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빈번한 낙석발생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산방산 진입로 낙석위험지역에 대해, 지난 9월 11일(금)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허가 심의결과 조건부 허가로 본격적인 우회도로 개설사업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2012년 이후 총 11차례 산방산 남측 진입도로상에 크고 작은 낙석발생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함에 따라, 작년 9월 1일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
한라산 구상나무가 급속히 사라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보전 및 복원은 너무도 지지부진해 멸종 위기를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우남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은 14일, 산림청 국정감사를 통해 구상나무 보전 및 복원대책에 대한 정부의 안이함을 집중 질타했다.구상나무는 한라산, 가야산, 지리산, 덕유산 등에서만 자생하고 있
제주시는 올해 8월말 기준 우도해양도립공원을 방문한 관광객이 139만4040명으로 전년 대비 37.37% 증가했고, 올 12월 말까지 지난해 기준으로 추정해 보면 2백만명 시대를 열어 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올 한해, 제주시는 해양도립공원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와 탐방객 및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고수동 해수욕장 화장실 리모
2015.09.12.(토) 랫츠런파크 제주(제주경마공원)에서 제5경주로 열린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제주사랑ㆍ농촌사랑’ 특별경주에서 원유일 기수와 호흡을 맞춘 ‘새벽행진’(5세, 거세마)가 우승을 차지했다.한국마사회 제주본부(본부장 전성원)에 따르면 총 순위상금 5000만원이 내걸린 이번 특별경주는 제주마 5세이하, 1100m, 핸디캡 경주로서 총 12두
‘서귀포시 대학유치위원회’가 “탐라대 부지 제주도 매입”을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국제대(총장 고충석)가 “탐라대 부지 매각은 교육부의 행정명령에 의해 이미 그 방향이 결정된 사항”이라고 짤라 말했다.제주국제대는 11일 이라는 성명을 통해 “탐라대 부지매각은 2012년 3월 탐라대학교와 제주산업정보대학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 제주시지부는 10일 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제주도내 모 일간지 A기자와 제주시청 고위 공무원 간의 폭행사건과 관련, 김병립 제주시장을 질타하고 나섰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본부 제주시지부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8월 19일 도내 일간지 A기자가 제주시 국장을 폭행하는
UCLG ASPAC(세계지방정부연합 아시아태평양지부) 회장자격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였던 원희룡 제주자치도지사는 8일 오전 귀국하자 마자 곧 바로 돌고래호 제주도 사고수습지원본부를 방문, 실종자수색 지원상황을 보고받고 가능한 예산과 인력을 총동원해 사고수습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원희룡 지사는 “아직도 8명의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어 가슴이 매
호텔신라가 에버랜드와 함께 9일 중국 상하이(上海) 푸동지구에 위치한 '히말라야 예술센터'에서 개최한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삼성 관광사업 브랜드 설명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삼성 관광사업 브랜드 설명회'에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김봉영 삼성물산 리조트건설부문 사장과 호텔신라 면세유통•호텔사업부장, 삼성물산 리조트사업부장
지난 8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음주측정을 거부한 공기업 직원 K씨(43)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측정거부)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해 입건, 조사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K씨는 지난 4일 오전 0시 9분께 제주시 이도2동의 한 마트 앞에서 경찰관의 음주측정 요구에 불응한 혐의다.K씨는 제주도의회 고위직 도의원 아들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공기업에서는 사실
2015년 9월 한국경주마 더러브렛 경매가 9월 8일(화)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매장(조천읍 교래리 소재)에서 열렸다.이날 경매에는 혈통 등록한 2세마 총 104두 중 94두가 상장되어 경매가 진행 되었는데 낙찰율 57.4%에 최고 낙찰가는 부마 “엑톤파크”와 모마 “벰말루”의 자마로 2015년 경매 최고가인 1억 8,200만원을 기록했다.참고로 지난 3월
도내 경찰들과 도민사회의 오랜 염원이었던 제주지방경찰청 차장제와 광역수사대, 형사과 신설된다.강창일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갑)은 오늘(화), 제주청 차장제와 광역수사대, 형사과 등의 신설과 관련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경찰청에서 제주청 차장제와 광역수사대, 지방청 형사과 신설 등을 포함한 소요 정원을 정부조직관리 지침에 따라 마련한
현덕규 변호사가 8일 새누리당에 입당하고 내년 총선행보에 나섰다.현 변호사는 제주시 을 선거구 출마가 예상된다. 제주시 을 지역구에는 새누리당 당내 이연봉 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부상일 전 도당위원장, 한철용 도당 고문 등의 출마가 거론돼 이들과 한판 공천 쟁탈전이 이뤄질 전망이다.8일 현덕규변호사는 지지자들과 함께 도민의 방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갖고 △지적보
제주시청 간부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제주도내 일간지 현모기자가 해당 공무원과 전공노제주지역본부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양지호)가 성명을 발표하고 ‘본질은 권언 유착관계 척결’이라며 “원희룡 도정은 권언유착 근절에 대한 의지를 도민 사회에 분명히 밝히라”고 목소리를 높혔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9월 7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제주참여환경연대(공동대표 강사윤·홍영철)가 9월 2일 발표한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분양가 폭리 의혹' 성명에 대한 해명 보도자료를 발표한 가운데 8일 제주참여환경연대가 JDC의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분양가 폭리 의혹 관련 입장표명에 따른 성명을 발표했다.JDC의 해명보도자료 내용의
제주도시첨단산업단지반대 대책위원회는 8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도정이 그동안 국토부에 허위보고 했음이 드러났다”며 국토교통부를 방문했던 사실을 밝혔다.반대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국토부가 지난해 6월 26일에 공모 발표해 추진돼 온 사업이다. 그 해 7월 3일에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가 열렸고,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이 새정치민주연합의 '(가칭)추자도 돌고래호 전복사고 진상조사단'의 단장으로 선임돼 수색 및 사고수습 상황의 점검과 함께 진상조사를 통한 안전대책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새정치민주연합은 7일 최고위원회를 개최하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가칭)추자도 돌고래호 전복사고 진상조사단'을 구성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이하 JDC)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제주수출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도내 중소기업 대상 ‘주요 국가별 화장품·식품분야 해외 인증 실무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4일 JDC 본사 4층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등 도내 중소기업 총 30개사 60여명이 참여한 이날 교육은, 정부 3.0정책의 핵심과제인 공공데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안에 들어서는 한화 ‘꿈에 그린’ 아파트 분양가격이 벌써부터 뻥튀기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제주경실련은 7일 성명을 발표하고 목소리를 높혔다.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날 성명에서 “부동산 거품을 조장하는 것은 물론 특별 분양과 지역 상생방안은 완전히 배제된 채 고수익 창출에만 골몰하고 있다. 시행사 측은 입주자 모집을 앞두고 800
많은 관심 속에 김만덕 객주가 개관되었다.김만덕 객주는 200여년전 김만덕 객주라는 역사적인 실체를 재현하고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8년여의 준비 과정을 거치고 9월 4일(금) 개관하게 된 것이다.박정하 정무부지사와 구성지 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건입동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29일에 이어 오는 9월 8일 오전 10시에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주공항인프라 사전타당성조사 검토용역’ 추진상황에 대한 도민설명회(2차 중간보고회)를 농어업인회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지난 1차 도민 설명회에서는 용역진행과 제주공항 포화시점 이전에 대한 단기대책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였으며, 도민의견을 수렴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