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4월 18일 한림읍 금악리 가축시장과 양돈단지 일원에서 제주축산농협(조합장 천창수),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등 축산관련 생산자단체 회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플로깅 : 걷거나 뛰면서 길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자연보호활동이번 행사는 봄맞이 축산사업장 환경정비 중점 추진의 달 운영에 따라 추진됐으며,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제58회 도민체전에 대비해 축산관련 사업장의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통한 청정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한편, 플로깅 시작 전에는 단체별 현안사항을 공유하는 간담회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진흥원’, 원장 강민부)이 국비 사업 「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 구축」으로 제작한 제주 자연경관 고해상도 영상을 국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공공저작물 디지털 전환 구축」 사업은 고부가가치 공공저작물의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에서 공모하고 있다.진흥원은 지난해 본 사업에 선정되어 용천동굴(천연기념물 제466호) 상류군을 포함, 한라산 백록담 일출‧일몰, 마라도 항공영상 등 705컷을 국비로 제작하였다.이 영상물은 영리적, 비영리적 상관없이 합법적인 목적이라면 드라마, 영화,
제주성지교회(담임목사 노경천)가 후원하는 성지유스오케스트라가 마을을 찾아 사랑 나눔 연주회를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성지유스오케스트라는 4월 14일 오후 4시 하귀휴먼시아 2단지 관리동앞에서 ‘새봄맞이 마을사랑 성지유스오케스타라 초청 연주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주회에 앞서 식전공연으로 거릉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이어졌고, 화려한 시범과 더불어 격파시범으로 분위기를 후끈 달아올랐다.이어 진행된 내빈 소개에서는 이번 행사를 주관 주최한 고길표 하귀휴먼시아2단지입주자대표의 인사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송창권(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외도
한림여자중학교(교장 양제순) 2학년 학생들은 지난 3일 도외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광화문 및 경복궁 내에서 4․3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 앞서 한림여자중학교는 ‘4·3평화·인권주간’을 맞이하여 학생자치회(가온누리자치회) 주관으로 4ㆍ3을 알리는 문구 및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하였다.여기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4ㆍ3엽서(한글 및 영문판)를 제작하여, 2학년 도외 체험학습에서 서울 광화문과 경복궁에 방문한 내외국인에게 4ㆍ3을 알리고 엽서를 전달하였다.본교는 제주형 자율학교(다혼디배움학교)로 ‘나는 커다
조국을 지키기 위해 6·25전쟁에 참전해 고귀한 삶을 바친 호국영웅 고(故) 강윤식 일등중사가 74년 만에 고향인 제주로 돌아와 가족들의 품 안에서 영면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4일 오전 11시 국립제주호국원에서 6·25전쟁 전사자인 고(故) 강윤식 일등중사의 발굴유해 안장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1922년 9월 제주 서귀포에서 태어난 고(故) 강윤식 일등중사는 6·25전쟁이 발발한 1950년 제주 육군 제5훈련소에 자진 입대했고 육군 5사단에 배치됐다.고인은 1950년 10월 영남지구 공비 토벌에 참전해 북한군을 소탕했다. 이후 횡성-
제주특별자치도상하이관광홍보사무소(소장 뢰연염)와 제주관광광사(사장 고승철)는 한국관광공사우한지사(지사장 나성훈)와 공동으로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중국 특수목적 관광객(이하 SIT, Special Interest Tourist)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도내 아웃도어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웨이보·더우인·샤오홍수 등 중국 SNS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웃도어 인플루언서 8명이 참여했다. 특히 웨이보와 더우인에서 활동 중인 4명은 각각 100만명~600만명의 구독자를, 샤
유채꽃과 벚꽃이 끝없이 펼쳐지는‘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녹산로 일대에서 열린 제주 대표 봄축제“서귀포유채꽃축제”가 5만여 명이 행사장을 찾은 가운데 3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서귀포시(시장 이종우)가 주최하고 서귀포유채꽃축제조직위원회(위원장 현덕준)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맑은 날씨 속에 벚꽃 만개 시기와 맞물리며 국내외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서귀포의 화사한 봄을 만끽했다.※ 강정항 입항(코스타 세레나) 대만 관광객 2천여 명 방문축제 첫째 날 가시리마을 동아리(4개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의 ‘노란 비행기 날리기’개
제주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인「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친환경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고 싶은 이용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에코촌 유스호스텔은 지하 1층 및 지상 2층 시설 규모로 2019년 도내 최초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인증을 받았으며, 최대 126명을 이용할 수 있는 19객실과 세미나실, 야외무대, 잔디광장을 갖추고 있다.모든 객실은 제주의 돌과 편백나무로 꾸며져 있으며, 조리시설도 완비돼 있어 청소년 수련회 및 대학 MT행사, 가족여행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이 가능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22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장인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 환급을 직접 체험하면서 운영상황을 점검했다.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의 최대 30%(최대 2만 원)를 소비자에게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 구매자는 상품을 구매한 영수증을 지정된 환급 장소에 제시하면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강 시장은 이날 민속오일시장에서 직접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받았고,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독려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희찬)는 올해(3월 18일 기준) 제주목 관아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이 전년 동기 대비 378% 증가한 1만 82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에 따르면 전체 관람객 중 외국인 관람객 비율은 38.6%로, 한복 체험 등 한국문화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3월 18일 관람객) 총 1만 8,961명(내국인 1만 6,853명, 외국인 2,108명)(2024년 3월 18일 관람객) 총 2만 6,133명(내국인 1만 6,051명, 외국인 1만 82명)제주 목관아
제주 밤바다를 오색 조명으로 수놓은 야간관광명소가 생겼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는 지난 14일 한경면 두모리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인근에서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야간관광명소’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점등을 시작했다.이번 야간관광명소 조성사업은 풍력발전의 잉여전력과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를 활용해 다양한 색깔의 조명을 설치하고 도민과 관광객에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장소는 한경면 두모리와 금등리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해상풍력발전기 10기에 형형색색의 조명을 설치해 제주 밤바다를 파노라마식으로 밝히는 것이다
세계 프로 당구선수들이 참여한 ‘SK렌트카·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이 17일 도민들의 성원 속에 막을 내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오후 7시 한라체육관에서 도민과 선수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K렌트카·제주특별자치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대회 시상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8일부터 17일까지 제주에서 진행된 월드 챔피언십 대회는 시즌의 정규투어를 모두 마친 후 열리는 왕중왕전 격의 대회로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당구의 진수를 선보이는 프로선수들의 꿈의 무대이다.선수·임원·운영요원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14일 2024년 관광 트렌드 ‘루트(R.O.U.T.E.)’에 따른 나만의 경험을 찾아가는 제주 여행으로 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 ‘꽃향기 바람에 날리는 봄, 봄날의 소풍 떠나볼까?’를 발표했다.지난해까지 공사는 추천 제주 관광 10선을 계절별로 선보인 바 있다. 이에, 2024년에는 여행 형태 변화에 맞게 쉼이 있는 여행, 원포인트 여행, 나만의 명소 여행, 스마트 여행, 모두에게 열린 여행을 계절별 테마에 맞게 추천하기로 했다.2024년 놓치지 말아야 할 봄 제주 관광은‘제주 봄 소
제주삼다수가 새로운 브랜드 모델 가수 임영웅과 함께한 첫 번째 광고 티저 영상을 15일 자정 최초 공개한다.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실력과 감성뿐만 아니라 겸손한 태도로 신뢰를 주는 가수 임영웅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제주삼다수의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제주삼다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믿음과 신뢰를 제공하기 위해 최상의 품질관리를 지속하고 있는 노력에 대해 전달한다. 음원 발표마다 각종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전국투어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1등 가수 임영웅과 26년간 변함
강병삼 제주시장은 3. 13.(수) 취임 후 10번째 추자도를 방문했다.2024 연두방문 차 추자도를 찾았으며, 추자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들과 시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오늘 대화에서 조창원 청년회장은 추자주민들이 아이보육 걱정없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안정화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또 김순종 신양1리장은 시설 보조 사업과 관련해서, 추자도는 도서지역임을 감안해 원가산정 지원기준 차등화를 건의했고, 이에 강 시장은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오늘 연두방문으로 시장 재임기간 동안 총 10번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일과 12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남쪽 해상에서 발생한‘제2해신호’어선 전복사고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을 위로하고 수색상황을 점검했다.강 시장은 11일 통영시 소재 故 최○○ 선장 장례식장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장례절차 등 후속조치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12일에는 통영시청 제2청사에 마련된 실종자 가족대기소를 방문해 수색구조 활동과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최근 마라도 해상에서 어선 전복 사고가 발생한지 얼마 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과 사회보장특별위원회(위원장 현지홍)는 7일 고령 장애인 대상 서비스 내용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우리복지관을 방문했다.사회보장특별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 간담회 자리를 통해 ▲고령장애인 서비스 지원 대상 연령 기준 필요성 ▲장애인 대상 고령 연령 기준에 대한 현장에서의 생각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도 차원에서 고령장애인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했다.사회보장특별위원회
강병삼 제주시장은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관내 식당에서 여성공직자들과 오찬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간담회는 15명의 제주시 여성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성평등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이야기가 담긴 책를 격려품으로 전달했다.강병삼 제주시장은 “116년 전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향한 목소리가 오늘날 여성권익 향상의 초석이 됐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여성공직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직무 환경 개선을 위한 조직문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3월 7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원 및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공감·소통의 날을 개최했다.이번 개최된 공감·소통의 날은 ‘우리의 안전’이라는 주제로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데 목표를 두고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에서는 사전 예고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하여 사전 예방교육과, 안전사고 발생 시 초동 대응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내용은 119
남해어업관리단(단장 김용태)은 3월 3일(일) 09시 40분경 제주도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방 약 87㎞ 해상에서 중국 2척식저인망 어선 2척을 나포하였다고 밝혔다.우리 배타적경제수역(EEZ)에 입어하는 중국 2척식저인망 어선은 관련 법률과 양국 간 합의사항에 따라 입·출역 정보 제출 및 어획실적 보고 등 입어절차를 준수하여야 한다. 또한, 이중이상의 자루그물은 사용이 금지되고 선박에 이중이상 자루그물 적재 시 상시 사용할 수 없도록 격납하고 덮개를 덮어두어야 한다.* 배타적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