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4월 18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자원봉사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설명회를 개최했다.제주연구원 강창민 박사를 초빙해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이에 따른 홍보영상을 상영해 참여자들의 관심을 이끌었다.지난해 도민 공론화*를 통해 행정체제 개편 대안으로 선정된 행정구역 모형은 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 등 법인격을 갖춘 3개의 기초자치단체이다.기초자치단체가 설립되면 시민이 직접 뽑은 시장과 기초의원이 지역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제주시는 제7기 제주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 구성을 완료하고 4월 19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특히, 이번 제7기 지역회의조정협의회는 관련 조례 개정*에 따라 처음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구성됐으며, 강병삼 제주시장이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제주특별자치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제24조(23.3월 개정)제7기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조정협의회는 총 36명으로 당연직 위원 9명(부시장, 각 국장)과 위촉직 위원 27명으로 구성됐다.위촉직 위원 구성은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의
제주시는 4월 18일 한림읍 금악리 가축시장과 양돈단지 일원에서 제주축산농협(조합장 천창수),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등 축산관련 생산자단체 회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플로깅 : 걷거나 뛰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보호활동이번 행사는 봄맞이 축산사업장 환경정비 중점 추진의 달 운영에 따라 추진됐으며,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58회 도민체전에 대비해 축산관련 사업장의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통한 청정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플로깅 시작 전에는 단체별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간담회
제주시는 5월 31일까지를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 신고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받는다.안전신문고는 생활 주변의 재난·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해 안전신문고 누리집(www.safetyreport.go.kr) 또는 휴대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번 봄철 집중 신고 대상은 △불법 소각, 담배꽁초 투기 등 산불ㆍ화재, △인파 밀집, 시설 파손 등 축제ㆍ행사, △도로 포트홀, 붕괴, 낙석 등 해빙기 위험, △통학로 위험, 불량식품 등 어린이 안전 총 4개 유형
제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4월 22일(월)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소등 행사는 기후변화 주간(4. 22.~4. 28.)에 추진되는 대표적인 행사로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생활 실천 범국민 캠페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제주시 청사를 포함한 26개 읍ㆍ면ㆍ동, 공공기관, 아파트, 주택 등의 전등을 소등하는 것으로 가정에서도 자율적인 참여가 가능하다.아울러 제주시는 지구의 날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18일 시청 본관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했다.변 부시장은 도정현안과 시정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고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해야만 시민이 만족할 만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제주형 행정체제개편은 시민과 더 가까운 거리에서 시민의 가려운 곳을 신속히 긁어주면서 시민의 생활이 더욱 편리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라고 그 취지를 언급했다.전 부서에서는 유관기관ㆍ단체 종사자, 자생단체 회원 등 많은 시민들에게 기초자치단체 부활을 골자로 하는 제주형
강병삼 제주시장은 17일(수) 집무실에서 4월 셋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먼저 강 시장은 도로와 인접한 어린이집 일대가 주․정차된 차량들로 둘러싸여 아이들의 등․하원 시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면서 어린이집 주변 교통환경을 개선하라고 주문했다.어린이집 주변 환경 실태조사, 스쿨존 지정 기준 개선 등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불법 차량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이어 지난 9일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2024년 3월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1인 가구가 1천만을 넘어섰고, 제주도
제주시는 제22대 총선으로 지난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던 관덕정 현장민원실‘동병삼련’과 찾아가는 2040‘화통간담회’의 문을 열고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한다.현장민원실‘동병삼련’은 시민들의 사소한 불편 사항, 생활 고충에서부터 정책 제안에 이르기까지 제주시장에게 직접 상담받는 방식으로, 4월 20일(토) 오후 3시에 제주목 관아 우련당에서 열린다.현장민원실 운영 일정은 제주시 누리집(http://www.jejusi.go.kr/index.ac) 첫 화면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
제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가로2길(시도38호선) 정비사업’을 5월 중 착공한다.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이 지역은 굽은선형의 도로와 협소한 도로폭으로 인해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또한 중산간도로와 일주도로를 연계하는 도로가 마을을 통과하고 있어 출퇴근시간 많은 교통량으로 이 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많은 불편 사항이 제기된 지역이다.이에 제주시는 지역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부터는 350m 구간에 대해 도로폭을 10M로 확장하는 사업을 진행해 내년
제주시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저소득·다문화 동거부부 5쌍을 모집해 2024년도 행복결혼식을 지원한다.행복결혼식 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혼인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부부이며, 신청한 동거부부의 소득수준, 동거기간, 자녀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신청은 4월 26일까지이며,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기타증빙서류(본인 해당 서류 지참)를 구비해 제주시 여성가족과 또는 거주지 읍면동에 제출하면 된다.※ 문의: 제주시 여성가족과(☎728-2571, 257
제주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펫티켓* 캠페인을 실시하고, 동물보호법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펫티켓은 예절(etiquette)과 펫(pet)의 합성어로 반려동물과 공공장소에 방문하거나 다른 동물과 마주했을 때, 반려견과 산책을 하거나 외출할 때 서로 배려하는 예절을 말한다.펫티켓 캠페인에서는 △반려견 외출 시 2m 이내 목줄 및 인식표 착용, △엘리베이터 등 공용공간 내 반려견 직접 안기, △2개월령 이상 동물등록,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맹견 입마개 착용 등 반려인 의무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그리고
제주시는 2024년 4월 15일자로 제주시 사무관 승진 의결자 9명을 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이번 승진 임용 대상자는 9명으로, ► 일반행정 4명, ► 사서 1명, ► 녹지 1명, ► 해양수산 1명, ► 시설(토목) 2명 등이다.이번 승진자들은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 의결된 공무원으로서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5급승진리더과정’수료와 함께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되었다.이에 따라 4월 15일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사무관 승진의결자 9명에 대한 사무관 승진 임용장 수여식이 진행됐다.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임용자들이 급
제주시는 4월 15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국제로타리3662지구(총재 윤성민)와 ‘사회적 약자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 업무 협력을 체결했다.이번 협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의료취약 대상자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상호 간 협력을 통해 제주시는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사업 홍보, △사업 대상자 신청·접수 등을 지원하고, 국제로타리3662지구는 △예방 접종기관 선정,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등을 하게 된다.이날 협력으로 국제로타리3662지구는 제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4월 12일(금) 도립제주교향악단 연습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단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국내 최대의 클래식 기획공연인‘2024 교향악축제’에 초청받은 도립제주교향악단을 축하하고, 오는 16일(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교향악축제 무대에 오르기 위해 공연 준비에 한창인 단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변영근 부시장은 “교향악축제에서 아름다운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밤낮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단원들의 모습에 벌써부터 감동을 느낀다”며 아낌없는 응원을 전하고, “다가오는 교향악축
강병삼 제주시장은 4월 11일 탐라문화광장에서 열린 제16회 여성장애인폭력추방주간 4.9캠페인에 참석해 전국에서 참여한 여성장애인폭력관련 시설 활동가들을 격려했다.전국여성장애인폭력피해지원상담소및보호시설협의회(회장 이미진)와 제주여성장애인상담소(소장 홍부경)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여성복지시설 종사자 및 활동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전국여성장애인 폭력추방 및 예방을 위한 이슈 발언, 결의문 낭독, 연대 합동공연, 거리행진 등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여성장애인들의
강병삼 제주시장은 9일(화) 집무실에서 4월 둘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먼저 강 시장은 역대 최고인 31.28%(제주 28.5%)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제22대 총선 및 도의원 보궐선거의 본 투표를 하루 앞두고 있다고 언급했다.이에 선거에 대한 시민의 높은 관심을 엄정한 선거관리로 뒷받침하는데 행정력을 모아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타 지자체에서 발생한 불법 CCTV 설치 사례를 거울삼아 관내 각 투표소의 시설물 설치 시 불법 설치물에 대한 보안점검을 철저히 하고,선관위에서 제공한 매뉴얼을
제주4·3이 수난의 역사를 넘어 도민 스스로 싸워 어려움을 이겨낸 자긍심의 역사로 기록되도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한 팀으로 소통과 협업을 강화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오영훈 지사는 9일 오후 2시 30분 제주4·3평화재단을 방문해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제주도와 재단의 공동 발전과 임직원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지난 3월 11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임명에 따라 지방공공기관 혁신 성장 간담회의 일환으로 이번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간담회에는 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
제주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 통행을 위해 불법 주·정차 고정식 카메라를 신규 설치한다.지난해 8월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와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고정식 카메라 설치 대상지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12월 8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설치장소를 최종 선정했다.선정된 지역은 불법 주·정차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 발생과 교통흐름 방해가 되는 어린이보호구역, 공영주차장 주변, 신규 도로개설 등 20개소이다.*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천수동로), 중앙로상점가 공영주차장 북측(관덕로8길), 탑동 제
제주시는 지난 5일 마감한 2024년 제주시 공무직 공개채용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24명 채용에 416명이 지원해 평균 17.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경쟁이 가장 치열한 응시 분야는‘자립지원 직업상담’으로 1명 모집에 49명이 지원했으며, 이외에도‘환경미화원’분야 5명 모집에 132명,‘체육시설 매표’분야 3명 모집에 86명의 지원자가 몰렸다.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35세로,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67명(40.0%)으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117명(28.0%), 40대 103명(25.0%), 50대 29명
제주시는 제8차 제주4․3 희생자 및 유족 추가신고 사실조사를 3월 마무리했다.4ㆍ3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및 유족들의 명예회복을 위해 2000년부터 7차례에 걸쳐 신고를 받았으나, 아직도 신고하지 못한 희생자가 상당수 존재하고 있어 지난해 8차 추가신고를 받게 됐다.제8차 추가신고는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에 걸쳐서 진행됐으며, 조사 건수는 총 3,351건으로 희생자는 227건, 유족은 3,124건이다.제주시는 사실조사에서 신고 및 보증내용, 구비 서류 등에 대한 사실 확인을 했으며, 신고인 및 보증인·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