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8일) 언론을 통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불법 선거운동을 자행한 사실이 알려졌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현수막은 공직선거법 제90조(시설물설치 등의 금지)를 위반했다고 한다.집권여당이면서 수많은 선거를 치른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이 같은 사실을 모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불법행위로 인해 혼란을 겪은 유권자들께 머리 숙여 사과하고 선거운동기간 불법행위 재발 방지를 약속드려야 할 것이다.크고 작은 불법행위 하나하나가 정치혐오를 부추기고 유권자들의 관심을 멀게 한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다른 정당 일에 이래라저래라 주접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배우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고기철 후보가 후보자 등록을 하면서 선관위에 신고한 재산 현황에는 배우자인 김모씨 명의로 된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소재 아파트 2억 800만원, 사인간 채권 4억900만원을 비롯해 예금 보험 펀드 주식과 토지내역을 등록했다.배우자 김모씨 소유 재산신고 내역 중 토지의 경우 사실상 투기 의혹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331㎡ 규모의 토지는 그 땅의 소재지가 서귀포 또는 거주지였던 수원이 아닌 이 토지는 임야로 되어 있는데 놀랍게도 강원도 속초시 도문동 1288-3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비동의간음죄'를 둘러싸고 또다시 충돌했다.국민의힘 선대위 공보단은 민주당이 '선관위에 제출된 정책 공약에 비동의 간음죄가 포함된 것은 실무적 착오'라는 메시지에 대해 "거짓 해명이자 허위 사실 유포"라고 각을 세워 비판했다.국민의힘은 "민주당은 10대 공약에 '비동의간음죄 도입'을 포함해 놓고 비난 여론이 거세자 발을 뺐다"면서 "그러나 이번 총선에서 실무적 착오로 비동의간음죄가 10대 공약에 포함됐다는 민주당 알림 내용은 새빨간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사실 확인도, 상대 정당에 대한 예의도 없는 논평(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지역구를 비우는 오만한 민주당 제주도당의 유세행태)에 한심한 생각을 넘어 측은한 마음까지 든다.정당인으로서 소속 정당 선대위 출정식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이 문제인가. 국민의힘 제주도당 표현대로라면 예전 총선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새누리당 제주도당 선대위 출정식에 참석했던 후보들도 오만함을 표출하고 주접을 떤 것인가. 제발 사실 관계 확인이라도 제대로 하고 논평하기 바란다.오히려 국민의힘 제주선대위 출범식에 총선 후보가 불참한 것이 상식
26일 오후 KBS제주 초청 서귀포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토론회가 열렸다.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난 19일 방송토론(제주 mbc 등 언론4사 주최)에서 밝혔던 감귤산업과 관련한 자신의 주장이 거짓임을 인정했다. 반성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지만 명백한 사실 앞에 자신의 주장이 틀렸음을 부정할 수는 없었다.고기철 후보는 지난 19일 토론(제주MBC 등 언론4사 주최)에서 제주의 감귤생산량이 전국 생산량의 80%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나머지 20%는 육지에서 생산된다는 턱도 없는 주장을 한 것이다.전국 생산량의
민주당 제주도당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에 3개 지역구의 후보가 서귀포시에 모여서 대규모 유세를 하겠다고 한다.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면서 자신의 지역구를 비우고, 타 지역구에서 선거운동을 하겠다는 발상 자체가 오만함의 표출이다.제주시(갑)과 제주시(을)의 문대림, 김한규 후보는 그렇게 한가한가?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고공행진 하니, 이제 당선은 따놓은 당상이고, 힘든 지역구 가서 도와주겠다는 측은지심의 발로인가?이런 마음을 제주시(갑)과 제주시(을)의 유권자들이 알아줄지 모르겠다.당 대표도 전국구 선대위원장도 아닌 일개 지역구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필승을 위해 ‘정치교체 2024 혁신 선거대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해 지난 25일 고광철 후보 사무실을 찾아 첫 일정을 시작하고 26일 김승욱 후보 사무실을 방문해 2차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선대위 2차 회의에서는 제주시(을) 김승욱 후보 지원방안과 공식 선거운동기간 도당차원의 지원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김황국 공동선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년간 민주당이 독점하면서 제주 발전이 정체되어 있었다”면서 “본격 선거 기간에 똘똘 뭉쳐 합심해 나가면 정치 교체 실현에 앞장설
지난 3월 19일 제주 MBC를 통해 방송된, 서귀포시 국회의원 후보 초청 TV 토론회에서 4.3 관련 사안으로 토론 도중, 위성곤 후보가 고기철 후보를 향해 "4.3은 민간인이 희생된 사건이지 폭동을 진압한 사건이 아니다. 그런데 그 의견에 동의를 하고 있지 않나"라고 허위 사실을 공표한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기철 후보는 위성곤 후보의 발언처럼 폭동을 진압한 사건이라고 의견을 내본 적도, 그 의견에 동의해 본 적도 없다.그 어떤 4.3 왜곡 발언에 대해서도 반대했다.4.3 관련해서 다른 지역 일부 인사의 과거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혼탁선거를 만들려는 노력이 기가 차다.위성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성명은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선관위 안내를 받아 적법하게 선거운동을 한 상대 후보의 가족에게 날조한 죄를 뒤집어씌우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이었다.이에 대해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자신들의 과오에 대한 반성은커녕 온갖 편견에 가득찬 언사를 쏟아내며 총선을 혼탁선거로 만들려 하는 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본인을 홍보하는 영상에서 ‘지방발령으로 허무함을 겪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본질을 벗어나 단어 하나의 표현을
지난 22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위성곤 후보 배우자의 학교내 명함 배부’ 관련, 상식적인 선거운동을 해달라는 논평에 대해서, 위성곤 선대위가 낸 반박논평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우선 “선을 넘지 말라”고 겁박하고, “법적조치를 하겠다”는 언급에 우리는 전적으로 환영한다. 우리 논평의 어느 부분이 법적조치의 대상이 되는지 궁금하다. 이번에도 민주당이 가장 잘하는 ‘고발쇼’를 보여주기 바란다.그리고 흥분을 못 이긴 논평을 통해 고기철 후보를 인신공격 하면서 했던 “지방경찰청 과장으로 한직에 있었다”는 망발은 즉시 취소하고, 대한민국의
이번 총선에 출마한 제주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이 22일 태영호 후보 등 4·3 왜곡 망언을 했던 국민의힘 3명의 후보에 대해 공천 철회를 요구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힌다.4·3 76주기를 앞두고 제주지역 후보들이 4·3희생자유족회를 비롯해 4·3단체들이 문제제기를 해온 태영호, 조수연, 전희경 후보에 대한 공천철회를 요구한 것은 시점을 떠나 진전된 모습으로 평가한다.이제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4·3 유족들과 제주도민들에게 화답할 시간이다. 국민의힘 태영호 후보, 조수연 후보, 전희경 후보의 경우 21일 해당지역
제주도당은 4.10 국회의원 선거대책위원회를 발족했다.이번 선거대책위원회는 80년대와 90년대생을 선대위원장으로 내세우고, 선거 캠페인은 물론 정책적 지향도 제주의 미래세대에 포커스를 맞춘다는데 의미가 있다. 우선 1차로 발표된 선대위 인선에는 공동선대위원장 4인과 선대위 상임고문 , 선대위 부위원장단, 총괄선대본부장 및 각종 세대별, 직능별, 현안별 본부 체제로 구성되었다.먼저 오연미 공동선대위원장(여, 29세)은 현재 대학원에서 사회복지정책을 연구하고 있고, 2023년 교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한 촉망받는 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가 채 20일도 남지 않았다. 이처럼 중차대한 시점에 미래로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고 우리의 발목 잡는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다. 잊을만하면 반복되는 제주4‧3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망언이 바로 그것이다.제주4‧3을 흔드는 망언에 대해 단호히 대응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행태는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수준이다. 제주4‧3에 대해 망언을 쏟아낸 태영호‧조수연‧전희경 등 3명을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총선에 후보로 공천한 것이다.더구나 국민의힘은 광주5‧18을 모독한
국민의힘 제주도당에 접수된 제보에 의하면, 21일 오후 5시경, 서귀포시 위성곤 후보의 배우자가 효돈중학교 교내의 학부모 회의가 개최되는 장소(학교 체육관)에서 예비후보자 명함을 배부했다고 한다.해당 회의는 학교측의 교육과정 설명회를 갖는 학부모 총회 자리로서 수십명의 학부모들이 이 장면을 목격하고, 여러 학부모들이 불쾌감을 표출했다고 한다.우선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제주도 선거관리위원회에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한 질의를 했다.공직선거법 제60조의3, 제2항에 의하면 공공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서 후보자 명함을 배
고광철 제주시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 그리고 고기철 서귀포시 국민의힘 후보 3인이 공동으로 9년여간 찬. 반 논란으로 추진이 불투명하게 된 상태의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조속한 추진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나섰다.이어 오는 4.3추념식에 윤석열 대통령의 참석과 더불어 최근 일부 보수 인사들의 제주4.3에 대한 왜곡 및 폄하발언에 대해 중앙당 차원에서 엄중한 대처와 공천배제를 요구하기도 했다.고광철 제주시갑 국회의원 후보와 김승욱 제주시을 후보, 그리고 고기철 서귀포시 국민의힘 후보 3인은 22일 제주도의회 도민카페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강민숙 후보(62)가 21일 오전 11시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강 예비후보는 이날 후보자 등록과 함께 28일부터 시작되는 공식 선거운동기간에 맞춰 표심 잡기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강 예비후보는 “2004년 당시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면서 일상의 변화를 가져오는 정치를 결심했다. 그렇게 생활정치를 목표로 20년간 제주 구석구석 발자국을 남기며 봉사했고 2018년에는 도의원에 당선돼 지역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했다”면서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면
20일(수) 교육부는 내년도 의대정원 증원 배정을 발표했다.제주대 의대는 신청한대로 100명의 정원을 배정 받았다.현재의 정원보다 2.5배 증원한 것이다.이번 의대정원 증원 발표를 계기로 우리 국민의힘은 제주지역 의료문제의 해소와 의료 수준을 제고 하는데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국민의힘의 제주지역 제1공약 역시 지역의료의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것이다. 의대 정원 증원을 통한 의료인력 확충과 제주대병원의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서귀포 의료원의 병상확충과 시설개선 및 장비확충에 따른 예산지원 확대에도 발 벗고 나서겠다. 이러한 부분들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은 20일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과 관련 "일부여러 매체를 통해서 사실과 다른 보도들이 난무하면서 개인의 인격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철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현안 관련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을 아끼는 당원과 지지자 여러분들과 당직자들과 어려운 곳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후보들이 국민의미래 비례공천 과정문제로 우려하는 일이 발생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잘못 알려진 사실관계를 바로 잡기 위해 이자리에 섰다"고 말했다.특히 "누구를 비난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문대림 제주시갑 후보와 위성곤 서귀포시 후보, 그리고 제주시을 감한규 후보 3인이 제주4·3 왜곡 폄훼를 막기 위한 4·3특별법 개정을 공동 약속하고 나섰다.이와함께 최근 4·3 폄훼 발언을 한 국민의힘 후보들의 도민사과와 더불어 즉각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19일 도당사에서 위성곤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문대림 후보와 김한규 후보 등 제주지역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의 주요 내역은 바로 더불어민주당 3인의 국회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수도권에 이어 19일 강원도와 경기도 선거구를 찾아 4월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것이 국민의 승리임을 강조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춘천시청광장에서 현장 기자회견을 열고 "4월 10일 심판의 날에 여러분이 승리하는, 국민이 승리하는 도구로 전성 후보와 허영 후보를 잘 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또 "윤석열 정권은 지난 2년 동안 경제 폭망에 민생 파탄에 전쟁 위기에, 민주주의 파괴에 국제적 망신까지 심판해야 한다"며 4월 10일 국민의 승리 정권 심판론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