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전세사기 피해자 결정 신청서를 총 80명이 접수했으며, 피해액은 총 72억 2,500만 원으로 집계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6월 1일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올해 4월 15일까지 집계된 지역·연령대별 피해 신청현황을 발표했다.지역별로 제주시 68명(85%), 서귀포시 12명(15%)이 피해 신청을 접수했으며, 연령대별로 30대가 24명(30%)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21명(26%), 40대 14명(18%), 60대 이상 14명(18%) 순이었다.주택유형별로 오피스텔이 47건(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대통령실 선거 때문에 국정 방향 바꿀 수 없어'라는 언론보도에 "진짜 다들 제정신이 아니다"고 각을 세웠다.이준석 대표는 18일 자신의 SNS에 "직접선거는 국민들이 행하는 최고 수준의 정치적 의사표시이며 대통령도 선거에 당선됐기에 권력이 나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또 "이번 총선의 결과는 국정 운영 방향을 바꾸라는 중간평가적 성격이 크다"고 지적했다.또한 "국정운영의 방향을 바꾸라는 국민들의 투표 결과를 무시하겠다는 말을 대놓고 하는 대통령실 관계자가 있다면
(사진 및 영상 - 제주도의회)오영훈 제주지사의 제주도지사 공약인 환경보전분담금 도입에 대해 제주도관광협회의 강력한 반대 의견에도 불구하고 전격적으로 기자회견을 자처하는 등 적극 도움에 나섰던 송창권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그러나 오영훈 지사가 갑작스럽게 유보결정을 내리면서 일명 ‘뒤통수’를 맞게 된 송창권 위원장이 공식적 자리에서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도지사를 어느 도민들이 믿겠느냐”며 격한 비판을 제기해 파장이 일고 있다.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은 4월17일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오영훈 제주지사를 상대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기획재정부가 183개 공공기관(공기업형 21개, 준정부기관 52개, 기타공공기관 110개)의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 등 전반적인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해 종합 평가한다.공사는 지난 2023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고객만족경영에 박차를
(영상 및 사진 - 제주도의회) 제주 청정환경과 대형 산불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제기하면서 들불축제의 최고의 프로그램인 ‘불 놓기’프로그램을 없애는 강공(?)행정을 보여주면서 도민사회 내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들불축제와 관련 ‘앙꼬 없는 찐빵’형식의 오영훈 도정에 대해 강하고 비난의 칼을 높이 든 고태민(국민의힘, 애월읍갑)의원과 공식적 자리에서 다시 맞붙었다.초반부터 강력힌 어조로 결연한 의지로 질문에 나선 고태민 의원은 “제주시에서 숙의형 원탁회의를 통해 들불축제를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반이 넘는 50.8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고 사랑하는 부모님과 함께 제주도로 떠나는 것만큼 부모님께 뜻깊은 선물이 있을까?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은 17일 카름스테이 (제주마을여행 통합브랜드) 마을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제주 카름 맛집’ 10선을 공개했다. ‘제주 카름 맛집’ 10선을 주민들이 평소 애용하는 식당 중에서 추천을 받아, 주민들과 함께 엄선했다.이번 콘텐츠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주 주민들만이 아는, 맛과 가격까지 훌륭한 식당에서 부모님과 잊을 수 없는 제주도 미식 여행을 제안하고자 기획됐
(영상 및 사진- 제주도의회)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의 갑작스런 돌발 ‘버럭’행동에 도민사회 내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제주대표적 대의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상대로 발언하는 중 제주 행정 수장으로서 차가운 이성의 감정조절을 통한 통철한 식견의 자세로 도민을 대신해 질의하는 사안에 대해 감정조절에 실패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해당 발언과 자세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해당 논란은 제주도의회 강상수 의원(국민의힘, 서귀포시 정방·중앙·천지·서홍동)의 서귀포시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제도는 상생협력 분야에서 공공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수행토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기관의 추진실적과 협력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 결과를 합산하여 평가하며 결과는 최우수‧우수‧양호‧보통‧개선의 5개 등급으로 구분한다.JDC는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이 기관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수 조건이라는 경영진의 강한 의지 아래 적극적으로 동반성장을 추진하여 지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새활용한 제품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통해 출시된다.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9월 글로벌 패션 기업 F&F, 글로벌 화학섬유 기업 효성티앤씨와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고 리사이클 원사 제작 협업 및 패션 브랜드 콜라보를 추진했다.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안가 주변의 투명 PET병 등 폐플라스틱 수거를 담당하고, 이를 효성티앤씨가 리사이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에서 거주하는 귀농인 A씨가 서귀포 모 방송 기자의 갑질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자신을 서귀포에 거주하는 귀농인이라고 소개한 A씨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서 단독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의 억울함을 호소했다.A씨는 "어제 고발장을 서귀포경찰서에 접수했다"며 "지속적인 갑질을 이어온 서귀포 모 방송 기자가 다시는 활동을 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말문을 열었다.A씨가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내용은 다음과 같다.A씨는 서귀포 모 방송 기자를 2022년 우연히 알게 됐고, 그 이후
제주의료원이 제주테크노파크와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감면 혜택을 지원한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의료원(원장 이상훈)과 16일 제주의 기술혁신과 산업 발전 기여의 일환으로 건강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의료원은 최신 의료시스템을 활용하여 제주TP와 입주기업 임직원이 건강검진 및 외래 진료 등을 받을 때 본인부담금 가운데 비급여 항목에 해당하는 진료비 일부를 감면받을 수 있다. 장례식장 시설사용료 일부도 감면받는다.현재 제주TP 임직원은 196명, 입주기업은 87곳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여야는 일본의 '2024 외교청서'에서 또다시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터무니없는 일본 정부의 후안무치함에 분노했다.국민의힘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16일 "반복되는 독도 망언과 과거사 부정은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저해시킬 뿐"이라고 경고했다.특히 "일본은 지난 2005년 '다케시마의 날'을 정한 이후 20년이 다 되어가는 오늘까지도 이런 억지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지만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땅이라는 사실은 조금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4.10 "총선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여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을 폈어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면서 정부의 국정과제 계속 추진을 위해 합리적 의견을 챙겨들으며 국회와 긴밀히 협력 의지를 밝혔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민생경제 최우선 국정 운영 방향에 민생에 매진과 국회 소통 등을 제시했다.윤석열 대통령은 "국정의 최우선은 민생"이라며 "어려운 국민을 돕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정부의 존재이유이고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큰 틀에서 국민을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오영훈 지사의 도청 공무원 동원해 국회의원 당선자 환영식에 대해 추태라며 강력 비난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5일 논평을 통해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뜬금없는 국회의원 당선자에 대한 환대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황당함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이어 오영훈 지사의 현재 사법리스크를 우호적으로 지적하면서 선거기간 도지사의 선거 중립에 대해서까지 의혹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음을 질타하기도 했다.다음은 국민의힘 제주도당의 논평 전문이다.이러니 비판의 날을 안 세울 수 없는 것이다.선거 끝나고 축하와 덕담만 받아도 모
“여행지도 추천받고 마일리지 할인도 챙기세요”대한항공은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두근두근 설레는 봄, 마일리지로 떠나 봄’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마일리지를 활용한 여행을 계획중인 고객들에게 할인 혜택과 함께 다양한 여행지를 추천하고 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중·단거리 노선부터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까지 마일리지 사용이 용이한 여행지들을 한눈에 찾아볼 수 있다. 특히 4월부터 10월 출발까지 마일리지 좌석 예약이 가능한 여행지를 추천받을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마일리지 여행 계획을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제주 자생식물의 유용한 성분 생산을 위한 작동원리 분석연구로 제주형 바이오산업을 촉진하는 전기를 다시 한번 마련했다.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제주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2024년 한국대사체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수정목 캘러스 배양 조건에 따른 지표성분 루비아딘 생성 변화 및 대사체 분석연구’ 결과를 발표해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수정목(Damnacanthus major Siebold & Zucc.)은 꼭두선이과 호자나무속에 속하는 제주 자생식물로,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채상병 사망 수사외압 의혹 특별법' 수용을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의 기존 입장의 변화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민주당은 21대 국회 마지막 입법 과제인 채상병 사망 수사외합 의혹 특별법 처리에 또다시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국민이 대통령을 거부할 것이라고 압박하고 있다.여기에 창당 한달 만에 원내 3당으로 입성한 조국혁신당과 진보당이 특검법 처리를 요구하며 민주당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상황이다.민주당은 5월 2일 본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 센터장 이병선)가 올해 로걸 기반 창업지원을 위한 정부 정책자금 135억원을 확보했다.제주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기업가형 소상공인 발굴·육성을 위해 진행하는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 ▲민간투자 연계형 매칭융자 사업에 주관 또는 협력기관으로 참여, 국비 총 135억원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사업자를 지원하며, 제주센터는 지난해 전국 최우수 로컬크리에이터인 귤메달(대표
(영상 및 사진 - 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국회의원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미래 신산업 육성 등 주요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오영훈 지사는 12일 오전 9시 30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지역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3명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위성곤, 김한규, 문대림 당선인에게 축하를 전하고, 주요 제주 현안에 대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 도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총선 참패에 따른 "한덕수 국무총리뿐만 아니라 비서실장, 안보실장, 정책실장 3실장 모두 포함 등 자진사퇴도 만시지탄"이라고 말했다.안철수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의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 질책을 정말 겸허하게 받아들여지고 인사도 인사지만 국정기조를 전면적으로 혁신하고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이같이 밝혔다.특히 "국민들의 삶을 어떻게 하면 민생 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그르고 미래 비전이 무엇인가라고 말씀드려서 희망을 드려야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