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소방서 남원119센터(센터장 강희동)는 지난 17일 남원 관내 자배봉 일대에서 소방공무원과 남원남성‧여성의용소방대(대장 고승철, 조선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조심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봄철 부주의 화재가 급증하고 있어 범시민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등산객들에게 불조심 홍보물을 배부하여 산불의 위험성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2024년 전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서부소방서 고대형 소방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재난안전교육을 전담하는 소방안전강사들의 다양하고 우수한 강의기법을 공유하고 교육 품질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올해는 ‘노인 화재안전분야’를 주제로 각 소방서를 대표하는 3명의 소방안전강사들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서부소방서 고대형 소방사가 교육대상자 특성에 맞는 참신한 내용 구성과 이해도 높은 사례 중심 강연을 펼쳐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제주소방서 김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고민자)는 지난해 구조 및 생활안전활동을 분석한 결과, 총 2만 2,850건의 각종 사고현장에 출동해 1만 3,090건을 처리하고 2,456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하루 평균 63건 출동해 36건을 처리하고 7명을 구조한 셈이다.지난 10년간 활동 추이를 보면, 연평균 출동건수는 14.5% 증가했고, 처리건수와 구조인원 또한 각각 15.5%, 6% 증가했다.구조활동과 생활안전활동*을 구분해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구조활동은 8,232건 출동해 인명검색과 안전조치 등 3,121건 처리하고 2,456명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월 5일자로 고민자 소방준감이 제18대 소방안전본부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신임 소방안전본부장은 1964년 제주 출생으로 1984년 소방사 공채로 소방에 입직한 40년차 베테랑 소방공무원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소방준감이다.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소방학교장(2023),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2021), 소방청 소방분석제도과장(2021),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 방호구조과장(2018), 제주특별자치도 동부소방서장(2016) 등을 두루 역임했다.제주소방 역사상 최초의 여성 본부장으로 지방과 중앙조직을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4일 오후 4시 메종글래드 제주 크리스탈홀에서 ‘의용소방대 신년인사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제18대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 이미경 회장(현 노형여성의용소방대장) 등 도의용소방대연합회 임원(2명), 도연합회 고문(1명), 신임 의용소방대장(17명)·부대장(19명)이 임명됐다.또한 지난해 활동성과평가 우수 의용소방대로 선정된 최우수 의용소방대 2개대(아라남성, 대신여성)와 우수 의용소방대 등 총 15개대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신임 대장단은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의용소방대를 이끌며 소방활동 지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는 신구간(‘24.1.25.~2.1.)을 맞아 가스배관 막음조치 미비 등 부주의로 인한 사고 피해 방지를 위해 23일 이사철(신구간) 가스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에 나선다.※ 신구간(新舊間)┏ 제주 세시풍속의 하나로 이 기간에 이사나 집수리를 하면 아무런 탈이 없다고 함.┗ 대한 후 5일째부터 입춘 3일 전까지 약 일주일 기간 *’24. 1. 25. ~ 2. 1최근 5년간(2019~2023년) 도내 가스 안전사고(화재)는 총 28건으로 연평균 5.6건꼴로 발생했다. 20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2024년 1월 1일자 소방공무원(소방정,소방령)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소방공무원 인사발령(소방정) : 2024년 1월 1일자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 119구급대의 활약으로 제주지역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이 크게 향상하고 있다.지난 14일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이 발표한 ‘2022 급성심장정지조사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소방 119구급대가 이송한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12.5%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119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성인 환자 모형 등 인명구조술을 숙달할 수 있는 실습장비를 도입한 내실 있는 교육훈련을 실시함은 물론, 응급처치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구급지도의사를 선임해
‘제5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대회’에 참가한 제주소방안전본부 소속 119구급대원들이 전국 최우수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구급역량을 입증했다.지난 16일 제주 빠레브호텔에서 열린 ‘구급전문교육사 강의연찬 대회’는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구급전문교육사를 양성하고, 강의역량 등을 평가해 구급교육훈련체계를 강화함으로써 119구급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급전문교육사 : 119구급대원 중 강사 양성 과정을 수료하여 동료 구급대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응급처치 경험 등 구급활동 전반에 대한 지도 및 교육을 수행하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활약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를 높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는 13일 오후 3시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국민이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119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를 비롯해 김경학 도의회 의장, 제주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제주 소방
대한민국 정치가 국민의 고통에는 ‘나 몰라라’하면서 자신들만의 리그의 확대를 위해 여당과 야당의 첨예한 대립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이런 가운데 전쟁과 기상이변 등 전 세계적인 경제적 한파로 인해 국내경제까지 휘둘리면서 국민들의 삶은 갈수록 황폐화 되고 있는 형국이다.이러한 여파는 제주에까지 미치고 있는데, 대기업과 경제단지 등 경제적 기반이 전혀 이뤄지지 않은 제주지역은 더욱 어려운 경제적 여건에 직면해 있다.이런 어려운 제주 경제적 여건으로 도민들의 삶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회가 원활하게 돌아갈 수
전국적으로 흉악범죄가 일어나고 있고, 이를 따라하는 모방범죄가 매번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최고조에 이른 작금의 상황 속에 음주는 물론 심지어 뺑소니까지 한 범죄가 제주에서 일어났다.그런데 문제는 해당 뺑소니 가해자가 바로 제주 현직경찰 간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특히, 현재 시기는 흉악범죄로 인해 전국 경찰이 특별치안활동에 돌입한 상태인 상태에서 이러한 상황에 놓이게 되자 도민사회로부터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28일 제주서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경위(40대. 여)를 입건해
쉬는 날 수영장을 찾은 소방관들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받고 살아난 5세 어린이의 가족이 소방서에 기부한 선물이 도내 사회복지 시설의 취약계층에게 전해져 따뜻한 나눔이 제주지역에 확산됐다.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는 지난 18일 저녁 익명의 기부자가 제주 서부소방서 한림119센터로 간식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배달된 간식의 출처를 파악한 결과, 지난 15일 피서 차 수영장을 찾았다 물놀이 중 의식을 잃은 어린이를 발견하고 구조 및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서부소방서 김태헌 소방위와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가 제36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종합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지난 13일부터 4일간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 소재)에서 열렸으며, 소속 시·도를 대표해서 출전한 소방공무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화재, 구조, 구급, 최강소방, 화재조사 등 14개 분야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지난 5월 자체 경연대회를 통해 14개 종목 대표선수 41명을 선발했으며, 체계적인 훈련으로 기량을 한층 더 높였다.제주소방은 의용소방대가 ▲4인 조법 ▲구조 기술 ▲외상환자 평가 3종
영상-제주도의회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한 교차로의 내리막길에서 25t트럭이 차량과 오토바이를 잇달아 추돌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15일 소방과 경찰 등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께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한 사거리에서 내리막길을 주행하던 25t 트럭이 차량과 오토바이를 잇따라 추돌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러한 사고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심정지 상태인 응급을 요하는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현재, 소방당국이 사고 수습 및 탑승자 구조에 나서고 있으며, 경찰은 사고경위에 관해 조사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건주경보 및 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전국 각 지역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비상이 걸려 있는 상태다.이런 가운데 국토부 산하기관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지난 8일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인해 직원 1명이 다치고, 천장 30㎡가 불에 타면서 164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그리고 이날 박물관 관람에 나선 100명 가량의 관람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는 등 혼란이 이어졌다.결국 항공우주박물관은 시설 보수를 위해 학생들과 청소년들의 뜨거운 관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수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119구급대원의 폭행피해 근절을 위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는 등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선다.최근 3년간 도내 119구급대원 폭행피해 발생건수는 제주소방서 10건(58.8%), 서귀포소방서 4건(23.5%), 동부소방서 2건(11.8%), 서부소방서 1건(5.9%) 등이며, 제주·서귀포 동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약 82%)했다.특히 폭행 가해자 총 17명 중 주취자가 16명 (94.10%), 정신질환자 1명(5.9%)으로 음주 상태의 환자 처치 중 발생하는 폭행피해가 대부분인 것
오늘(18일) 오전 11시45분께 제주시 평화로 무수천사거리 인근에서 다수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로한 신고를 접한 경찰과 소방당본부는 현장을 찾아 중경상 입은 12명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한편,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최근 심정지 등 해녀 관련 사고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해녀 조업 중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제주에서는 최근 3년간 총 46건의 해녀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심정지 사고가 21건(45.7%)으로 가장 많았고, 현훈·훈통(어지러움) 6건(13%), 호흡곤란 5건(10.9%) 순으로 집계됐다.연령별로는 70대 27건(58.7%), 80대 13건(28.3%), 60대 3건(6.5%) 순으로 70세 이상 사고 비율이 87%로 높게 나타났다.지난달 11일에도 한경면 신창리 해상에서 물질 중이던 7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설 명절기간 기능마비, 폐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제2의 상황실’인 119비상상황실 추가 운영으로 빈틈없는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119비상상황실은 119상황실 운영 불가 상황에 대비해 한림읍 소재 서부소방서 2층에 수보대 5대(신고접수 3, 구급상황관리 2), 차량동태·재난영상 관제시스템 등 14종 32식 50점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이번 훈련은 119비상상황실에서 팀 단위별로 실제 119상황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제반사항 숙달훈련을 중점 추진했다.주요 훈련내용은 △실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