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1분기 건축허가 건이 전년도 대비 24.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올해 3월 말 기준 건축허가는 506건(19만 2천㎡)으로 전년도 1분기 건축허가 668건(25만 5천㎡)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 주거용 229건, 상업용 170건, 농·공업용 17건, 문화사회용 8건, 기타 82건용도별로 보면 주거용은 229건(6만 2천㎡)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321건(13만 6천㎡)보다 28.66% 감소했고, 비주거용은 277건(13만㎡)으로 지난해 347건(11만 9천㎡)보다 20.17% 감소했다.특히 주거용의
제주시는 4월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농촌협약식에 참석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농촌협약에 선정된 22개 지자체장은 농촌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차질 없는 지원과 이행을 합의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농촌협약은 그동안 농촌공간의 종합적 계획·연계성 없이 개별사업 위주의 산발적 투자의 한계점이 발생함에 따라 시·군이 농촌재생 및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하면 해당 계획을 실행하는데 필요한 사업을 농림축산식품부가 일괄 지원하는 제도이다.이에 제주시는 지난해 6월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4일 집무실에서 김희수 진도군수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등 양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제주시와 진도군은 35년째 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자매도시로, 이번 간담회에서 양 지역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또 강 시장은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리고 제주를 세계에 알려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가 제주에서 유치되도록 APEC 제주 유치 캠페인에 진도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24일(수) 집무실에서 4월 넷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먼저 강 시장은 행정 업무매뉴얼에 대한 공직자의 사고를 탄력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행정은 공정과 적법을 세우기 위해 매뉴얼에 따라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서두에 밝혀두면서도 위급 상황에서는 공정과 적법보다는 선택의 결과가 우선돼야 한다고 피력했다.예를 들어 응급헬기 운용 매뉴얼에는 단순 골절인 경우 헬기를 띄울 순 없지만, 혹여 섬 지역에서 사람이 다쳐 골절이 일어났으나 환자가 이보다 더 큰 고통을 호소한다면 헬기를 먼저 띄워 긴급하게 병원에서
제주시는 사업비 20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정보통신기술과 연계한 스마트 축산농장 구축을 지원하는 2024년도 축산분야 ICT융복합 확산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한우·양돈·양계·오리·사슴·곤충·양봉·말·염소 사육농가에 ICT를 접목시킨 △축사 내외부 자동 온도조절 장비 및 CCTV, △로봇착유기, △자동급이기, △냉방기, △축사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터넷을 통해 기계·장비들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으며, 유기적으로 작동할수 있도록 하는 정보통신기술지원 비율은 국비 30%, 지방비 20%, 융자 30
제주시는 지난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199 농가에서 671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무부 심사를 통해 배정 인원이 확정되면 8월부터 순차적으로 근로자를 배치할 계획이며, 근로자 입국 기한은 올해 12월까지이다.특히 올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 외에도 농촌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계절근로 사업을 연계해 농업인력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농가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계절근로자 사업은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5개
제주보건소는 제13회 예방접종 주간(4. 22.~4. 28.)을 맞아 국가예방접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하는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공로가 큰 보건소를 선정하는 것으로 제주보건소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에 이어 올해는 질병관리청장 기관상을 수상하게 됐다.제주보건소는 국가예방접종(18종), 어르신 폐렴구균 및 코로나19예방접종사업 등 다양한 예방접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영유아 및 고령자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특히
제주시는 벚나무의 건강한 생육과 아름다운 도로변 경관 조성을 위해 벚나무 빗자루병 긴급 방제를 실시한다.이 병은‘타프리나 위스네리(Taphrina wiesneri)’라는 곰팡이 병원균이 벚나무에 침입해 발생하는 것으로, 병원균에 감염된 가지가 혹 모양으로 부풀거나 빗자루 모양으로 많이 나와 빗자루병이라고 부른다.현재까지 국내ㆍ외에서 이 병에 대한 치료 약제는 개발되지 않고 있으며, 일단 감염된 나무는 병해가 더 번지지 않도록 감염부위를 제거해야 한다.최근 예찰 결과 1100로, 명림로, 선교로 등 도로변 벚나무에서 피해가 발생한 것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20일 제주목 관아에서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열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에는 시민 5명이 현장을 찾아 1시간 가량 진행됐다.시민들은 ▲아파트 소방시설 전용구역 부재 관련 대체 방안 확인 요청, ▲ 지역아동센터 운영 공간 지원, ▲ 주민 대상 문예 창작 수업 운영 지원 요구 등 평소 불편했던 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현장민원실 ‘동병삼련’을 운영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의 불편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작은 문제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제주시 우도면(면장 양우천)이 주최하고, 우도면 연합청년회(회장 윤송관)가 주관하는 「제13회 우도 소라축제」가 4월 26일부터 3일간 우도 천진항을 중심으로 개최된다.이번 축제에서는 ‘플라스틱 제로, 청정 우도를 향한 도약’이라는 슬로건으로 우도 특산물인 뿔소라를 테마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축제장 내 일회용품 사용금지 및 플로깅 행사와 연계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이 진행된다.축제 첫날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댄스가 진행되고, 우도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둘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21일 도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제36회 이호동민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이호동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대회는 이호동의 발전과 주민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족구, 장윷놀이, 투호, 남녀 2인 삼각,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경기와 부대행사가 진행됐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자분들과 체육대회를 찾아와 주신 이호동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면서, “이호동민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더욱 소중하게 가꾸고 발전
제주시는 공공근로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관내 공공근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현장 점검은 4월 22일(월)부터 5월 3일(금)까지 진행되며, 점검 내용은 ▲근로계약서 및 출근부 작성 등 복무관리, ▲참여자 선발기준 준수, ▲일모아시스템 등록 및 관리 여부, ▲사업장 안전관리 및 참여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흡한 부분은 즉시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장 참여 근로자들의 고충과 의견을 반영해 쾌적한 근무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개선해 나
제주시는 4월 18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를 초빙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이에 따른 홍보영상을 상영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지난해 도민 공론화*를 통해 행정체제 개편 대안으로 선정된 행정구역 모형은 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 등 법인격을 갖춘 3개의 기초자치단체이다.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직접 뽑은 시장과 기초의원이 지역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제주시는 제7기 제주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 구성을 완료하고 4월 1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특히, 이번 제7기 지역회의조정협의회는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구성됐으며, 강병삼 제주시장이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제주특별자치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제24조(23.3월 개정)제7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는 총 36명으로 당연직 위원 9명(부시장, 각 국장)과 위촉직 위원 27명으로 구성됐다.위촉직 위원 구성은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제주시는 4월 18일 한림읍 금악리 가축시장과 양돈단지 일원에서 제주축산농협(조합장 천창수),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등 축산관련 생산자단체 회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플로깅 : 걷거나 뛰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보호활동이번 행사는 봄맞이 축산사업장 환경정비 중점 추진의 달 운영에 따라 추진됐으며,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58회 도민체전에 대비해 축산관련 사업장의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통한 청정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플로깅 시작 전에는 단체별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간담회
제주시는 5월 31일까지를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받는다.안전신문고는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tyreport.go.kr) 또는 휴대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번 봄철 집중 신고 대상은 △불법 소각, 담배꽁초 투기 등 산불ㆍ화재, △인파 밀집, 시설 파손 등 축제ㆍ행사, △도로 포트홀, 붕괴, 낙석 등 해빙기 위험, △통학로 위험, 불량식품 등 어린이 안전 총 4개 유형
제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22일(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소등 행사는 기후변화 주간(4. 22.~4. 28.)에 추진되는 대표적인 행사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생활 실천 범국민 캠페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제주시 청사를 포함한 26개 읍ㆍ면ㆍ동, 공공기관, 아파트, 주택 등의 전등을 소등하는 것으로 가정에서도 자율적인 참여가 가능하다.아울러 제주시는 지구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8일 시청 본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했다.변 부시장은 도정현안과 시정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고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해야만 시민이 만족할 만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은 시민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시민의 가려운 곳을 신속히 긁어주면서 시민의 생활이 더욱 편리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라고 그 취지를 언급했다.전 부서에서는 유관기관ㆍ단체 종사자, 자생단체 회원 등 많은 시민들에게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골자로 하는 제주형
강병삼 제주시장은 17일(수) 집무실에서 4월 셋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먼저 강 시장은 도로와 인접한 어린이집 일대가 주․정차된 차량들로 둘러싸여 아이들의 등․하원 시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면서 어린이집 주변 교통환경을 개선하라고 주문했다.어린이집 주변 환경 실태조사, 스쿨존 지정 기준 개선 등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불법 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이어 지난 9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2024년 3월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1인 가구가 1천만을 넘어섰고, 제주도
제주시는 제22대 총선으로 지난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관덕정 현장민원실‘동병삼련’과 찾아가는 2040‘화통간담회’의 문을 열고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현장민원실‘동병삼련’은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 사항, 생활 고충에서부터 정책 제안에 이르기까지 제주시장에게 직접 상담받는 방식으로, 4월 20일(토) 오후 3시에 제주목 관아 우련당에서 열린다.현장민원실 운영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http://www.jejusi.go.kr/index.ac) 첫 화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