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4월의 편린과 작가 특유의 평화메시지를 조형으로 드러낸 작품들이 4‧3평화기념관 관람객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4·3 71주년을 맞아 8월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15일까지 4‧3평화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임춘배, 4월의 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이하 원내대표단)은 지난 2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이하 한농연)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정책간담회는 도내직능단체와의 간담회 시리즈 중 첫 번째 간담회로, 더불어민주당 박원철 원내대표를 비롯, 조훈배 원내부대표, 정민구 원내부대표, 홍명환 정책위원장, 고현수 을위
이탈리아 선적 크루즈에서 10대 간질 의심 환자가 발생하여 긴급 후송작전이 이뤄졌다. 제주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29일 새벽 제주시 제주항 북쪽 2km 해상에서 중국 천진에서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던 이탈리아 선적 크루즈선 C호(114,261톤, 승객 3,634명, 선원 965명)에서 발생한 응급환자 T씨(남, 17세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은 8월 29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개최한 ‘제19회 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에 참가해 ‘금융분야’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디지털경영혁신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의 비약적인 발전과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정보화·디지털·스마트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시스템과 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고 적용함으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신규로 대거 반영되고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에 국비가 반영되는 등 서귀포시민들의 의료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핵심 사업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29일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위성곤 의원실에 따르면 서홍․동홍(2단계)
2020년도 정부 예산안이 29일 통과됐다. 제주 4.3 관련 예산은 총 47억 4천 5백만원이 통과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 4.3 평화재단 출연금은 35억 7천 5백만원, 유적지 발굴 및 보존은 7억 5천만원, 제주 4.3 알리기 사업에는 1억원의 예산이 배정됐다. 또한, 트라우마 센터는 위탁 운영 형태로 3억 2천만원이 반영됐다.강창일 의원은 “지난 몇
학기 중 20·30대 학생들에게 아침밥을 먹을 수 있도록 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오늘 29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오영훈 위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해 430개(교육통계 기준) 대학에서, 학기 별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제안했다.2017년
곶자왈 숲의 인간 열쾌적성(human thermal comfort)을 평가한 결과, 여름철 나무로 울폐된 곶자왈 숲이 상업지역이나 거주지역 보다 PET(Physiological Equivalent Temperature, ℃) 값이 12도 낮아져 더 쾌적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와 제주대학교 박수국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7월말에
경희대학교 학생들이 평화의 의미를 새기며 제주4‧3유족들을 위한 기탁금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29일 재단 이사장실에서 경희대 학생들의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기탁금은 모두 350만원이다.이번 기탁금은 경희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경희대 서울‧국제캠퍼스 학생 70명이 평화의 섬으로 알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이승아 의원은 “제주 천연동굴 보호관리 제도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토론회”를 오는 30일 오전 10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주최하고 이승아의원이 주관하는 것으로서 도내 지하에 산재해 있는 천연동굴에 대한 보호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주섬
29일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2일차에 진행된 아시아 크루즈 전문가 세션에서 아시아크루즈 교류협력과 균형발전, 크루즈산업의 트렌드에 대한 전문가들의 활발한 토론과 제언이 이뤄졌다. 세션 1의 첫 발표를 맞은 홍콩관광청 안토니라우(Anthony Lau) 청장은 “최근 5년간 아시아지역에서 운영되는 크루즈선의 수와 새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의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이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탐색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28일 JDC에 따르면 교육부 중점사업인 STEAM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탐색형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STEAM(Science, Technology,
아시아크루즈관광세미나를 시작으로 28일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본격 시작됐다. 국내 각 분야별 관광학자 및 해양관광 전문가들이 함께한 금번 세미나에서는 제주크루즈 아웃바운드 관광 및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과 남북교류시대의 아시아 크루즈 성장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가 진행됐다.제주대학교 오상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고용호 위원장)가 제주연구원(김동전 원장)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도연합회(현진희 회장)와 함께 종자주권 확보를 위한 토종종자 활용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29일 개최한다.8월 29일 오후 2시, 제주연구원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김은진 교수(원광대학교)가 발제를 하고, 김경미 의원(보건복지안전위원회)이 좌장을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국제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는 바다거북을 되살리기 위해 좌초돼 구조·치료되거나 인공 증식한 바다거북 등 총 14마리를 오는 28일 오후 3시 중문 색달 해수욕장에서 자연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동우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등과 지역
- “연구개발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가장 중요... 지원 확대필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6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먹여살릴 반도체산업을 육성하는데 적극 나서야한다며 이를 위해 그동안 성장과정에서 장점을 찾고 인재 육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후 6시 롯데호텔 제주에서
강창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주최·주관하는 ‘평화산업과 제주의 미래’ 정책세미나가 2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세미나는 2005년 세계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제주의 평화산업 발굴과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화와 상생을 상징하는 제주4·3 정신을 평화산업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지난 4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매주 금요일마다 제주의 밤을 밝힌 2019 삼다공원 야간콘서트(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관광공사/KCTV제주방송 주관)가 성황리 종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19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단발성 행사가 아닌 정례적인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JTP)와 통계청이 함께 지난 23일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과 JTP 임직원을 대상으로 통계청의 마이크로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통계청이 MDIS 포털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 마이크로데이터를 이용하여 자료 분석방법을 익히고 공공용 분석 시스템을 직접 활용해 보는 실습과정으로 진행됐다. 마이크로데이터는 조사통계의 원
제주특별자치도는 ‘2019 세계제주인대회’가 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및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더 커지는 제주, 글로벌 제주인 하나 되다!”라는 주제로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세계제주인대회에는 국내·외에 거주하는 재외 제주인과 도민 등 1,000여명이 참가하여 전 세계 제주인들의 화합의 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