영리적 상관없이 합법적인 목적이라면 드라마, 영화,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올해(3월 18일 기준) 제주목 관아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이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한 1만 82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전체 관람객 중 외국인 관람객 비율은 38.6%로, 한복 체험 등 한국문화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3월 18일 관람객) 총 1만 8,961명(내국인 1만 6,853명, 외국인 2,108명)(2024년 3월 18일 관람객) 총 2만 6,133명(내국인 1만 6,051명, 외국인 1만 82명)제주 목관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문학관 제3대 명예관장으로 시인 김순이 전(前) 제주문화원 원장(78세)을 20일 위촉했다고 밝혔다.김순이 신임 명예관장은 이화여자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1988년 『문학과 비평』에 시「마흔살」 외 9편으로 등단했다. 2020년 제20회 제주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제9대 제주문화원장을 지냈다.김순이 명예관장은 앞으로 1년간 제주문학관 운영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한 자문 및 수집 대상 자료의 발굴 및 추천 등 제주문학관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위촉식에서 “김순이 신임 제주문학관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박찬식)은 올해 개관 40주년을 맞아 1980~1990년대 박물관 내외부 및 신산공원 등 주변 일대의 모습이 담긴 추억의 옛 사진을 오는 14일부터 3월 27일까지 공개 수집한다.이번 공모전은 박물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하고, 이와 연계해 개최하는 박물관 아카이빙 특별전의 콘텐츠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공모대상은 1980~1990년대 △박물관 배경으로 촬영한 인물사진 △박물관 내부 전시실 및 외부(야외)를 찍은 사진 △박물관이 나온 인근 지역 풍경사진 등을 소장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신청
도민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는 제58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공개행사 연출을 대행할 업체를 공모한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신진성)는 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도모하기 위해 고도의 기술과 전문성을 겸비하고 기획ㆍ연출 등 행사 운영을 종합적으로 대행할 업체 공모를 2월 21일까지 진행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입찰 참가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기업자 또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소상공인으로서 「중소기업 범위 및 확인에 관한 규정」에 따라 발급된 중ㆍ소기업
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은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를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예정이다. 2월 9일 설 당일에는 어린이 관람객 (36개월 이상 초등학교 6학년 이하)에게 무료입장 이벤트를 시행한다.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제주를 찾은 박물관을 경험하는 것만으로도 어린이 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전통공예부터 현대미술까지 다양한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 또한, 전체 설 연휴 기간(9일 ~ 12일) 동안에는 투호∙제기차기∙팽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어린아이부터
용기와 희망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에는 모든 분들이 용기와 희망이 가득하고, 행운이 잇따르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문화예술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활력소이자 지역사회에 건강한 의지를 불러일으키는 원동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제주예총은 그동안 시대 흐름 속에 다양한 문화 예술 사업을 펼치는 예술 문화 단체로 성장해 왔습니다. 올해도 제주예술인들의 왕성한 창작 활동을 기대하며 예술이 멈추지 않도록 그 중심에서 큰 역할을 하는 것을 최우선 정책으로 삼아 도내 예술인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국제관악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 사업인 ‘2024년 공연예술창작주체 지원사업(음악분야)’에 최종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는다고 밝혔다.제주국제관악조직위원회(위원장 이상철)은 지난해 10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신청, 전국 298개 사업 중 1차 서류심의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29일 최종 21개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지원사업은 축제운영, 공연장운영 등 예술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단체 대상으로 축제 개최, 공연제작 및 발표 등 공연예술 창작활동을 위한 인건비 및 운
제주의 중심 인터넷신문 뉴스라인제주(대표 양대영)는 27일 오후 수상자 가족과 내빈, 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제8회 2023 영주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영주문학상심사운영위원회(위원장 김순신)는 양동림 시인을 제8회 수상자로 선정했다. 양동림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백만원이 수여됐다.이번 제8회 영주문학상 수상작은 양동림 시인의 시집 “여시아문”이다. 여시아문은 불교 용어로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란 말이다.양대영 뉴스라인제주 대표는 “이번 영주문학상을 수상한 양동림 시인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
국립제주박물관(관장 박진우)은 도내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제주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계 작가 및 단체 7곳에 전시 공간을 지원한다. 그 일곱 번째 전시이자 마지막 전시로 12월 5일(화)부터 12월 24일까지 국립제주박물관 고으니모르홀에서‘제주기록-Arrive back’을 개최한다.‘제주기록’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생각을 함께하는 작가들이 뜻을 모아‘Records’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설립하였으며, 단체명과 같은 전시명으로 해마다 활발한 전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전시‘제주기록, Arrive back’은 9명의
(사)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회장 현수향) 가 주최한 “제24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가 지난 26일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제24회 제주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는 지난 11월 24일(금) 오후 2시 혼디누림터(장애인회관) 2층 대극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6일(일)까지 각계각층의 주요인사들과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없이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이번 영화제에서는 공모를 통해 접수된 18편의 작품 중 4편이 단편경쟁작으로 선정돼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었으며, 대상으로는 오재형 감독의 ‘양림
1949년에 건축된 옛.고씨주택을 리모델링하여 도시재생 공유공간으로 운영 중인“제주책방·사랑방”이 이번 제주특별자치도에서 2023년 도내 건축자산에 대한 기초조사를 시행한 결과 「한옥등 건축자산 진흥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의한“우수건축자산”으로 등록되었다우수건축자산 등록은 역사적.문화적.경관적 가치를 지닌 우수건축 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진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제주책방·사랑방은 탐라문화광장 조성 시 철거될 예정이었으나 지역 주민과 시민단체의 노력으로 보존되어 2019년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으로 리모델링하여 도민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상 수상자로 7개 부문 총 9명(학술 1, 예술 1, 교육 2, 언론출판 1, 체육 1, 국내재외도민 1, 국외재외도민 1)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지난달 29일 문화상 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학술부문 송상조 ㈔제주어보전회 고문 ▲예술부문 박성진 이중섭미술관 운영위원회 위원장 ▲교육부문 고관용 제주한라대학교 교수, 김민호 한국교육학회 제주지회장 ▲언론출판부문 강만생 제주언론인클럽고문, ▲체육부문 고(故) 이동근 전 제주특별자치도 테니스협회장 ▲국내재외도민부문 김창희 (재)서울
‘잊혀진 농업유산 제주의 화전’이윤형·백금탁 기자‘기후역습-제주의 봄가을 안녕하십니까’이인·류도성 기자홍명표 제주언론인클럽 고문. 제주언론인클럽(회장 강영필)은 에 한라일보 이윤형 편집국장, 백금탁 행정사회부장(신문·인터넷신문 부문)과 제주CBS 이인 부국장, 류도성 기자(방송·통신 부문)를 수상자로 선정했다.또한 홍명표 제주언론인클럽 고문을 제주언론인상 특별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12월 7일(목) 오후 3시
'기자들의 수다 살롱드(Salon-de) 톡, 못다 한 이야기 4.5화10월 12일 파인밀 베이커리에서 진행된 네 번째 기자들의 수다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거론된 탐라문화제 현장서 공무원 갑질 논란을 다뤘다.그리고 당시 취재 관련 현장에서 행사에 참여했던 제주작가들과 현장에서 직접 상황을 지켜본 도민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다.25일 오후 2시30분 파인밀 베이커리에서 진행된 '기자들의 수다 살롱드(Salon-de) 톡, 못다 한 이야기 4.5화에는 일간제주를 포함해 제주인터넷신문방송기자협회 4개 회원사 (국제뉴
한국문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양전형)와 서귀포지부(지부장 정영자)는 “제주 지역 문학 진흥과 후학양성은 물론 대한민국 문화예술발전에 한평생을 바쳐 왔던 故 오승철 시인(前서귀포문인협회장, 前제주문인협회장)께서 2023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라고 24일 밝혀 왔다.고인은 1957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서 태어났으며,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조에 당선돼 문단에 등단한 이후 ‘개닦이’, ‘오키나와의 화살표’, ‘터무니 있다’. ‘누구라 종일 흘리나’, ‘길 하나 돌려 세우고’, ‘다 떠난 바다에 경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공립미술관(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 공동기획전 을 2023년 7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20년부터 시작된 서귀포공립미술관 3개 미술관(이중섭미술관, 기당미술관, 소암기념관) 공동기획전의 네 번째 전시로, 올해는 ‘시점’이라는 단어가 가지는 다양한 의미를 각 미술관에서 초대된 총 7명의 작가와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이중섭미술관에서는 시작을 의미하는 시점(始點, Point of Start)이라는 주제로, 전
제주시는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중인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을 7월에는 한림읍, 한경면, 애월읍 3개 읍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은 제주시 7개 읍면지역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을 펼치는 행사로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고 평소 문화향유 기회가 부족한 읍·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이번 7월 공연일정은 7월 7일(금) 한림읍사무소에서 읍승격행사 기념음악회와 연계해 백난아 기념사업회 가수 2인 등 7개 팀이 공연한다.7월 8일(토) 한
㈔제주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고 문화재청,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2023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 공모전이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이번 공모전은 유네스코 3관왕 제주(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생물권보전지역)를 주제로 전국의 초중고 및 20세 미만의 청소년들의 만화작품을 접수 받는다.공모 방법은 4절지에 자유롭게 1~8컷 분량의 만화를 그려 우편 혹은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자연유산 제주 만화 공모전 공식 누리집(http://edujeju.org) 공모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진흥원’)의 로케이션 지원 작품들이 글로벌 흥행을 정조준 중이다.제주 서귀포시 일대에서 촬영한 JTBC가 넷플릭스 비영어권 TV 부문 글로벌 2위에 올랐다. (출처: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한국을 비롯해 영국, 뉴질랜드, 홍콩 등 TOP 10에 진입한 국가는 총 68개국이며, 그중 베트남‧필리핀 등에서는 시청률 1위로 집계되었다. (출처: flixpatrol.com)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핀덱스 조사 결과 화제성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한 부분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