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과 도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는 오는 3월 16일(토) 오후 6시에 ICC JEJU 3층 델리지아홀에서 2024년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독일 데트몰트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Detmold)의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Spring Sonata」 는 중문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클래식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여 아티스트들은 ▲토마스 린트호스트(클라리넷), ▲클라우스 위르겐 브뢰커(트럼펫), ▲에크하르트 마이
제주특별자치도는 2월 22일~3월 3일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에서 열린 ‘제21회 샤르자 문화유산의 날(Sharja Heritge Days)’행사에 주빈으로 초청받아 선보인 독특한 제주문화가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샤르자 문화유산의 날’에서는 제주도립무용단, 북촌리 어촌계 해녀와 놀이패 한라산이 함께한 ‘뒷개할망 춤추다’ 공연 등을 펼쳐 제주의 문화예술을 중동에 널리 알렸다.지난 2월 22일 샤르자 문화유산의 날 개막식에 참가한 쉐이크 술탄 빈 무하마드 알카시미(Sheikh Sultan bin M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가 다섯 번째 전시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Chagall, Paris-New York)’ 개막을 앞두고 2월 26일부터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를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두 번에 나누어 판매된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2월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입장권의 40% 할인된 가격으로, 2차 얼리버드 티켓은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빛의 벙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제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월 21일(수) 오후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은 제8회 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 "화합"과 연계하여 다채로운 합창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은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합창축제로, 국내외 정상급 합창단 및 제주의 합창단이 만들어가는 제주의 대표적인 예술축제 중 하나이다.이번 공연은 서귀포시 6개 합창단과 미주리주립대 합창단 등 해외 3개 합창단이 함께하며 어린이합창단과 시니어합창단 등 다채로운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목 관아를 무료 개방하고, 설 다음 날인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맞이 민속놀이마당을 운영한다.설맞이 민속놀이마당에서는 딱지치기·윷놀이·팽이치기 등 11종의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또한 자개거울 만들기와 그림 그리기(어반 스케치 드로잉) 등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며, 제주목 관아 곳곳을 돌아다녀야만 풀 수 있는 퀴즈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아울러 한복을 입고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제주목 관아 내에 포토존 2개소(연희각, 귤림당)도
(영상-제주도)2024년 갑진년 새해 제주도민들의 무사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2024 탐라국 입춘굿’ 축제가 도민과 관광객 1만여 명의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2일 춘경문굿으로 시작한‘2024 탐라국 입춘굿’이 4일 도진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탐라국 입춘굿 축제는 기존에 제주시에서 행사를 후원해 왔으나, 탐라국으로서 제주 전체를 아우르는 행사로 위상을 높이고 서귀포시 지역까지 행사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제주도 후원으로 진행됐다.입춘날인 4일에는 1만 8,000여 제주의 신들을 굿판에 모시는 초감제를 비롯해 다채
“어울림! 자연스럽고 소중하고 아름답다”나는 소중한 친구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자연의 품 속에 들어가 바라다 보면 어느 한 조그만 자락에 아주 소박한 작은 친구들이 나의 눈에 들어옵니다.클로즈 업으로 야생화 친구들을 내 가까이로 내 안으로 끌어당기려 하지 않았습니다.끌어당겨 그들이 더 크고 화려하고 돋보이게 하고자 하지 않았습니다.물론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다 세상의 중심일 수 있습니다.그러나 자연이라는 품의 아주 조그만 한 자락에서 서로 어울리면서 소박한 생을 사는 야생화들을 담아보려 하였습니다.내가 한 걸음 더 가까이 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박진우)은 특별전 ‘가장 가까운 위로-제주 동자석, 그리고 영월 나한상’(2023. 10. 13.(금) ~ 2024. 2. 18.(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연계 특강을 오는 1월 13일(토) 운영한다.이번 연계 특강은 2024년 1월 13일(토) 오후 2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지난 2018년 처음 ‘창령사 터 오백나한’ 전시를 기획한 국립경주박물관 강삼혜 학예연구관이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 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강연은 2023년 11월 4일(토)부터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서귀포지회(지회장 안정업)는 12월 20일(수) 김정문화회관에서 2023년도 서귀포시 지역에서 활동한 문화예술단체, 동아리, 개인을 대상으로 한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을 진행하였다.이번 올해를 빛낸 자랑스러운 문화예술대상은 지난 3월 사)한국예총 서귀포지회장으로 취임한 안정업 지회장의 공약사업으로서 서귀포시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활동의욕을 고취시키고 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재정되었으며, 지난 11월 한달 동안 서귀포시 지역에서 2023년 활동한 문화예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특별한 콘서트를 개최한다.12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진행되는 ‘JSW 카운트다운 2024’는 효린, 다이나믹 듀오, 지누션, 김종국 등 레전드 아티스트가 총출동, 올해의 마지막 밤을 뜨겁게 불태울 예정이다. 제주에서 펼쳐지는 별들의 축제에 고객들의 관심도 폭발적이다. 이에 제주신화월드가 ‘JSW 카운트다운 2024’를 보다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예매 꿀팁을 공개한다.호캉스와 카운트다운을 한 번에 즐기고 싶다면 ‘아듀2023’ 패키지를 기억하자. 해당 상품은 객실
해군 기동전단(이하'7전단')이 20일(수)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재주도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송년음악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해군 군악대의 힘찬 선율을 제주도민분들에게 전하며, 바다에서 힘으로 대한민국 안보를 뒷받침하는'강한해군·해양강국'의 의지를 보여주고, 도민분들에게 음악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송년음악회에는 임은혜 아나운서가 사회를 보고 조세형 7전단 군악대장이 지휘하는 해군 군악대 장병들을 비롯해 가수 박주희가 출연한다.이번에 서귀포예술에전단에서 실시하는 송년음악회 공연 프로
제주아트센터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공연을 12월 23일 토요일 오후 3시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한다.크리스마스 캐럴송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들뜨게 하지만, 저작권 문제로 인해 예전처럼 거리에서 캐럴송 듣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이번 공연에서는 캐럴송을 콘텐츠로 한 즐겁고 행복한 공연을 마련했다.내역으로는 ▻ 2005년 창단하여 현재까지 1,800회에 달하는 왕성한 공연 활동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타악 퍼포먼스 그룹인‘잼스틱’, ▻ 국악과 클래식, 대중음악 등 장르를 조화롭게 융합시
제주시는 12월 21일(목) 오후 7시 30분에 제주아트센터에서 도립 제주예술단 2023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앤더스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작품 43’,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작품 71a’, 베토벤 교향곡 제9번‘합창’ 4악장이 연주된다.앤더스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작품 43’은 일상의 풍경들을 경쾌한 곡조에 담아 관현악 작품으로 창작한 곡이다.그리고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작품 71a’는 연말 공연장의 단골 레퍼토리로 오늘날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차이콥스키의 대표작이다.이어, 교향곡 최초로 사람의 목소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주 유일 크리스마스 박람회‘제주 크리스마스 선물전 – 산타왔수다’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연말 선물용 로컬 브랜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어 설레는 연말을 느낄 수 있다.전시장 내에 대형 트리가 설치될 예정이며 ‘산타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소품과 장식, 공예품, 식품 등 연말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비인(BeIN;) 공연장에서 ‘2023 제주 아세안+α 케이(K)-콘텐츠 포럼’을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 「2023 제주 아세안+α K-콘텐츠 포럼」개최이번 포럼은 제주의 콘텐츠 산업을 아세안+α 국가에 진출시키고 제주가 콘텐츠 비즈니스의 새로운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제주 콘텐츠산업의 로드맵을 제시하기 위한 국내외 콘텐츠 분야 전문가 초청 포럼과 제주 콘텐츠 기업의 실질적인 네트워킹 기회 마련을 위한 비즈니스 교류행사까지 투 트랙으로 운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벙커’는 반 고흐, 구스타프 클림프 등 해외명작만을 다루다 첫 시도로 국내 작가인 이왈종 화백의 ‘중도의 섬 제주’展을 몰입형 예술전시로 담아냈다.오는 1일부터 개막하는 ‘중도의 섬 제주’展은 ‘제주 작가’로 알려진 이왈종 화백의 독창적인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재해석한 ‘AMIEX(아미엑스, Art & Music Immersive Experience)’전시로 ‘제주의 자연과 생활’, ‘일상의 일탈’ 등 5개의 시퀀스로 구성됐다.이번 전시는 이왈종 화백의 ‘제주생활의 중도’시리즈로 ‘중도’와 ‘연기’를 기반으
서귀포시는 기당미술관 특별전으로 를 마련, 작가 변시지의 예술혼과 독창적인 제주풍경의 가치를 선보이고 있다.기당미술관은 11월 28일(화)부터 2024년 1월 28일(일)까지 우성 변시지 화백의 시기와 주제별 작품세계의 보여주는 작품 50여 점과 변시지의 예술세계를 더욱 가까이 느끼게 해줄 미디어 영상작업을 준비하여 관람객을 맞이한다.이번 전시는 우성 변시지 작가 타계 10주기를 맞이하여 마련되는 전시로, 기당미술관은 변시지 화백이 20여 년간 명예 관장으로 몸담고 애정을 가졌던 공간으로 특별전 개최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상철)는 2023 제주국제관악제 평가회와 함께 제주민요를 품은 관악작품 시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다.특히 시연회는 그동안 조직위가 위촉곡, 작곡콩쿠르 입상곡 등 제주민요를 기반으로 한 관악곡을 꾸준히 발굴, 연주해 왔으나 제주국제관악제 개막공연 등에서 일회성 연주에 그치고 있음을 보완하고 창작관악곡의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연주실황을 영상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국내외 관악단들에게 제주에 대한 동경심을 높이고 공연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함이다.평가회는 12월 6일(수) 오후 4시 제주학
제주성지교회(담임목사 노경천)가 후원하고 성지유스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하는 제7회 성지유스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26일 오후 5시 제주성지교회 본관에서 개최됐다.이번 공연은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사태 이후 3년여 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이날 많은 이들이 뜨거운 박수를 시작으로 오선지 내 물방울들이 영롱하게 만들어 가는 오감(五感)공연이 진행됐다.이날 공연에는 그동안 어린이와 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을 선사하는, ‘함께 즐기고 느끼는 오감의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가 코로나19로 인해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벙커'가 이왈종 화백의 제주에서의 삶과 작가의 철학적 사유를 투영한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展을 선보인다. 12월 1일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에서 개막하는 ‘이왈종, 중도의 섬 제주’는 ‘제주의 화가’라 불리는 이왈종 화백의 자유로운 예술세계를 공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몰입형 예술 전시다. 이왈종 화백은 1990년대부터 제주도 서귀포에 거주하며 회화, 목조, 도조 등 평면과 입체를 넘나드는 작품을 통해 자연의 풍광과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해왔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